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주세요.
실종일 : 5월 21일 2시~3시
견 종 : 코카스파니엘 (3살, 여)
특 징 : 눈이크고, 전신미용을 한지 얼마 안 되서,털이 없어요. 아파서 병원을 다니는 중이라, 빨리 치료를 해야 합니다. 아래 젓꼭지 근처에, 혹이 있어요.
연락처 : 019-645-5825 /019-614-5825 (보시거나, 보호 중이신 분 꼭 좀 연락 주세요.찾을시..꼭 사례 해드릴께요.)
가족들이 잠도 못자고 찾고 있어요.
저도 계속 눈물만 나와서 정신을 차릴수가 없네요.
이사 한지 얼마 안되서,,찾아 오기 힘들텐데..
전단지를 어제 하루 종일 붙였는데,,
오늘 보니,,모두 떨어져 있더라구요.
파출소에 신고했고,
부천에 있는 유기견 센타에도 연락해놓은 상태입니다.
새벽 2시에 전단지 보고 전화했다고 연락이 왔는데,,
부천 남부역에서 소사역 방향으로 가는 굴다리 쯔음에서 봤다고 연락이 와서 가봤는데,,
차도 너무 많이 다니고 위험해서 마음이 아파요..
목줄을 해놨으면 찾기 쉬울텐데,,어떻하죠?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눈물만 나네요..
보신분들 제발,,연락좀 주세요..
가족들이 모두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모두들 좀 도와주세요..ㅠ
첫댓글 힘드시겠지만 전단지는 매일 같은장소에 반복해 붙이셔야합니다. 위의 공지 참고하시구요. 사고없이 무사하게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운내세요.
에구.. 꼭 찾으시길 바래요.~~~힘내세요~~~저두.. 케로 잃어 버렸다가.. 하루 반나절 만에 찾았어요~~ 꼭 찾으시길 바래요~~아..그리고 동물구조협회에 연락해보시구.. 구청사이트 들어가면.. 유기견 관리하는 담당이 있다던데.. 구청에두 연락해보세요`~
저두.. 구청에 신고하고.. 2시간뒤에..바로 연락 왔어요~~
예전 사시던 곳이 멀지않다면 그쪽도 전단지붙여야하지않을까요? 혹 그리가서 헤메고있는건 아닌지.....
휴. 돌아다니고 있는 아가 생각하니까 맘이 아픕니다.. 꼭 찾으시길 빌게요.ㅠㅠㅠ
새벽에,,차에 치인걸 목격했다는 사람전화를 받았는데,, 확인해 보니...거짓말이였어요.. 전화받고,,가족모두 얼마나 울었는데,, 장난이였다는거 알고,,화가 나면서도,안심이 되네요.. 차에 받혀 머리가 깨졌다고 했거든요.. 정말,,,가족 모두 통곡했었는데..ㅠ
이런.. -ㅁ-;; 별 미친 사람이 다 있네요.. 얼마나 놀래셨을까... 에구.. 오늘 비도 오는데.. 어디서 떨고 있지 않을까 걱정 많으시겠어요...ㅜㅜ 무사히 돌아오길... 기도할께요~~힘내세요..
비도 오는데...낯선데서 떨구 잇을 아가 생각하니...
ㅠ.ㅠ
2007년 5월 25일.pm11시..졸리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답니다..~^^ 어찌나,,말랐던지.. 목욕시키고,, 졸리는..밥과 간식을 듬뿍 먹었답니다~ 보호중이시던 아줌마말씀이.. 비를 맞고 사람처럼 길바닦에서 꺼이꺼이..울더랍니다..ㅠ 아~~가슴 아프지만,,찾아서 너무 행복해요~^^ 아침에 눈뜨자 마자,,이름표를 사서 달아줄거랍니다~^^
세상에...너무도 기쁜소식이예요. 어디에서 찾으신건가요? 같은동네? 그런데 기쁨한편에 비맞으며 울고 있었다는 모습을 상상하니....가슴 아프네요. 얼마나 당황하고 놀랐을까요..방치하지않고 보호해주신 아주머님이 졸리의 은인이네요. 감사한분입니다. 축하드려요! 졸리야~ 축하해~^^
이제 제목을 수정해주세요.^^
기쁜맘으로 제목 수정 합니다.~^^ 아..~오늘은 두발뻣고 편히 자겠네요.. 저희집에서 15분정도 되는 거리의 골목에 있는 집이였습니다. 그 주변을 저도 많이 찾아다녔었는데..ㅠ 어제 많이 내린 비때문에.. 저도 많이 울었었거든요.. 아니나 다를까..그 아줌마말씀이..동네를 돌아다니며 큰소리로 울며 다녔답니다..ㅠ 샤워를 마치구,,어디 다친데 없나 살펴보는데.. 네 발바닥모두 살이 패여서 벌겋게 되어 있었고..살점이 떨어진 곳도 있었죠..ㅠ 아~~가족을 찾으려 얼마나 정처없이 걸어다녔을까요..ㅠ 약 발라줬는데..내일 병원한번 데려가려구요.. 피곤했는지.. 엄마랑 한참을 얼굴을 부비다가.. 침대에 곤히 잠들었습니다.
녀석...기쁜눈물이 나게하네요..아직도 가족을 찾지 못한 아이들과.. 가족을 잊지못하고 아픔속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이런행복이 찾아오길 바래봅니다..
오늘,,졸리를 찾아다니다가,, 떠돌아 다니는 말티즈를 데려왔는데.. 너무 짖어서.. 후~~집에 한마리 더있는 푸들인 아롱이 역시..같이 짖어 대서..ㅠ 주워온 강아지도 졸리와 함께 목욕을 시켜두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저처럼 주인이 찾아다녀야 할텐데.. 버린거면..어쩌죠?ㅠ
졸리를 찾으려 부탁했던 모든곳에 알려두세요.(특징 한가지만 빼구요) 사진 찍어서 인터넷에 올려두시면 더 빠를수있습니다. 찾고있는 아이라고 생각해야죠.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두 기쁘기 그지없네요..비오던날 울더라니...찾았으니 너무 다행입니다.
정말 다행이에요^^너두 맘이 벅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