출처 : https://youtu.be/66-B0-MCDVY
김지수 표정연기가 압권
~4분 5초까지
줄거리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어린시절 입양된 김지수가 친딸인 이하나를 버림
시간이 흘러 김지수는 유명 아나운서가 됐고
이하나는 기억을 잃었다가 되찾음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고 반성하지도 않는 김지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기 얘기를 연극으로 써서 인기를 끌어 김지수 방송에 나온거임
https://youtu.be/v5lff75JM8c
함께보면 좋은 이하나 명장면
2분 5초 ~4분 22초
도영 “왜 남의 옷을 입고있어?”
사월 “내 옷이었을 수도 있잖아”
첫댓글 이거 진짜 명작 ㅠ 김지수 역할 너무 불쌍해....
ㅜㅜ신도영
난 무조건 도영이편.. 애가 벌써부터 부모가 지편애하는거 알고 이용해먹고 안된다는데 안가면 엄마한테 이른다~ 이러고있고 애가 그럴수도있다면 도영이도 애였어ㅜㅜ
와 ㅠㅠ 진짜 가슴 아프고 재밌었어 매주 수목만 기다렸는데..
그래도 난 지영이편.. 그렇다고 애를 버리고가냐.... 그러고 자기는 잘먹고잘살았자나 ㅠ
지영이는 도영이 때문에 누려야 마땅했던 걸 잃어버지만 도영이는 어떤 선택을 해도 얻는 게 없었다는 게 안타깝다
지영이 편이긴 한데 의미가 없네
짖짜둘다 연기너무잘햇어ㅠㅠㅠㅠㅠㅠ
둘 다 이해가 가는데 속사정 다 알고 보면 도영이편이 될 수 밖에 없어서 가슴 미어졌던 드라마야 … 진짜 … 이거 개명작임…
김지수 연기가 서사여서 도영이 편이 될수밖에없던 드라마..
아직도 김지수가 너무 불쌍하고 서러운거 생각남ㅠㅜ
도영이ㅜ 진짜 불쌍했어 ㅠㅠㅠ
이게 벌써 15년 전이라니... 김지수 아역이었던 심은경 그대로 성인으로 캐스팅해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