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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꿀벌사랑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유토피아
개미산(Formic acid) 주의:완전 개방하고 사용해야 하고 비닐개포는 안하는것이 벌에게 피해가 적지만 약효는 비닐개포를 하는것이 좋기에 몇통을 실험을 해보고 자체적으로 농가의 판단으로 하세요. 개미산을 하면은 몇통의 여왕 망실도 꼭 나오기에 항상 여유분의 여왕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6월말경 분봉군 편성전에 오후 7시경에 하고 다음날 아침 새벽에 빼내며 개포는 천개포를 합니다. 8월말경 1주간격 2회 처리가 제일,9월말이나 월동 포장전엔 1주 간격 2회(주의해 처리) 개미산은 덮개한 유충(번데기)에 있는 응애와 성봉에 붙은 응애를 모두 죽인다. 개미산 단기처리방법은 응애수를 급속히 감소시키고 장기처리방법은 단기처리방법에서 살아남은 응애를 죽이기 위해서 적용된다.
투여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꿀벌들이 해를 입을 수도 있고 어떤 때는 여왕벌을 잃을 수도 있다. 개미산 처리는 비용이 저렴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투여량과 적용 방법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 개미산의 장점(Advantages)
1. 애벌레가 있는 꿀벌무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
2. 꿀의 질에 대하여 부정적인 보고가 없다.
◆ 개미산의 단점(Disadvantages)
1. 효능이 일정하지 않다.(대개 처리 방법의 잘못 임)
2. 25℃이상에서 폭발적으로 기화하여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 개미산 단미산 단기 처리법
1. 개미산은 처리일의 예상최대기온에 따라 처리시각을 달리한다.
2. 예상 최대 기온이 30℃를 넘는 날은 투여하지 않는다.
3. 투여량(10매상 기준) : 홑통 = 20-30cc, 덧통 = 40-50cc
4. 투여농도 : 60%
6. 벌통의 크기에 맞는 사용량을 투여하고 적용온도를 지킨다.
7. 개미산이 벌의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벌문은 최대로 연다.
◆ 개미산의 다른 효과
개미산은 친환경 응애처리제 일 뿐만 아니라, 석고병을 치료하고, 노제마병을 줄이며, 소충 나방을 구제한다.
기온에 따른 개미산처리법(단위 : ㎖)
바로아 응애(Varroa Mites) 검사를 위한 설탕흔들기법
1. 개요
미국에서 바로아 응애가 처음 보고된 것은 1987년이다. 세계적으로 바로아 응애는 꿀벌의 가장 심각한 해충이다. 바로아 응애에 한번 감영되면 결코 근절되지 않으며, 양봉가들은 벌 무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통일된 전략을 채택하여야 한다.
응애는 덮개한 벌방내에서 생애 주기를 마치기 때문에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번식하는 시기에 응애는 덮개한 꿀벌 유충방에서 번식한다. 번식 가능 상태의 성충 암컷은 성봉에 붙어서 산다. 그들은 벌 몸에 단단히 붙어 있고, 봉군이 심하게 응애 피해를 입을 때까지 쉽게 관찰되지 않는다.
응애의 밀도는 봄철에 가장 낮고, 여름동안 증가하여 가을에 가장 높다. 새끼벌을 기르는 시기에는, 응애의 90%이상이 덮개(봉개)한 번데기방 내에 있다. 유충을 기르는 시기가 끝날 때, 거의 모든 살아있는 응애는 성봉에 붙어 있다. 그렇지만 몇몇 응애는 일년내내 벌통내의 부스러기에서 발견될 수 있다
바로아 응애의 발생과 평가 방법은 에테르 추출법, 알콜 세척법, 새끼벌 검사법, 바닥에 놓아 둔 끈끈이 판과 끈끈이 판으로 된 살충제 등이 있다.
에테르 추출법은 위의 다섯 가지 방법 중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 그렇지만 이 방법은 샘플이 된 벌을 죽여야 한다. 알콜 세척법은 능률적이지만 시간이 걸리고, 끈끈이 판은 양봉장을 두 번 방문하여야 한다. 새끼벌 검사는 시간이 걸리고 새끼벌이 있는 경우에만 실행될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 분말 설탕 흔들기 법이 있다. 가장 능률적일 뿐만 아니라 벌통에 독성을 잔류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검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다.
