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남파 공작원이 주인공인...왠지 모르게 간첩 리철진이 생각나는
설 인데여...퓨전 이더군요...제 갠적 취향으로는...화룡의 군주 보다두 못하다는 생각이...쩝...
글구..더 로그는 보셨는지...이것두 사람마다 평가가 극과 극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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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전까지만해도..
책방에 나오는 모든 무협과 판타지를 봤었는데...
돈이 딸려서 더 이상은 못 보겠더군요...(하도 많이 나와서...;;)
세상에...사보는것도 아니고..빌려보는데도...돈이 딸리더군요...
돈이 없어서 골골대다 오늘 책방에 가봤는데..
볼 책이 없더군요....
책방 아저씨께 뭐 재미있는 책 없냐고 여쭤봤더니...
아저씨도 요새 책이 하도 많이 나와서 헷갈려서 못보시겠다고 하시더군요....
화룡의 군주:신무작가꺼..;;;
드래곤 남매:이세계 드래곤하고 드래곤의 마법사(?)보고나서...드래곤이라는 글자 들어간 글은 안 보기로 했음...;;
에테우:보다가 열받아서 그만뒀음... 엄청난 통신체...
이드:이것도 보다 말았음...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따져나가다 보니까는....
볼 게 없어요..;;;
예전엔 돈이 없어서 못 봤는데..
이제는 돈이 있어도 볼 책이 없네요..
멋진소설 나올기미도 안보이고...
그나마 작가님 이름보고 보는거..
더 로그랑.... 더 크리쳐랑... 링스정도...
요새는 차라리 판타지 보다는 무협이 볼 게 더 많은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