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달궁 자동차 야영장에서 캠핑!
광주에서 88고속도로를 타고 남원IC에서 내려서 국도를 타고 지리산으로 ,,,,
88고속도로는 4차선 확장공사로 많이 혼잡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달궁캠핑장이다보니 네비게이션에 의존하여 갔는데,,,
지리산(노고단)을 횡단하는 길을 네비가 가르쳐 주어서 고생좀 했습니다,,,
어찌나 가파르고,,구불구불하던지,,,
아이들이 돌아갈 걱정부터 하더군요..ㅎㅎㅎ
네비를 잘못 찍었나? 하고 다시 찍어봐도 똑같이 가르쳐 주네요,,ㅎㅎ
다코타의 매력에 또 한번 감탄!!
캠핑추레라 달고 힘차게 올라가는 다댕이가 어찌나 기특하던지,,^-^
정산부근인지? 잘 모르겠지만,,,끝없이 펄쳐지는 산등성들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달에 가까워서 ,,달궁인가?ㅎㅎ
정상부근에서 다시 끝없이 내리막길이네요,,,ㅎㅎ
어느새 달궁이네요 ㅎㅎ
캠핑카는 1대당 만원이고,,1인당 2,000원이구요, 전기는 코드당 2,000원이라고 하네요,,
왜? 달궁인가 했지요,,
마한 임금이 진한의 침략을 받고 이곳에 피신해서 궁을 세웠다고 하네요.
궁의 모습이 달과 흡사하여 달궁이라고 ,,,,달궁은 기리고 높이기 위해 "達宮"으로 표기 했다 하네요
달궁터입니다
빨치산이 이곳에서 주둔했다고 합니다,,
빨치산이 주둔했다는 곳입니다,,
지금은 주차장으로 사용중이구요,,,아들이 신나게 자전거 타고 있네요,,ㅎㅎ
캠핑자세를 잡았습니다,,
오늘도 원장님 가족과 함께,,,
지리산 이어서 인지 몹시 추웠습니다,,,
오징어도 참나무 장작에
원장님의 오뎅 실력을 발휘했는데,,,
오뎅맛은 비밀,, ㅎㅎ
진달래를 따다가 화전!!
와이프가 맹글었는데,,그럭저럭 봄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캠핑장 옆으로 멋진 계곡이 이어져 있네요
뱀사골에서 산채비빔밤 사먹고,,,
돌아오는 길은 뱀사골을 지나 인월IC로,,,
이렇게 편한 길을 모르고 지리산을 횡단 했습니다,,ㅋㅋㅋ
오랜만에 산으로,,,ㅎㅎ
캠핑했네요
첫댓글 와우~~오뎅꼬치통? 이 압권입니다. 맛도 궁금?헌데 비밀이라니? ㅎㅎ..봄맞이 진달래화전을 곁들인 봄내음가득한 캠핑을 즐기셨군요.건강하고 즐건캠핑 가득하세요.즐감..
오뎅통은 전문오뎅집용입니다,,,ㅎㅎ 제가 오뎅을 담당하다가 원장님께 바톤터치했거든요,,ㅎㅎ
봄내음 가득마시고 갑니다
네,,ㅎㅎ 감사합니다
즐거운 캠핑하셨네여 부렵삼니다....%%
즐거운캠핑이었습니다,,ㅎㅎ 감사
신선이 따로 없군요.공기 좋고 물 좋은 계곡에 진달래화전을 즐기시니 에헤라디어~~!
좋은곳에 다녀 오셨군요.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보고 정보 감사합니다.
사진만 봐도 즐겁습니다......
화전보니 봄맛이 땡깁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참 들어가실때 문화재 관람료를 내셨나요...요즘 길막아놓고 돈뜻는 노상강도 땡중새끼들이 흔해서...달궁가는길이 노고단길이라 천은사와 화엄사 땡초들이 설쳐서 전 아예안가는데요...
진달래화전 !! 맛도 맛이려니 ~~ 노고단에서 둘러보는 재미는 어떠하셨는지요 ^^
오뎅전문점 사진인줄 착각하겠습니다~~~ 진달래화전 먹기 아까울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