2. 설탕 흔들기법(‘설탕 흔들기’, NebGuide紙)
설탕 분말로 바로아 응애를 조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준비물이 필요하다. 2개의 뚜껑을 가진 입이 넓은 유리 통조림 병과 인치 당 8개의 구멍이 뚫린 철망, 또는 망사 이다.
병에 성봉 약 300마리를 모은다. 철망을 통해 분말 설탕을 뿌리고 병을 굴려서 벌들에게 설탕을 고르게 묻힌다. 그리고 1분 동안 놓아두었다가 병을 거꾸로 세워 흔들어서 응애와 설탕을 털어내고 벌들은 돌려보낸다.
3. 분말 물질이 바로아 응애를 떨어내는 까닭
세 가지로 추측해 볼 수 있다.
첫째로, 응애는 벌에게 들어붙기 위해서 끈적근적한 패드를 사용한다. 벌들에게 분말을 묻히는 것은 응애가 벌들에게 들러붙거나 매달리는 것을 어렵게 할 수 있다.
둘째로, 분말은 벌에게 몸을 다듬는 행동을 유발시키는 것 같다. 분말을 덮어 쓴 벌들은 서로에게 몸을 다듬어(몸단장) 주기 시작하고 오래 동안 계속 몸을 다듬는다.
셋째, 응애가 자신의 몸에 묻은 분말을 제거하기 위하여 벌로부터 떨어질 수 있다.
4. 설탕 흔들기 시험의 결과 해석
설탕 흔들기 기술을 사용하는데 있어 첫 걸음은 얼마나 많은 벌을 견본으로 실험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병에 벌들을 수집하고, 병을 부드럽게 흔들어 바닥에서의 높이를 변색하지 않는 마커펜으로 표시하고 나서 알코올로 벌들을 죽이고 숫자를 헤아린다. 벌의 수로 예측하여 300마리가 되는 높이를 구한다. 다음번 시료 추출에서는 병의 표시한 선까지 벌로 채우면 된다. 봄과 가을에 검사한다. 가을에 유충이 없는 상태일 때 벌 한 마리 당 응애 0.12마리 이상인 봉군은 응애 숫자를 감소시키지 않으면 겨울철 낙봉이 증가할 것이다. 벌 한 마리 당 응애 0.25마리 이상인 봉군은 겨울철에 거의 대부분 죽을 것이다. 가을철에 유충이 있을 때, 벌 한 마리당 응애수가 0.03마리 또는 그 이상일 때는 양봉가는 가능한 빨리 봉산물을 채취하고 응애수를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을 시행하여야 한다. 이것은 벌 300마리 당 응애 9마리에 해당된다.
봄철에는 새끼벌들이 정상적으로 발육하는 모든 봉군에서 있을 것이다. 설탕 흔들기로 응애가 한 마리라도 발견되면 응애수를 감소시키는 전략을 실행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양봉가들은 8월 중순이 지나지 않는 시기에 다시 조사하여야 한다. 응애가 이전에 기술한 문턱을 초과하는 경우에 양봉가는 재빨리 봉산물을 채집하고 응애를 감소시킬 방법을 이행해야 한다. 이것은 벌 무리를 보존하기 위하여 꿀생산을 희생하도록 요구할지도 모른다.
응애구제약제들의 장단점
옥살산은 산란에 영향을 주고, 월동 시 낙봉이 많고, 다음 해에도 여왕벌의 산란에 영향을 준다고 일부 보고되고 있다. 옥살산 훈증․흘림․분무 방식은 취급 후에 벌집에 옥살산이 잔류하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개미산은 휘산하여 공기 중으로 다 날아가므로 벌집에 개미산의 일부분도 잔류하지 않는다. 옥살산은 비교적 일벌에는 안전하지만 산란에 지장이 있고, 개미산은 사용지침을 지키지 않으면 일벌들이 죽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흔히 쓰는 스트립제(왕스, 바이바롤, 진멸판 등)와 분무제(속살만 등)는 살충제이다. 이런 약제들을 투여하면 벌들이 살충제 성분을 몸에 뭍이고 벌집 곳곳이 돌아 다니게 되어 꿀과 밀납, 프로폴포리스에 살충제 성분이 잔류할 수 있다.
‘아피스탄스트립, 왕스, 피투’는 플루발리네이트, ‘바이바롤’에는 플루메트린, 훈연지인 ‘폴벡스-VA’는 브롬프로피레트, ‘마이탁이나 마이카트’는 아미트라즈가 주성분이다. 이는 모두 살충제이다.
