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여
처음으로 쓰는 소설이라서
무지하게 허접할거예여...
소설속에 저의 실화도
중간중간 나오 예정이구요...
초반에 넘 부리해서 쓴 감이
있는데요...
그냥..편하게..읽어주세요...
소재라던가..찬고할 만한 얘기도 마니 해주시구요...
제 멜주소는요..
soyun810218@hanmail.net
즐감 하세요...
-왔어? 야야..자리좀 만들어라....니네 형수될 분 왔는데...
-강동민..니가 돌았구나..
-저기 내 친구도 같이 왔는데...너도 아는 애야..
나에게..손짓을 하는 재영이 보였다..다른 애들도 다 교복을 입고 있는 것이 아닌가..
몇 명만 빼고..
쭈빗쭈빗...다가가는 나를 보며....동민 이란 놈이 먼저 입을 열었다...
-너...너....한소연아니냐...?
-동민아..우리 소연이 이뿌지..? 이뿌지...?
-어...?어어...
-야.누구냐..?몸매 죽인다....
-어? 재영이 친구...
-야..나 좀 있다가 쟤한테 작업 들어갈란다...
-미친....입다물고 술이나 먹어...
-앉어...
-어..어어...
-오랜만이네...
-그...그렇지...
-교복은 어떻게 된거야..?학주가..모라구 했냐..?
-아니.....그냥...모..이미지 변신.....좀....
-넘 심하게 변한거 아니냐...? 어울리긴 하지만....니 트레이드 마크여잖냐..?
-심심하던차에...잘 됬지..모....
-학교가..발칵 뒤집히겠다...
-머리는...?
-아아...머리...
-가발이냐?
-아니...이게 원래 머리야...계속 길렀어...
-그 놈 때문에...?
-뭐? 그놈 때문에 잘랐던 머리 아냐...?근데 왜 또 길러..?
-아니야..그런거....미용실가서..매번 다듬기도 귀찮고해서....그냥길렀어....
-그럼 계속 가발 쓰고 다니거였어...?
-응..재영이만 알고 있었어...
-둘이서 무슨 얘기를 그렇게 잼나게 해..?나두 좀 껴줘....
-너 술 먹었어..?야..재영이 얼마나 먹었냐..?
-맥주 2보금....밖에 안 먹었는데....
-얘 술마시면 안 되는데....큰일 났군...
-동민아....너 나 좋아해...
-시끄러...먹지도 못하는 술을 먹어서는.....
-가자...미안..나 재영이 데려다 주고 올게..
-아니야..같이가....
-여기 있어..할 얘기도 좀 있구...내 친구들이랑..좀 놀고 있어. 금방 올게...
-그래 그럼...
-저기 말야...너 수술했지..?
-머? 얼굴에 손 댄거 아니냐구...?
(이 여자애가 지금 모라구 지껄이는 거냐..?)
-너무 이뿌잖어...니가 오니까..남자애들이 다 너만 보잖어....
-
...⌒⌒고맙네...그러말 처음이거든...
-에에...
난 동민이 친구들과...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약간 취기가 돌았다...
-저기..나 먼저 갈게..동민이 한텐 잘 말해줘...먼저 일어나서..미안..담에 봐..
-터벅터벅...
-뭐냐 한 소연...너 무지 웃긴거 알어..?이뿌다는 말이 듣기 좋았냐...?
바보...널 봐주는 사람도 없는데...무슨 소용이냐..?
아우...근데 왜 이렇게 어지럽지...너무 마니 먹었나...
비틀비틀...털썩..
-어라...쟤는...
-야..야..한소연..한소연..정신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