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커피 위에 달콤한 휘핑크림 그 위에 계핏가루와 초콜릿 시럽.
맛있는 커피 맛있는 사랑도 고런조런 맛일까?..
달콤한 휘핑크림과 시럽이 혀를 유혹하고 커피향과 어우러진 계피향은 마음을 아득하게 만들고 뜨거운 커피는 휘핑크림을 이고 있어 적당히 마시기에 좋을 만큼 식어 있고 ..
휘핑크림의 단맛이 질릴랑 말랑 할 때 즈음 .. 그 밑에 쌉싸름한 커피와 그 어떤 향수와 비교하면 큰일 날 것 같은 커피 향내.
또 다른 사랑은 .. 비엔나커피 맛 같아야 한단 말이지. 난 .. 비엔나커피를 마실 땐 용서 안 될 일이 없을 것 같단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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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덧없음이여.. 원문보기 글쓴이: 영자 ~
첫댓글 비&나. 분위기 좋죠? 그 분위기에 그대 그리고 나! 문제는 그대가 누구냐는거... ㅋㅋ 맨날 집에서 보던 그 남자, 그 여자? 재미없어도, 없으면 가장 그리운 사람이라는거... 알면서도 한잔 술에 딴 생각한다는거...
그.. 딴 생각조차도 없다면 삶이 너무 밍밍하다는거!! 삶에 간간이 딴 생각(?)을 집어 넣어야 간이 맞다는거!!..그러나 ~ 생각에서만 그쳐야 한다는거!! ㅋㅋ ~ 첫눈 내림 보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