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난하고 편안하고 평화로운 전통 찻집으로, 제가 알게 된 지는 2년쯤 되었는데 변함없이 소박하고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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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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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중국차(대홍포, 철관음, 오룡차, 보이차), 뽕잎차, 그리고 여름에는 매실차, 겨울에는 대추차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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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찻값은 1명에 5천원... 여러가지 차를 마셔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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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각종 차와 다구 판매도 하며 정신세계사에서 나온 책들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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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룻바닥에 앉아 차마시다 얘기하다 주인이 뚝딱거리며 만든 나무로 된 소품들도 구경하고 음악 듣다 졸다 책보다... 세월을 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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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끔 거문고, 판소리, 해금 등 국악 강좌가 있고 한학 공부 모임 등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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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소 : 대전 대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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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여중 후문 평생학습원 건너편 귀빈돌솥밥 옆에 옆에 건물 3층, 대흥동 성당과 대림 빌딩 사이, 청청현 건너편, 진로집 골목 들어가기 전, 대흥동 성당과 수라 면옥 사이, 식당 장승촌 건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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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화번호 : 042-255-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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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문 여는 시간 : 낮11시쯤?? ~ 밤11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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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대전역에서 택시로 5분, 걸어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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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찻집 소개 잘하셨습니다...도데체 이집 주인장은 돈에 관심이 있는 건지, 참 편안한 찻집입니다..
오고 가는 웃음과 정만 먹고 살지요.
언제 가봤더라.....?? 엊그제 같은데 몇개월이 금새 지났네...좋은곳이로다 ㅎㅎ
맞습니다. 아주 편안하고 좋은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