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티알에스TRS의 오프닝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작년 12월초를 마지막으로 딱 3개월만에 바이크에 다시 올랐네요.^^
주말 아침에는 예상외로 꽤 기온이 낮았지만 정오가 되니 라이딩하기에 땀도 안나고 적당한 기온이였습니다.
당진 석문 장고항에 들러 달콤하게 맛나는 회와 매운탕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제가 도착후 조금 있으니 아놀드님께서 오시네요~~
역시나 제일 먼저 도착하셔서 기다리고 계셨던 마음은20님
아프리카트윈의 아놀드님
카와의 터보차져 머쉰~~
레드 650GT를 남겨두고 군청의 지티를 영입해보았어요. 19년식 4800킬로 엔진이 살랑살랑합니다.^^
좀 있으니 송희아빠님께서도 도착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넘어오신 제이정님와 듬직한 어드방
가볍게 편의점에서 입도바이를~~^^
달려달려~~ 카메라 안보고 찍으니 이리 포커스아웃..ㅜㅜ
간신히 건진 컷 ㅜㅜ
어찌어찌 달려 도착한 장고항노적봉 선착장....
그런데 엄청 큰 주차공간과 멋진 노적봉외엔 식당이 ?ㅡㅡ ㅎㅎ
여기가 아니여요~~ ㅋㅋ
그래도 덕에 노적봉 촛대바위의 멋진 바닷풍경과 함께 사진을 담아봅니다.
신나게 사진 촬영 완료~~
오늘 우리가 가고자 하는 애자네 횟집은 장고항이 아니고 석문방조제 끝자락에 있는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애자네 식당, 맛집인지 안에 들어서자 가득찬 자리, 그래도 다행히 저희가 먹을 공간이 막 나왔네요.
회가 나오기 전에 다양한 사이드음식이 꽤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산낙지도 나오구요.
제이정님께서도 맛에 감동^^
우럭회였던 것 같은데요 회가 두툼하니 달콤한 맛이 나서 신기했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그날 먹었던 우럭이입니다. ㅎㅎㅎㅎㅎ
애자네식당의 횟감들~~
우럭탕도 짜지 않고 담백하게 맛있었네요.
석문방조제를 지나며 사진담기
아놀드님
마음은20님
송희아빠님
제이정님
10컷중 건진 소중한 주행컷^^
점심하고 바로 삽교공원으로 왔습니다. 바이크들이....북쩍북쩍~~
바이크들이 많이 오는 써니 카페라고 하네요. 마음님 추천으로 ^^ 그런데 워낙 복잡해서~~주차하느라 뱅글뱅글 돌았어요.
통일탑에서 단체샷~~ 근데 한반도 통일이 과연 올까요....요즘 상황으론...그냥 서로 각자 잘 살면 좋겠어요~~
일반 나들이객도 봄기운 맞으러 많이 나왔네요.
마지막은 제이정님 컷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