외국에서는 이런 응애약제의 사용을 억제하고 개미산과 옥살산 등 유기산과 에센스 오일의 사용으로 친환경 봉산물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왕스 사용법
1. 원료약품 : Pyrethroid 계 Fluvalinate
2. 용법과 용량
가. 벌집 5매 무리 이하일 경우 3-4번째 벌집 사이의 벌통 전면 벽에 걸어 주며, 7일후 뒤집어 걸고, 약편을 넣은 날로부터 21일째 되는 날 제거한다.
나. 벌집 5장 무리 이상일 경우 3-4번째 벌집 사이의 벌집 전면 벽에 걸어 주며, 7일 후 7-8번째 벌집 사이의 소상 전면 벽에 1매를 추가로 걸어준다. 약편은 넣은 날로부터 7일 후 뒤집어 걸고, 21일째 되는 날 제거한다.
다. 소비사이에 걸어주거나 나무젓가락에 스테이플로 고정하여 소문으로 밀어넣는 방법도 있다.
3. 주의사항
가. 모든 살충제에서 볼 수 있듯이 본 약품의 사용시에도 꿀벌무리에 피해가 있을 수 있다. 전체 꿀벌무리에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2-3개의 무리에 먼저 실험을 한 후에 적합한 용법과 용량을 정하여 기록된 용량보다 많이 투약한 경우에는 꼭 수입사와 협의 후 사용한다. 단 외부의 온도, 습도, 밀원과 봉군의 컨디션과 강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약량을 조절한다. 약편을 1/2-1/3 절단하여 투약하는 예도 있으며 추기 투약량은 1매 이하이다.
나. 월동을 끝낸 후 사용하여야 하며, 꿀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다. 개인날의 오전에 투약하고, 관리를 강화하며, 나타나는 이상한 현상에 대하여 분석하고, 약의 사용량과 투약 위치를 조절한다.
라. 사용시 장갑을 착용하고, 저온(12℃이하)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바. 무밀기에 합봉한 봉군이나, 이동 전후에는 투약하지 않는다.
사. 사용한 약편을 숲이나 물에 버리지 말고 어린이의 접촉을 금한다.
신만푸(3금만패) 사용법
본 제제의 주원료는 플루메트린(flumethrin)이다.
효능 및 특징 :기존의 진드기 약에 내성이 생겨 박멸이 어려울 때 쓰는 살충력이 강한 한방과 양방을 복합한 친환경약제임.
약리작용 : 진드기의 위장을 통하여 독이 작용하여 진드기 알과 성충을 죽이는 살충과 살만제이다.
용법 및 용량
1. 벌통 내에 걸어서 사용한다.
2. 벌집 10매 들이 벌통 기준 2장을 붙여 6주간(42일)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3. 5매 이하의 벌집이 있는 통에는 1장을 사용한다.
4. 먼저 꿀벌에게 먹이를 충분히 주고 벌통 안 뒤편에 걸어 주었다가 3일 후에 다시 벌통 중앙에 넣어주고 3일 후에는 소문 쪽 위에 걸어주는 것이 좋다. 바로 앞쪽에 넣지 않는 이유는 어린 어린벌이 첫 비행 시 약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의 사항
1. 벌통안에 8주(56일)이상 넣어두면 아니 된다.
2. 꿀벌무리, 기후, 수질, 지역 등에 따라 약 사용시간과 효과가 조금씩 다르므로 1~2통에 먼저 사용해 본다.
3. 중국에는 거의가 망 덮개를 사용하므로 그기에 맞게 제조되었다고 판단된다.
인공분봉상자를 이용한 병해충방제, 교미통편성 및 분봉
<연간 2회로 끝내는 친환경 병해충방제>
6, 7월에 봄 채밀을 끝내고 1차 약제처리를 하기 위하여 벌을 턴다. 상황에 따라 제통 또는 분봉상자나 다른 통에 털 수도 있으나 벌통에다 바로 털면 진드기가 바닥에 떨어졌다가 다시 벌에 붙어 올라갈 수 있으므로 분봉상자에 터는 것이 원칙이다. 벌을 털 때 옥산살을 분무한다. 7장벌(1통 또는 1통 분량)을 털어 부저, 백묵, 노제마 등의 약제를 살포한다. 옥산살이나 개미산은 여왕벌이 망실되거나 산란이 중지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신왕을 양성해 두는 등 주의를 요한다. 다음에 공소비만 7장 이하로 헛덧통을 편성하고 왕스나 금만패를 1장 넣고 덤뿍 사양한다.
