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AT”(몽골항공), 일본 나고야, 오사카 취항

[몽랑]

지난 3월 30일부터 “MIAT”사의 하계 국제노선 항공시간표가 변경되었다. “Boing 737-800w” 여객기를 임대한 “MIAT”사는 이로써 국제선에 투입할 항공기의 편수를 늘릴 수 있게 되었다.
운항할 항공기 수가 늘어남에 따라 “MIAT”사의 항공기 스케줄도 변동되어, 금년 7, 8월에 울란바타르-베이징 노선과 울란바타르-서울 노선에 하루 1-3회 항공기를 띄울 예정이다. 또한 변경된 항공기 스케줄에 따르면 6월 중순부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칭기스칸 공항을 출발하여 모스크바를 경유, 화요일과 금요일 베를린에 도착하는 여객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일본 도쿄에 주 3회, 나고야와 오사카에 각각 주 2회운항할 예정이고, 7-8월에는 러시아 이르크츠크시에  “Boing 737-800w” 여객기가 취항하게 된다.
“MIAT”사가 이번에 새로 임대하는 총 189석인  “Boing 737-800w” 항공기는 오는 4월 17일 “칭기스칸” 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

2008-04-01 몽골교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