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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렘넌트리더수련회
2018.7.25. 렘넌트리더수련회 1강 메시지
속지 말 것 : 복음 리더 - 앞에 있는 깊은 것
사도행전 1:1
류광수 목사님
여러분들이 렘넌트 대회의 리더로 부름을 받았다. 아마 세상을 리드해야 할 것이다. 여러분의 이번 작은 경험이 세상을 리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리더들은 일단 성경구절 몇 개를 확실히 해야 한다. 로마서 16:25은 무엇인가? 영세 전에 감추어졌던 것이라고 했다. 그게 사도행전 1:1이다. 로마서 16:26, 결론에, 이제 나타나신 바 되었다고 했다. 그게 사도행전 1:3이다. 로마서 16:27, 세세무궁토록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될 것이다. 사도행전 1:8이다. 이렇게 보면 된다. 리더는 무엇인가. 이끌어가는 사람, 함께 가는 사람, 흔히 이렇게 이해했을 것이다. 맞는 말인데, 복음 없는 세상 사람들이 한 이야기다. 여러분이 복음 가지고 리더가 되려면 세 가지 조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 첫째가, 앞에 있는 깊은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리더가 될 수 있다. 또, 땅의 것만 보는 것이 아니다. 위의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땅의 것만 보는 리더는 그냥 밥 먹는 리더고, 위의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현실만 보는 것이 아니다. 미래를 보고, 영원한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이게 시대를 움직이는 리더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전도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나는 40년 동안 전도해 왔다. 여러분이 받을 축복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것을 여러분들이 준비해야 한다. 그냥 리더가 아니고, 여러분은 이런 리더다. 꼭 명심해야 한다.
그 중에 여러분들이 속지 말 것은, 지금을 보고 속지 말아야 한다. 여러분들이 받을 응답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기에 속지 말아야 한다. 속는다고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많은 고생을 해야 한다. 그래서 복음 리더는 앞으로 받을 축복이 무엇이며, 무엇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정말 가로막고 있는 앞에 있는 깊은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이러면 리더가 될 수 있다.
서론 : 세상의 깊은 것
여러분이 그러려고 하면 어떤 것을 보게 될 것인가? 또 어떤 것을 보아야 하는가? 지금 세상 속에 있는 깊은 것을 보아야 한다. 이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게 리더다. 세상 속에 있는 깊은 것을 못 봤는데 리더가 될 수 없다. 이 부분을 못 보면 전도운동을 할 수가 없다. 렘넌트 일곱 명은 이것을 본 것이다. 세상의 깊은 것이 무엇인가?
(1) 지금 거의 역사적으로 강대국은 거짓 성공을 한 것이다. 그래서 복음이 필요하고, 여러분을 부른 것이다. 거짓 성공을 했는데 굉장했다. 그러나 어떻게 되었는가는 증거가 나왔다. 그래서 속지 말아야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여기에 속는다. 대단하다 한다. 이 사람들의 미래는 어떠했는가? 사실상 처참했다. 여러분이 꼭 앞에 있었던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2) 자, 일곱 재앙을 입은 이스라엘. 왜 그랬을까? 이 부분들을 알고 있으면, 여러분은 응답을 받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응답이 오게 되어 있다. 아무런 걱정을 안 해도 된다. 여러분에게 문제가 있을 것이다. 어려움, 갈등이 있을 것이다. 사실은 괜찮다. 여러분이 거짓된 것 때문에 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절대로 아님을 성경과 역사가 증거했다. 학업이 걱정될 것이다. 사실은 그것도 걱정될 것이 아니다. 공부가 여러분의 일이기 때문에 걱정될 수 있지만 지나보면 아니다. 여러분이 받아야 할 응답은 따로 있다. 여러분은 그냥 리더가 아니고, 복음 리더다. 그렇지 않나. 굉장한 것이다.
