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52강 살다 보면 나이가 들고 싶어서 든게 아니라 살다보니 나이가 드셨을 겁니다. 젊었을 때는 나이드신 분들이 이해가 안되는 것도 많습니다. 그 세월을 안 살아 본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른인데 왜 저럴까
하는 순간 잘못 생각하면 어른들의 기운을 못 받습니다.
사람마다 살아온 배경도 제각각이니 보고 듣는 게 다릅니다. 나이드셨다고 해도 젊은이 한테 뭔가를 줄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꼭 얻어서만 어른 일까요 있는 자체만으로도 힘이 될 때도 있습니다.
하나하나 따져 들어가 보면 젊은이들 한테 해 줄 수 있는 것도 있고 못 해 줄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마다 질량을 갖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다 다릅니다. 받아 가는 것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받은 질량을 그 곳에서 채우라고 있는 것이니 채웠다면 다른 누군가를 만남으로서 다른 지식을 갖춘 분을 만날수도 있습니다. 꼭 학식이 높다고 질량을 다 채울 수 있을까요 한곳에만 있으면 다 채울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낮은 지식도 질량입니다. 높은 질량만 질량이 아니니 그것을 보고 이해의 폭을 넓혀야 무시하지 않습니다. 누구든 누군가던 모자람을 채워 줄 수 있다면 젊은 사람들이 세상을 더 이롭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세상에는 좋은것 안 좋은것도 많습니다. 보고 듣고 할게 많습니다~ 나이드신 분 한테만 받는다는 생각말고 누구든 우리는 받고 있는데 모르고 살 뿐입니다.~
애들한테도 배울게 있다 잖아요 어릴 때나 젊었을 때는 어른들이 하는 행동이나 말들이 이해가 안되고 모든것을 내가 다 잘 하는 것 같지만 지나고 보면 잘못 생각하고 산것도 알게 됩니다. 똑똑하다고 안다고 할지라도
나의 기준입니다.~
어른이라고 하면 젊은이들의 본보기가 되어야 되겠지만 다 같을 수가 없기에 누군든 무시를 하게 되면 언젠가는 누구 한테든 본인들이 무시를 받게도 됩니다.
그 상대는 분명 맞게 행동한다고 스승님께서 그러셨습니다. 보는 내 관점에서는 그분이 바르게 못 볼 수도 있습니다.~
그 상대에게 배울 것이 없다지만 그 상대가 없으면 안 될 때도 있습니다. 배울게 없다고 생각이 들어가는 것은 교만이 들어가기 때문에 조심해야 됩니다.
여러분들도 나이가 들면 젊은이들 한테 그런 말을 듣게 됩니다.
누구나 내 마음에 들 사람은 없습니다.^^~
오늘 올라온 스승님의 가르침을 들으니 나이 먹었다고 해서 존중,존경을 받기보다 민폐라도 안끼치는 것도 세상에 이바지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생각들이 다르지만 저도 정법을 듣고 나름대로 적어보니 양해바랍니다.
공유합니다.
유튜브 주소창에 정법강의어른들검색하기 (기운.젊은이)
https://youtu.be/is1qFGB8tSA?si=9B6x0eM8JVbVVNR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