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용하)는 새로운 어메니티 개발을 위해 감물면 이담리 이담저수지 인근 12,000㎡ 면적의 논에 가로 80m, 세로 100m의 거대한 벼 예술(art) 작품을 만들고 있다.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벼 예술작품은 유색벼를 이용해 논에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청정괴산의 이미지를 담아 풍요를 상징하는 농악(상모)놀이를 연출했다.
벼 예술사업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군정연구동아리(농촌사랑)회원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논을 캔퍼스화 하여 밑그림을 그린 후 이에 색이 다른 황색벼(黃稻), 검붉은벼(紫稻), 추청벼 3종류의 벼를 이앙하여 벼의 성장과 함께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나타나게 한 것이다.
국가간 FTA체결 등으로 인해 개방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 농산물이 수입농산물에 비해 가격경쟁에서 밀리고 있어 농가소득의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농촌의 경관자원을 개발하여 국민의 여가문화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기 위해 한 직원의 아이디어로 벼 예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을 기존의 식량공급 중심의 역할에서 도시생활에서 오는 답답함, 오염된 공기, 소음, 사람사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도시민들을 피곤하게 하는 환경을 탈피해서 눈이 시원하고 가슴이 뚫릴 수 있는 초록색 자연의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밑그림그리기부터 벼 베기까지 도시소비자를 초청해 벼가 성장하면서 예술작품이 완성되어가는 이벤트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에 벼 그림을 이용한 새로운 어매니티 개발 때문에 괴산군 감물면에 사진작가들이 몰려 온다.
제1회 문화청결고추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열린다 사진작가들의 카메라 렌즈에 담아 가서 괴산을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이 나올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TV나 언론매체에서 요즘 핫이슈로 괴산이 뜨고 있기에 많은 홍보를 할 예정이다
군민들이나 작가들이 괴산을 많이 찾아와서 괴산이 전국적으로 아름답고 풍요롭고 살기좋은 고장임을 알고 갔음 좋겠다.
첫댓글 지도소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려요
널리홍보 하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