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하하하..
내가 집부로 참가하지 않은 첫번째 행사였다~~
너무 즐겁게 즐겁게...참가했는데..
내 기억엔 이런 광란의 상견례를 처음 해본것 같다.,
*^^*
오늘 새내기포함 삼학년까지 40명정도 밖에 안왔다..
덕분인지...오늘 온 새내기의 이름은 다 외웠다아~ *^^*
난 천재인가봐..
(참..1차 끝나고 2차를 간 새내기 이름만 외웠음을 고백함^^)
이젠 새내기에게 이름을 불러줄 수 있어서 기뿌다아~
공예동에선 막걸리를..
스카이라운지에서 맥주를 신나게 마시구..
삼차로 노래방에 갔는데..
정말 이렇게 춤추면서 다들 잘노는거 보구..기분이 좋았따~하핫
적응못한 신근오빠랑 용훈오빠 희동오빠는 부러웠을꺼야..
노래방에서 뻗어버린 용가리...를 본사람은 모두들 용가리의 무시무시한 배를 잊지 못할꺼다..
신근오빠는 저리가라...할정도로 주름하나 안잡힌 출렁이는 남산만한 배였다....배치기 대회가 생긴다면 꼭 출전시켜야지..^^;;;
오늘 병훈후배,경훈이,정민후배,원혁후배,용갈~,하영이,상연이,지민후배,미지후배,재희,효미,수완이,선미,지영이,경순이,아람이,윤경이,순영이,진학이..모두들 잼있게 놀았던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아~~
내가 지금 술이 다 깨서..이름을^^ 까먹고 안쓴사람이 있다면 섭섭해하지 말구...즉각 말해줘..ㅡ.ㅡ;;
오늘 너무 잼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강3학년 역시 놀땐 잘놉니다~ 너무 사랑하구요..
일년 함께 도와가면 지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