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이후 베를린에서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스 펠릭스 누스바움 하우스(das Felix Nussbaum Haus)등의 박물관 설계, 런던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Victoria & Albert Museum)의 증축, 제국전쟁 박물관(The Imperial War Museum - North in Manchester); 샌프란시스코의 유태인 박물관(The Jewish Museum San Francisco)등의 건축 계획도 담당하고 있다.
다니엘 리베스킨트는 1946년에 폴란드에서 출생하였으며, 1965년에 미국인으로 귀화했다. 이스라엘에서 음악공부를 하고, 1970년에 뉴욕의 쿠퍼 유니온에서 건축학사 학위를 획득했다. 또한 1972년에는 엑세스 대학교 대학원 건축 이론 및 건축 역사 전공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에 그는 북미, 유럽, 일본, 호주, 남미의 대학들에서 많은 강의을 하였다.
Imperial War Museum - Photo : C. Swickerath
Felix-Nussbaum-Haus - Photo : Bitter+Bredt
1978년에서 1985년에는 크랜브룩 예술 아카데미 건축학부 학장을 지냈으며, 1986년에서 1989년까지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비영리 사립건축학교의 인터문디움을 설립, 디렉터로 활동하였다. 1985년에는 존 파울 게티 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았다. 당시에 그는 하버드대학교의 객원교수였다. 또한 1988년 시카고의 일리노아주 주립대학교의 루이스 설리반 명예교수, 1991년 런던대학교 베니스 플레처 명예교수, 1992년 코펜하겐에 있는 데니스 예술아카데미 객원교수 및 예일대학교 데이븐포트 체어를 역임했다.
Felix-Nussbaum-Haus - Photo : Bitter+Bredt

이외에도 1993년 3월에는 구 동베를린의 봐이센제 건축설계 아카데미의 초청교수로 지명된 것을 비롯하여 하노버대학교 객원교수였다. 현재는 UCLA의 전임교수이며 오스트리아 그라쯔대학교의 객원교수이다. 유럽, 이스라엘, 일본, 미국 등 폭넓은 전시회를 가졌다. 7명의 국제적인 건축가 중의 한 명으로 선정되어 뉴욕의 현대미술관에서 해체주의 건축가들의 전시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그의 최근 다음과 같은 장소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베를린의 마틴 그루피우스 바우,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이스라엘 박물관, 스위스 쮜리히의 게슈탈퉁 박물관,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캐나다 몬트리올의 캐나디언 건축센터, 일본 도쿄의 마 갤러리,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 센터,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아에더스 갤러리2,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의 슬로바키안 건축박물관, 스페인 마드리드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컨템포러리 문화센터, 영국 런던의 왕립 예술아카데미, 스위스 쮜리히의 게슈탈퉁 발물관, 독일 베를린의 독일역사 발물관, 프랑스 파리의 파사쥬 드 레쯔이다.
Extension to the V&A

그의 작품 및 글들은 여러 나라에서 여러 언어로 출판되었다. 〔영에서 무한대 사이〕, 뉴욕, 리쯜리, 1981:〔챔버윅스〕,건축협회, 런던, 1983:〔시어트럼 먼디〕, 건축협회, 런던, 1985:〔불의선〕, 밀란, 엘렉트라, 1988:〔도시경계 표시하기〕, 그로닝엔, 네덜란드,1990:모노그라프 〔다니엘리베스킨트〕, 〔카운터자인〕, 아카데미 에디션, 런던 및 리쯜리 에디션, 뉴욕, 1992:〔유대박물관〕, 에른스트 앤 존, 베를린, 1992년(최근 독일 출판협회로부터 최우수 디자인 출판을 상을 수상하였다.): 〔레이딕스:매트릭스:다니엘 리베스킨트의 작품 및 글〕, 독일 프레스텔 페어라그에서 출판된 모노그라프: 〔다니엘 리베스킨트:일정장소가 없는 그의 현장〕, 페어라그 데어 퀸스테, 드레스덴, 독일, 1995
Jewish Museum - Photo : Bitter+Br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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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C plan
9.11 테러로 붕괴된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자리에 들어설 새 빌딩의 설계안으로 독일인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작품이 결정됐다. 재건축사업의 주체인 맨해튼 남부개발공사(LMDC)는 이달 초 이 작품과 미국의 싱크팀이 낸 설계안을 최종 후보작에 올려놓고 저울질
을 해왔다.
세계 최고의 건물이 될 첨탑(약 5백40m)을 상징물로 내세운 리베스킨트의 작품은 둥글고 각진 기하학적 구조를 지닌 5개의 타워빌딩을 주축으로 하고 그 주위에 보다 작은 빌딩을 겹겹이 세우는 것으로 돼있다. 첨탑에는 고도별로 세계 각지의 식물들을 전시한다는 복안이다.
WTC 빌딩이 사라진 자리(그라운드 제로)의 일부는 그대로 남겨 추모공원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리베스킨트의 당초 설계안은 20m 깊이의 구덩이를 보존하는 것으로 돼있었으나 교통시설 공사 등을 위해 구덩이 깊이를 9m로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니엘 리베스킨트 홈페이지 / Studio Daniel Libeskind
http://www.daniel-libeski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