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316140)/ 하나증권 최정욱,
★ 우리금융(매수/TP: 37,500원 - 상향): 올해에도 배당 측면의 매력은 으뜸
▶️ 4분기 실적은 판관비와 대손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컨센서스를 하회
- 우리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7,500원으로 상향
- 목표가 상향은 주주환원율의 빠른 확대 가능성 등을 감안해 목표 PBR을 상향조정했기 때문. 우리는 조만간 은행 valuation에 적용하는 BPS 기준을 2025년에서 2026년으로 변경하면서 모든 은행의 목표주가를 올릴 예정인데 이때 동사 목표주가도 추가 상향될 예정
- 4분기 순익은 YoY 19.0% 감소한 3,450억원을 시현해 컨센서스를 하회.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한 배경은 판관비와 대손비용이 예상을 웃돌았기 때문. 1) 은행 총대출은 QoQ 0.9% 증가하고, 은행 NIM도 1bp 상승해 순이자이익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2) 통상임금 범위 확대 및 보험사 인수 관련 인건비와 물건비 증가 등으로 판관비는 YoY 13.8% 가량 큰폭 증가
- 3) 그룹 대손비용도 5,690억원으로 예상을 상회했는데 PF 및 책준형 관련 추가 충당금 590억원과 기업회생신청 조선사 1곳의 추가 충당금 710억원 등에 주로 기인. 4) 그 외 영업외손실로는 배드뱅크 출연금 500억원과 LTV 과징금 520억원, 그 외 연말 기부금 증가 요인 등이 있었음
▶️ 비과세배당에도 고배당기업 요건 충족 예정. 올해 은행 중 배당수익률 가장 높을 전망
- 4분기 CET 1 비율은 12.90%로 QoQ 5bp 하락에 불과. 이는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과 배당 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원화대출이 0.1% 증가에 그치는 등(위험가중치가 더 높은 기업대출은 4분기에도 QoQ 0.5% 감소) RWA 관리 노력에 주로 기인
- 향후 생산적금융 확대에 따른 자본비율 하락 압력이 있지만 회사측은 자산 리밸런싱과 유휴 부동산 매각 등의 효율화로 2026년 중 CET 1 비율 13% 상회를 자신하고 있는 상황. 동사는 밸류업 계획상 13%를 상회해야 총주주환원율 40% 이상이 가능하므로 이는 상당히 중요한 요인
-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비과세배당 실시에도 불구하고 고배당기업 요건을 계속 충족하기 위해 배당총액을 올해에도 10% 이상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상반기 자사주 매입 2,000억원 외에 하반기 중 추가 매입으로 자사주 비중을 순익 대비 10%p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 따라서 2026년 총주주환원율은 45% 내외로 작년 36.6%에서 8%p 이상 대폭 상승 예상. 올해 기대배당수익률은 4.7%, 세전 기준 5.5%를 상회해 은행 중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을 전망
▶️ 투자매력 높이는 요인 상존하지만 경쟁사대비 일정폭 valuation 할인 적용되어야
- 타행보다 1년 앞서 비과세배당 실시를 결정하면서 1) 올해부터 실제 비과세배당 수취가 가능해지는데다 2) 생보사 인수에 따른 그룹 이익 증가가 기대되며, 3) 올해 주주환원율 개선 폭이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4) 외국인 지분율의 추세적 상승 등은 동사의 투자매력을 높이는 요인. 5) 현 PBR이 0.66배로 절대 PBR이 낮다는 점도 매력적임
- 다만 이미 CET 1 비율 자체가 높으며 총주주환원율도 50%에 육박하거나 이를 크게 상회하고 있는 경쟁 대형은행들에 비해 일정폭 valuation 할인 적용은 불가피하다고 판단. 증권사 성장 가능성과 동양생명 이익 회복 과정, CET 1 비율 추가 개선 여부 등이 주가 향방의 가늠자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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