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간다] ★진알시★ 강남의 아침을 정론 신문으로 열고 있습니다.

[꿈하늘]

1. 자원봉사 주최 : 진알시-강남촛불팀, http://cafe.daum.net/agorakn
2. 자원봉사 진행 : 꿈하늘, voy, 촛불쟁이꼬냥, 선중이, 이름없음, 한놈만 팬다, 쇠뚝, 카오루,

                           백두에서 한라까지, 너때매 살아, 농민군, 바람처럼, 신비, 주니,

                           그외 강남촛불 회원 모두.
3. 자원봉사 날짜 : 2월 2일 ~ 2월 8일
4. 자원봉사 시간:  평일 7시 ~ 9시 종료 / 토요일 10시 시작, 오후 1시 종료
5. 자원봉사 지역 : 평일 강남역 1번 출구 중심, 토요일 양재역
7. 배포신문 부수 : 평일 500부, 토요일 1,500부. (한경 반반)

 

                                                                                (사진: 주니, voy, 홍련의 불꽃, 꿈하늘 함께)

처음에는 하루에 300부 정도의 정론지 (경향, 한겨레)를  출근길 시민들에게 나눠줄 생각이었다.

진알시에서 2월 한달 수도권 50만부 배포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강남* 서초에서도 소박하게 참여하고자 하는 취지였다. 

 

 강남촛불 회원들과 정모를 통해  진알시 배포를 2월의 집중 사업으로 결정하였다.

 운영진에서는 카페 화면에 진알시 홈페이지와 카페 내 '시선집중' 코너로 바로 갈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즉시 보완해 주었다.

                       

시민들에게 쉽게 홍보할 수 있도록 현수막과 알림판이 있으면 좋겠다는 제안이 나오기 무섭게

디자이너 회원이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하고, 출판인쇄사업을 하는 회원이 만들어서 들고 온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보내준 후원금으로 한경 배포 알림판을 제작하는 김에,

 약간의 여분을 더 만들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비를 들여 봉사하고 있는 진알시 운영진에 전하였다.

 진알시 새 팀이 생길 때, 그리고 꼭 필요한 팀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작은 마음을 담아....

300부, 400부, 500부...... 1,000부.

 강남역 일일 배포 부수는 나날이 늘어났다.

 유동인구가 많기도 하지만, 강남촛불 직장인들이 너도 나도 출근길을 앞당겨

 한 시간 이상 일찍 도착하여 배포 준비작업을 완벽하게 해놓기 때문이다.

 

 신문 분류하여 삽지 작업하고, 스탬프 찍고, 예쁘게 접고......

 

첫날은 공짜로 주는 신문도 경계의 눈빛으로 바라보며 받지 않던 많은 시민들이,

 이제는 말하기 전에 먼저 달라고 독촉한다.

 1번 출구 쪽은 '진알시'에 대한 인지가 생긴 만큼,

 2번 출구와 3번 출구 쪽으로 배포 구역을 시간대 별로 넓혔다.

         

  강남역을 지나다니는 그 많은 사람들이 어디 강남 사람이냐고, 혹자는 말한다.

  강남 사람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떤가?

  무심하던 어떤 한 사람이라도 정론을 접하고,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이 처한 현실을 깨닫는데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겠는가.

 

  출근길 시민뿐 아니라 강남역 주변 건물, 상가도 힘 닿는 대로 방문한다.

  대체로 무관심하게,  때로는 사납거나 가끔은 상냥하게

  '시민의 성금으로 구입하여 배포하는' '무료 신문을 받아준다.

  

   

  토요일에도 강남 진알시는 쉬지 않는다. 

  주중에 틈을 낼 수 없었던 회원들의 뜨거운 참여에, 

  토요일 양재역 배포는 1,000부에서  1,500부로 조만간 3,000부로 늘어날 예정이다.

 

  서로 챙겨주고....

 

  서로 힘이 되고....

 

 더 나은 우리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평범한 소망 하나로

 함께  뜨겁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어,

 아직은 희망이 있다.

 사람이 희망이다.

 당신이 바로 희망이다.

                                                            (일요일 관악산 연합 판넬전& 진알시 현장에서 한 컷)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을

마음을 다해서 하는 것,

그것은

아름다움입니다.

                     - 데클라 메를로

 

[꿈하늘]

수정해서 곧 아고라 올립니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후기 감사합니다.....그리고 너무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강남촛불 진알시팀 화이팅~~그리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강남촛불 여러분 사랑합니다,,,,, "당신이 희망입니다."

[농민군]

수고하셨습니다....님들좀 짱 인듯...^^

[신비]

모두 애쓰셨습니다...스탬프 욜라 빨리 찍어서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고 싶어요...^^

[voy.]

신비님.. 저 어제 관악에서 달인을 만났어요.. ㅋㅋㅋ

[치우천황]

제가 수제자로 삼아 드릴까요??? ㅋㅋㅋㅋㅋㅋ

[voy.]

오! 달인 등장!!! ㅎㅎㅎ

[치우천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비]

집에서 철사장을 열심히 수련하고 있습니다...토욜날 쓸라구요...^^ 헛...핫...앗뜨...막 이러고 있습니다...ㅎㅎㅎ^^

[치우천황]

철사장 같은 건 안 하셔도 되구요.... 빨간 목장갑과 약간의 집중력 그리고 빨리 찍고자하는 의지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촛불쟁이꼬냥]

진짜 달인 ㅋㅋㅋㅋㅋ

[카오루]

모두 쫌 짱인듯!!!!

[카오루]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sortKey=depth&bbsId=D003&searchValue=&searchKey=&articleId=2278227&pageIndex=1

[샤또]

짱짱짱!!!!!!!!! ^^

[지구인]

짱짱짱짱!!!!!!!!!!^^/

[쇠뚝]

부경아고라와 대경아고라등 만나고 월요일 오후에 올라 왔습니다. 함께하지 못해서 지...송...후기글을 가능하면 새벽에 올리면 더 좋을 듯 하군요..꿈하늘님이 쓴 모음집을 새벽에 있는분이 아고라에 올리면 베스트 보내기도 좋구요.. 고생하셨습니다.

[꿈하늘]

쇠뚝님도 멀리까지 다녀오느라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