(3) 지금 세상 속에 있는 깊은 문제는 무엇인가? 이 부분을 알아야 한다. 여러분들이 실제로 이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래서 그냥 모르고 있는 사람과, 그냥 들은 사람과, 본 사람은 다르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여기에 부르신 것은 이것을 보게 만든 것이다. 자, 지금 렘넌트 일곱 명 중에 모세가 이것을 잘 본 것이다. 세상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① 사단이 만든 함정, 틀, 올무,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계속될 것이다. 그 어떤 종교도 보지 못한 것이다. 사실 성경에만 있는데, 나는 신학교에서도 배우지 못했다. 이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것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나는 교회에서도 듣지 못했다. 단지 성경에서 봤다. 성경에서 보고, 그 다음에 현장에서 봤다. 지금도 명백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보게 될 것이다. 우리 렘넌트 가운데 신학 공부하는 렘넌트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미국에서 공부를 하는데, 공부를 잘 한다. 그러는 중에 신학자 앞에서 토론을 할 것 아닌가? 그래서 이것 이야기하면서 3단체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분이 지금 현재 가장 탑을 달리는 세계적인 신학자다. 우리 렘넌트를 보고 묻더라는 것이다. “그것을 어떻게 알았느냐?” “우리 팀들이 훈련을 받고 있다.” 했더니 깜짝 놀라더라고 한다. 그분이 꼭 한 번 나를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영적으로 성경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말이 된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전혀 이것을 알지 못한다.
② 이게 어떻게 되어졌는가 하니까, 눈에 안 보이는 우상문화로 싹 바뀌어버린 것이다. 눈에 안 보이는 우상 문화로 싹 다 바뀌니까 사람들이 문화인 줄 알고 따라가는 것이다.
③ 이게 어느 정도 갔는가 하니까, 완전히 안 보이는 멸망 문화로 가 버린 것이다. 주로 어떻게 나오는가 하니까, 나 중심이다. 그리고 네피림. 그리고 바벨탑. 이렇게 진행되어가고 있다. 깜짝 놀랄 것은, 아주 오래된 성경의 이야기인데, 지금 정확하게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여러분은 리더다. 앞으로 세상을 리드해야 할 것 아닌가. 내가 알기로는, 지금 나와 있는 책 가운데 90%는 뉴 에이지 문화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나는 여러분이 책 읽는다 하는 것을 보면 걱정된다. 안 읽을 수는 없지 않나. 그런데 읽으면 거의 이 문화로 나온다. 좋은 작품들이 많다. 거의 잘 사는 집들을 보면 합리적인 것이 많다. 앞 시대에는 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런 것은 갔고, 지금은 합리적인 것들이 많이 나온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하는 것은 앞 시대였고, 그 뒤에는 아주 합리적인 것들이 나온다. 지금은 합리적인 것을 넘어서서 이쪽으로 나온다. ‘나’ 중심이다. 책들이 주제가 다 그렇다. 옛날 책은 80~90%가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하는 것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이쪽이다(나 중심). 뮤지컬도, 음악도, 책도 그렇다. 절묘하게 안 보이게 하니까 모르는 것이다. 이것을 문화로 만들어낸다. 문화로 만들어내니까 모르는 것이다. 이것을 모르고 리더가 될 수 있겠는가? 이것을 모르고 옳은 목사가 될 수 있겠는가? 이것을 모르는데 옳은 선교사가 될 수가 없다. 그러니까 옳은 교회를 할 수가 없다. 위급한 시대를 만났다. 유럽 교회가 문닫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미국 교회가 문 닫기 시작했다. 당연한 것이다. 한국 교회는 미국, 유럽보다 속도 빠르게 문 닫고 있다. 한국은 빨리빨리 문화라, 빨리 성장했다가 빨리 문 닫고 있다. 막아야 한다. 여러분이 막아야 한다. 옳은 중직자, 옳은 전도자가 되어야 한다. 세상을 리드해야 한다. 싹 다 숨겨져 있기 때문에 전혀 알 수가 없다. 이것을 너무 절묘하게 만든다. 