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바지에 집업 재킷, 스키니 진에 10㎝ 하이힐,
무릎 위로 올라오는 미니스커트….
요즘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2030패션 스타일이다.
그런데 이걸 60대가 소화한다면?
정확히는 7명의 손자 손녀를 둔 64세 할머니라면?
그것도 늘씬한 각선미 뽐내니 시선 집중될 수밖에.
게다가 한때 배우를 꿈꿨다는 '훈남' 남편은 24세,
아니 정확히 24세 9개월 연하에 금융인 출신으로
상당한 부를 축적한 데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됐다.
주인공은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Macron)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트로뇌(Trogneux).
고등학교 사제지간이었다는 '불순한' 출발부터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에 부러움과 시기 질투가
섞인 반응들이 줄을 잇는다.
하지만 패션은 도전 아닌가.
'나이에 걸맞지 않은'이란 표현은
구시대적 발상일 뿐이다.(발췌)
2017년 조선 최보운기자.
작가이자 TV토크쇼 진행자로 활동하는
'얀 모아' 가 인터뷰에서
'솔직히 (50세가 넘은 여성을 사랑하는건)
불가능 하지않나, 나이가 너무 많다'고
말을 해서 새해 벽두에 여성들의 공분을 불러
일으켰네요.
그 나라
현직 대통령부부는 반대로 연상이니..
개인의 의견일뿐이지만
공개적인 발언이라서..ㅋㅋ
암튼
유럽이며 프랑스이니
여성들에게 2019년 '공공의적' 제1호가
된다거나.. 그러질않고
'찻잔속의 태풍'이지싶습니다
아울러
우리 삶의이야기방에 이야기 재료도 공급(?)
해주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얀 모야?
(사진은 대통령부부) 소몽小夢
첫댓글 얀모야? = 얜모야?
암튼 젊은놈이든 늙은놈이든.
나도 연상의 여인하고 살고있구만. 흐흐
그러니.. 각자 각각 다 다른 것이죠
'똘레랑스' 나라이다보니...
쟤는 그리 생각하나부다...
뭐.. 그 정도..
^^대통령 취임만 남았수다..ㅎ
와우~!!!
차기 대통령~???
잘 보여야 할낀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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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스승과 제자도 없다(프랑스)..ㅎ
순수사랑! 조건없는 사랑이 진짜 사랑인데~
시대는 너무 변해서~ㅎ
잘 읽고갑니다~()
조건없는 순수 사랑은
우리도
조선시대에 춘향이와
몽룡이가..^^
시대가 너무 변해서 사랑도 시대에 따라가는듯 보입니다. 사랑이 남발되고 그러다가 헤여지고 참 어렵네요.
미국영화 '러브스토리'가 생각 나네요..
순수한 사랑은 영화에...^^
@소몽 네
우신 예찬의 저자 에라 스므스는
늙은 여자에겐 어리석음과 피를 섞은 지독한 염소 냄새가 난다라고 ..
무시무시한 그리고 참담한 악평을 써 놨네요 흑!
에라스무스는 이 책에서 교황과 교회의 권력자, 왕과
왕족, 귀족들의 행동을 냉정하게 관찰하고 풍자하며
그들이 바보신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바보신을 예찬하는 것으로 보이게 하여 바보 같은 인간의
어리석은 행동을 비판하고 거꾸로 바보신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인간을 예찬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의 위대한 어리석음을 조롱하는 반면, 종교의 참된
자세를 고찰한 것이기도 하다. 에라스무스는 이 책에서
종교가 물질적, 육체적인 것을 거부하고 순수하게
정신적으로 살아가는 것, 곧 종교가 순수한 영혼의
문제라는 것을 강조했다.
너무 깊이 생각치 마시기를요^^
@소몽 저도 지금 조금씩 읽고 있는데 종교에 대해서
이렇게 신랄하게 관찰 풍자 비평 조롱 하는 가 놀랐습니다
그 시대가 중세와 근대의 중간 지점 르네상스 였는데
오늘 날 시대상과 종교계에 딱 맞는 예언과 같다고 여깁니다
어렵지만 자주 들여다 보고 있지요
@운선 네, 공감합니다
대단합니다.
24살 연상의 아내 , 프랑스이기에 가능하겠죠?
^^네 아마도..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저는 개인적으로
사랑엔 나이가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나이를(또는 나이도) 초월하는
사랑은 지극히 드문 경우라고...
우리는 패션도 나이에 걸맞게 입으려는
경향이 있다고봅니다만
쟤네들은 자기자신을 위해서거나
남의 눈치 안보고
자기가 입고 싶은걸.. 입는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대통령부인은 25살 연하의
남편을 고려(배려)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얀 모아 그인간 싸이코야
아니 어디서 저런 인간은 나중에 병들고 죽을떄는
아주 외롭게 쓸쓸하게 갈것을 흥
사는동안에 돈으로 젊은 여자 데리고 놀다가 흥
싸이코 라는.. 뉴스는
아직 없네요..ㅎ
@소몽 뭐 미친 사람이 미쳐다고 합니까
싸이코가 더 멀쩡 하기도 해요
@가시장미 싸이코가.. 더 멀쩡한가요??
@소몽 아 참 소몽님
지금 한참 시끄러운 예천군 누구는
나라 돈으로 여행가서 술 마시고
행패 부리고 참
아니 그 사람 멀쩡 한줄 알고들
사람들이 뽑아주지 않어나요
뭐 하고 싶은 말 하고픈것
다 하고 사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사람은 모두 다 조금씩은
단지 아니기에 하지않고
사람에 도리를 지키는거지요
하지만 사람에 예 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싸이코 아닌가요
@가시장미 그 사람은 술 마시거나
행패 부리며
한 말이 아닙니다
@소몽 그래도 하지 말어야 할 얘기 른 했지요
나이 먹은 여자들에 인신공격을
건방지게 싸이코에 싸가지 흥
옆에 있음 내 가시로 확
@가시장미 ㅎㅎ..
참으세요
ㅎ 이름도 재미 있습니다
얘는 모야? 라는 말로 들리네요
정말 공분을 살 이야기를 해서 소재거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ㅎ
자기 의견을
좀 더 부드럽게 말 할수도
있었을 텐데..
용감(?)하게...
문화가 달라서.. 그런가봅니다
@소몽 ㅎ 설화에 휘말리면 골치아프죠
우리나라같았으면 아들친구 사제지간에..
버틸수 있었을까요.? 대통령까지.ㅎ 프랑스가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후진국입니까.?.ㅎ
가치관의문젠지 실용적인문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