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27. 봄 문학기행...2

[변상구]

부산수필 2019 봄 문학기행

  ○ 여행일시 : 2019.4.27. 07:30~ 행사 종료시 까지

  ○ 여행코스 : 경북 군위·영천 일원

                      (부산교대역→ 김수환 추기경 생가, 사랑과 나눔의 공원→ 군위삼존석불→ 점심'작은영토'→ 대율리 돌담마을→ 인각사→ 팔공산 은해사→ 저녁'경주한식뷔페'→ 부산교대역)

  ○ 관광차량 2대로 이동

[행사 사진 이모저모]

  기록용 똑딱이로 화질은 허접합니다.

  작품 위주가 아니므로 추억용으로 기억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율리 돌담마을' 진입로 입니다.

회원님들의 발걸음도 가벼워 보입니다.

제주도의 어느 곳을 보는 느낌입니다.

좀 더 보완과

시간의 흐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봤습니다.

천천히 뒤따라 가면서

추억을 남깁니다.

'한밤5길'

길 이름도 참 예쁩니다.

현재와 과거가 곤존한 모습입니다.

역시, 과학이 발달한 현재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변의 상황들도 삭막해 보입니다.

번듯하게 지어놓은 전원주택의 구조보다

나는 쓰러지고 무너지는 이런 게 자꾸만 눈에 뜨입니다.

왼쪽에는

손잡이가 떨어지고 없는 수도가 보입니다.

대율리 '대청'에 왔습니다.

남천 고택입니다.

참 행복해 보입니다.

가진게 없어도 행복할 것 같은 골목입니다.

 

어느 집 철대문이 확실히 답답하게 보입니다.

자꾸만 이런 집에 시선이 머뭅니다.

대청에서

시계를 되돌려 옛날로 갔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소리 한 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수고해 주시는 한시영 국장님이 십니다.

푸근한 미소에 항상 감사했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서

조금만 좋은 카메라였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괜찮은 카메라가 준비되면

그 때는 멋진 사진 찍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용수 회장님!

<덕분에> 우수도서 선정에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남천고택 대문앞입니다.

누가 꽃인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꽃인지

꽃이 꽃인지

사람은 자연과 어울리며

이렇게 살는 게 행복이란 생각이 듭니다.

[홍보국장 이미성]

선생님 사진과 글을 읽으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양희용(사무)]

변상구 선생님.
좋은 사진에 설명까지 덧붙여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김정화]

변상구 선생님, 사진과 설명 고맙습니다. 덕분에 순간을 포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