접신 단계에 들어가게 만들어 버린다. 지금 히트치는 음악은 전부 이 사람들이 만든다. 세계적으로 히트친 음악을 전부 이 사람들이 만든다. 우리는 안 들을 수 없다. 그래서 듣는다. 너무 안 들으면 뒤떨어지니까. 어쩔 수 없이 들어야 한다. 어떤 렘넌트들은 항상 귀에 꽂고 다닌다. 성공을 위해서 몸부림치다가 이렇게 된다. 이게 아주 숨겨진 세상의 깊은 부분이다. 나는 이것을 못 보면, 이것을 알 수 없으면, 전도운동을 할 수 없다. 성공도 할 수 없다.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인 문제가 오고, 자살하고, 이렇게 한다. 최근에도 정치 지도자가 자살하니까 온 세상이 떠들썩하다. 조금 잘못된 게 있다. 저렇게 되면 자살에 굉장히 힘을 실어주게 된다. 어떤 면에서는 자살한 사람은 인간 취급을 안 해야 한다. 그렇지 않나. 큰 잘못도 별로 안 했는데 자살해 버렸다. 다른 사람에 비하면 큰 잘못도 안 했다. 지도자들이 그러니, 청소년들이, 사람들이 자살을 굉장히 많이 한다. 자살은 영적인 흐름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문제가 된다. 이런 어마어마한 숨은 문제들이 자꾸만 흘러들어간다. 그래서 여러분이 지금부터 음악을 한번 잘 분석해 보라. 특히 외국의 유명한 음악가들을 분석해 보라. 전부 이 세 가지다. 이 사람들은 무너지는 것은 모르고 쌓는 것만 안다. 그래서 굉장한 것을 가르쳐준다. 만약 좀 살아야 되겠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다 넘어가 버린다. ‘의미없는 나를 버리라’고 한다. 대단한 이야기다. 그리고 뭐라고 하는가? ‘이제는 나를 찾으라’는 것이다. 이렇게 가르친다. 굉장히 좋은 말이지 않나. 정말 마음에 드는 말이지 않나. 그러면서 세 번째 하는 이야기가 있다. “‘너’라는 존재가 모든 것이다.” 그래서 창세기 3장이 나온다. “네가 하나님처럼 되는 것이다.” 그게 창세기 3장이다. 이게 뉴 에이지 사상이다. “종교도 필요없고, 네가 하나님처럼 되는 것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유아독존, 네 존재가 다다.” 이 사상은 오래 전부터 있었다. 창세기 3장, 6장, 11장은 오래 전부터 있었다. 그러니까 다 버린다는 것이다. 해탈. 같은 말이다. 유아독존, 같은 말로 똑같이 연결된다. 이런 식으로 전 세계가 사로잡혀가고 있다. 그래서 무엇 때문에 사도행전 1:1을 주었는지 여러분은 이해를 해야 한다.
본론 : 복음의 깊은 것
에스더에게 내가 물어봤다. “벌초가 무엇인지 아느냐.” 외국에서 온 분들은 잘 모를 것이다. 한국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산에 묻었다. 그러면 무덤에 잡풀이 많이 자란다. 그러면 후손들이 가서 풀을 벤다. 주로 언제 베는가 하면 추석 때 많이 벤다. 그것을 벌초라고 한다. 그런데 옛날부터 있던 말 가운데, ‘처삼촌 벌초’라는 말이 있다. 처삼촌의 무덤 벌초. 말이 좀 어려울 것이다. 어른들은 안다. ‘처삼촌 무덤 벌초’라는 말이 있다. 이 사람이 죽어서 무덤에 묻혀 있는데 후손이 없는 것이다. 후손이 없으니까 풀을 못 베지 않나. 남자들이 주로 산에 가서 해야 하는데 없는 것이다. 그런데 그 죽은 사람에게 조카가 하나 있었다. 그 조카가 여자였다. 이 여자가 산에 가서 남자처럼 막 풀을 벨 수 없지 않나. 그래서 무덤에 잡풀이 자란다. 그러니까 이 조카가 남편에게 부탁한 것이다. “우리 삼촌 무덤이 어디어디 있는데 벌초를 좀 해 달라.” 그러니까 이 사람이 그분을 아는가. 누구인지도 모른다. 무덤에 누워있는 사람 얼굴 본 적도 없다. 사랑하는 마음도 없다. 단지 부인이 부탁을 한 것이다. 그러니 어떻게 하나. 가서 대충 베는 것이다. 마누라가 뭐라 하니까. (웃음) 대충대충. 그것을 보고 ‘처삼촌 무덤 벌초’라고 한다. 교회가 복음을 그렇게 알고 있다. 우리가 그렇게 알고 있다. 우리가 앞으로 받을 중요한 응답, 렘넌트 일곱 명이 세계를 정복한 이유다. 이 복음의 깊은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오래 전에 벌써, 앞에 있었던 깊은 것을 알고 있었다. 이 사람은 리더가 될 수 있다. 이것은 그냥 이야기가 아니고, 여러분이 평생 살아가는데 응답을 받느냐, 못 받느냐다. 여러분이 앞으로 세상 살리는 리더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다. 그래서 지금까지 들었던 것을 싹 없애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가라. 모든 이론은 맞는 것 같지만 사실은 틀린 것이다. 해결할 수 없다. 그 어떤 이론도 해결할 수 없다. 이번 주제곡처럼, 어떤 영웅도 해결할 수 없다. 어떤 강대국도 해결할 수 없다. 확실하다. 그래서 하나님이 여러분을 부르신 것이다.