벌을 털어낸 꿀장, 애벌래장, 알판은 7장벌 1통에 6-7단으로 올려주고 진드기 등 병충해 관리를 집중적으로 한다. 7장벌이 알판, 봉판 7단을 관리할 수 있을지 염려되나 실제로는 아주 잘 관리한다. 무왕군으로 6단 또는 7단으로 쌓아 두었다가 일주일 간격으로 털어서 교미상을 만들어도 된다. 교미상 편성 때도 약제 처리 하면서 편성한다.
봉판이 모두 터지면 여왕벌 교체와 진드기 치료가 말끔하게 끝난다. 어린 벌들만 있어 소비 정리를 잘 하므로 숫벌집이 중앙에 있는 경우 숫벌집 전체를 만구멍이 나도록 통째로 오려버리면 보수공사를 깔끔하게 한다. 채밀 중 망가진 소비도 예술적으로 보수한다.
교미상에서 산란이 시작되면 공소비로 시작한 구왕에서 봉판을 보충하여 월동 자격군으로 기른다.
벌이 자연분봉을 하면 봉병을 떨쳐버리는데 인공분봉은 인간이 그런 기회를 박탈해버린 것이기 때문에 깨끗한 벌로 헛계상을 꾸리면 귀 산란 봉판에 아주 건강한 벌이 탄생하므로 벌도 금방 늘어나는 고도의 양봉 기술이다.
2차 처리는 월동포장할 때 옥산살으로 처리한다.
마이탁, 속살만 역시 농약이다. 잦은 내검 잦은 약제 처리는 노동과 시간의 낭비일 뿐이다. 10월5일 까지 월동사양을 모두 마치고 산란을 중지시키기 위해 개포를 모두 벋기고 프로폴리스 망만 남겨 둔다. 10월말까지 축소보온작업 하면 늦 산란을 한다. 또한 월동사양 후 11월 중순까지는 약제 처리도 전혀 하지 않는다. 이 때의 어린 벌은 왕스 한장에도 치명타 입을 수 있다. 봉판이 모두 터진 다음 유봉들이 외피가 단단해졌을 때 옥산살 처리로 마감한다. 6월에 1회 11월에 1회.
수벌 번데기 제거를 통한 응애관리
비넨볼 제조 및 사용법(응애구제)
1. 원본 비넨볼의 성분(Ingredients of Original Bienenwohl)
설탕 솔루션, 3.5% 옥살산(괭이밥에서 채취 한 산), 프로 폴리스, 구연산, 알코올, 에센설 오일(sugar solution, 3.5% oxalic acid, propolis, citric acid, alcohol, essential oils).
2. 특성
- 비넨볼은 벌에게 무해하고 친환경적이며 밀랍 또는 꿀에 잔류하지 않는다.
- 유충이나 번데기가 없는 시기에 처리하면 96%의 응애구제 효과를 볼 수 있다.
3. 소요 재료
증류수 1리터, 설탕 1kg, 옥살산 85g(3.5%), 주정(90%) 60ml, 구연산 10g(매실액 100ml), 에션셜 오일(윈털 그린이 유크립스 오일) 1g(50방울), 프로폴리스액 20ml
4. 재료준비 및 제조 방법
옥살산은 화공약품상에서 구입, 구연산은 매실원액으로 대체, 에션셜 오일은 스피아민트와 레몬그라스를 사용. 스피어민트는 일반응애, 티몰은 기문응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레몬그라스는 향이 여왕벌의 호르몬과 유사하여 벌들이 좋아하므로 합봉이나 여왕벌 유입시에 사용하면 성공률이 높아진다.
- 프로폴리스는 집에서 주정으로 담은 것 사용하고 먼저 물에 희석한 후 커피필터로 걸러서 사용한다.
5. 사용방법
- 비넨볼의 일반적인 방법인 흘림처리(소비 1장당 1ml)
- 연중 사용 가능(-5~25℃)
- 배합(혼합)한 다음 사용하기 바로 전에 35℃로 데워서 사용
- 어둡고 서늘한 곳 2년 까지 저장 가능
6. 약 50군을 처리하는 분량
- 옥살산 85g, 설탕 1Kg, 물 1리터, 매실액 100ml, 프로폴리스액 20ml, 스피어민트 23방울, 레몬그레스 23방울, 주정(95%) 60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