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Smyth에 가서 Phony가 없어서...
보미는 다른걸 사야 한다며...
매장을 몇바퀴나 돌았는지 모르겠어.
결국 눈에 들어온게 Spiderman 이었지.
가격이 거의 13유로정도였나?
그냥 미니어처 몇개 들어 있는거였는데 말이야.
가격이 왜그리 비싼지... ㅠ.ㅠ
가격이 좀 싼 다른 미니어처로 꼬셔도 안되고... ^^;;
어쨌든...
집에와서는...
얼마나 재밌게 가지고 놀던지. ^^;;
그런데 웃기는건... ^^;;
스파이더맨이라는 발음이 아직 안되지 뭐야?
그 발음도 자꾸 바뀌고... ㅠ.ㅠ
주로 "스타더먼"이라던지...
하는 발음으로 연신 얘길 하곤 하더라구.
그래서...
"스" "파" "이" "더" "맨" 이렇게 발음을 하나씩 하나씩 얘기해서 해주는데도...
나중에 붙여서 말할땐 다시 그 발음으로 돌아가 버리지 뭐야? ^^;;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ㅋㅋㅋ
난로위 난간에 공룡이며...
스파이더맨 미니어쳐며...
지금까지 산 장난감들을 나열해 두니...
꽤나 갯수가 많더라구.
그거 정말 다 가지고 갈 수 있을지... ^^;;
아직도 의문이네. ^^;;
요즘 날씨가 풀려서 좋은것 같아.
오늘도 기분좋고...
멋진 하루 보내길 바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