1. 결론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훈련받으러 온다. 그래서 많이 물어보고 그러더라. 배우려고. 그런데 내 마음 속에 드는 생각이 있다. ‘아, 이 사람은 전도자가 될 수 없구나.’ 전도자가 될 사람은 금방 표가 난다. 이 복음을 듣는 순간 바로 결론이 난다. 여러분은 앞으로 이 결론을 내야 한다. 그래서 성경에는 어떤 결론이 나 있는가?
(1) 세 절기 이야기가 나왔다. 그렇지 않나.
(2) 세 가지 사건이 나왔다.
(3) 그리고 세 가지 저주 이야기가 나왔다.
세 절기는 무엇인가? 유월절, 오순절, 수장절이다. 세 사건은 무엇인가? 갈보리산, 감람산, 마가다락방이다. 세 가지 저주는 무엇인가? 사단, 지옥, 재앙이다. 이 부분을 해결한 단어가 그리스도다. 자, 문제는 무엇인가? 앞으로 여러분에게 올 응답이다. 또, 받아야 할 응답이고, 올 응답이다. 여러분, 교회 살려야 한다. 세계 움직일 리더가 되려면 올 응답이다. 완전 결론이 났는데, 결론을 알고 있는데, 그리스도로 충분하다. 그리스도로 완전해야 한다. 그렇지 않나. 이 응답이 와야 한다. 이게 리더가 될 수 있다. 그리스도로 충분치 않으니까 말은 하지 않고 다른 것을 자꾸 하다가 여기에 속는 것이다(서론). 리더가 될 수 없다. 지금 못 알아들어도 괜찮다. 앞으로 세계 움직일 리더에게 올 응답이다. 요셉은 아무 간증한 적이 없다.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므로.” 다윗은 뭐라고 고백했는가? “여호와가 나의 목자시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다. 필요한 것 없다.” 이게 흑암 무너뜨리는 어마어마한 답이다. 바울은 뭐라고 했는가? “배설물로 여긴다.” 그렇게도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있지 않나? 그게 배설물인 것이다. 그 정도 되면 어마어마한 것이다. 과연 앞으로 이 시대를 누가 리드할 것인가? 앞으로 남은 시대 누가 리드할 것인가? 어느 단체에서 리드할 것인가? 이게 관건이다. 하나님은 왜 렘넌트 운동을 허락하셨는가? 하나님은 왜 세계 렘넌트를 일으키실까? 하나님께서는 왜 리더를 부르실까? 간단하다. 여기에 지금 목사님들이 계신다. 과연 이 후대들에게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 잡다한 사단의 것을 남기고 가면 안 된다. 우리가 비록 부족하고 못났다 할지라도, 우리 렘넌트들에게 정말 가장 중요한 것을 남겨야 한다. 만약 이것을 모르면 어떻게 되는가? 지금처럼 여기(서론)에 질 뿐만 아니라, 교회가 안 된다. 나중에. 이런 위기를 만났는데 하나님이 여러분을 부르신 것이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인데 교회는 문 닫고 있다.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자인데 그리스도인은 헤매고 있다. 왜 그런가. 여기에 답이 나지 않은 것이다(1.). 그래서 앞으로 여러분에게는 이 응답이 올 것이다. 리더. 그냥 리더가 아니다. 세상 살릴 리더다. 왜 그런가. 모든 렘넌트, 세계 살릴, 일곱 재앙에서 건져낸 렘넌트는 다 이러했다. 공부 엄청 많이 한 바울이 복음을 깨닫고 난 후에, “내가 지금까지 자랑하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 이런 렘넌트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성공하라. 그러나 그 정도는 배설물이다. 되었지 않나?
2. 결과
두 번째다. 왜 오직 그리스도인가. 이것으로 결과를 알고 있었다. 결론도 났고, 결과를 알고 있다. 그게 리더다. 결론을 모르는 사람은 리더가 될 수 없다. 그렇지 않나. 어디까지 가야 하는가 길을 모르는 사람은 길을 안내할 수 없다. 결과는 뻔하다.
(1) 모든 사람은 고난 가운데 빠진다.
(2) 모든 나라는 재앙 가운데 임하게 될 것이다.
(3)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세계복음화를 놓고 여러분을 부르신 것이다. 성경은 증거한다. 마태복음 24장을 보면, 마지막 때에 어마어마한 혼란 시대가 온다. 마태복음 25장을 보면, 교회들은 이상하게 되는 시대가 온다. 디모데후서 3장은 고난의 시대가 온다고 했다. 요한계시록에는 혼란의 시대가 온다고 했다. 그래서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 듣는 자,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이것을 모르면 다른 데서 찾아야 한다. 이번에는, 여러분이 앞으로 받을 응답이기 때문에,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3. 과정 (축복의 발판)
자, 결론을 알고 결과를 알면 뭐가 보이는가? 과정이 보이는 것이다. 안 그러면 절대 과정이 안 보인다. 그러니까 조그마한 문제가 오면 무너진다. 조그마한 일이 생기면 흔들린다. 그리고 늘 속는다. 자, 길을 알고 있는 사람은 가다가 막히면 어디로 둘러 가야 하는지 안다. 내비게이션만 보고 가는 사람은 막히면 못 간다. 요즘은 내비게이션이 발전해서 다른 길로 또 안내하고 그러기는 하지만. (웃음) 요즘은 길 찾는 데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영적인 것은 있다.
(1) 과정을 알기 때문에. 렘넌트 일곱 명의 문제는 무엇인가. 문제가 아니고 전부 과정이었다. 그렇지 않나. 이게 지금 중요한 것이다. 여러분에게 지금 있는 좋은 것, 안 좋은 것은 과정이다. 여러분에게 온 응답도 과정이고 어려움도 과정이다. 그래서 속지 말아야 한다. 세계 살릴 리더는 속지 마라. 자꾸만 속는다. 속지 마라. 비결이 무엇인가. 없다. 속지 마라. 여러분을 세계 살릴 리더로 하나님이 부르신 것이다. 자, 요셉에게 다가온 것이 가정 문제였다. 문제 아니다. 오늘부터 여러분의 가정 문제, 상처, 다 버려 버려라. 안 버리면 안 된다. 여러분, 결국 무너질 때 그것 때문에 무너진다. 오늘부터 내버려라. 여러분 가정에 있었던 상처가 있지 않나. 그것은 전부 축복의 과정이다. 지금 가정의 상처 가득한 채 훈련받으러 온다. 여러분은 리더다. 이것을 앞으로 간증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대통령은 돈을 많이 착복했다가 감옥에 갔다. 그 사람은 왜 그런가 하면, 어릴 때 가난에 대한 상처가 있었던 것이다. 어느 날 딱 걸린다. 내가 어렵게 살고 고생해서 살고 했던 것이 상처가 된 것이다. 상처가 되어서,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내가 정의롭게 살아야 되겠다.’ 좋은 것이다. 그런데 별 것 아닌데, 정의에 대해서 들킨 것이다. 그러니까 결정적으로 자살한 것이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상처 이것이, 굉장히 축복의 과정이다. 그리고 발판이다. 꼭 기억해야 한다. 복음 가지고 전할 리더는, 모든 문제는 전부 과정이요, 그것도 축복의 발판이다. 왜 굳이 이것을 이야기해야 하는가? 모르면 그것 때문에 무너진다. 자, 모세에게 온 것은 무엇이었는가. 상상치도 못한 국가 문제였다. 자기 잘못도 아닌데. 모세가 80세까지 그 상처에 잡혀 있었다. 사무엘에게 온 것은 무엇인가. 교회 문제다. 절대 거기에 잡히면 안 된다. 거기에 잡혀 있으면 그 상처들은 영적으로 성장을 막는다. 여러분, 이것 하나만 가지고도 충분히 이번 집회의 리더가 될 수 있고 세상 리더가 될 수 있다.
내가 지금 40년 것을 요약해서 이야기하니까, 여러분이 어떤 면에서 소화가 잘 안 될 수도 있다. 내가 했던 것을 이야기하면 여러분이 빨리 이해를 하겠는데, 이것은 또 내가 했던 것도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지금은 얼른 이해가 잘 안 될 수도 있다. 또 내가 세상에 있는 것, 세상이 해결할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하면 여러분이 빨리 이해가 될 것이다. 이것은 그런 게 아니다. 이것은 세상이 해결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해가 잘 안 될 수 있다. 그러나 절대 놓치면 안 된다. TV를 보니까, 어떤 남자가 나와서, 손 정권으로 돌을 깨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격파왕을 불렀다. 그리고 합기도 고수를 불렀다. 그리고 큰 돌 같은 얼음 두 장을 붙였다. 합기도 고수가 쳤더니 한 개를 깼다. 격파왕 이 사람이 깼는데 한 개를 덜 깼다. 그런데 이 사람이 손날로 두 개를 다 깨 버린 것이다. 이 사람은 뭘 하고 있는가 하니까, 밤낮없이 손날로 정권 지르기를 하고 있다. 또 어떤 여자가 나왔는데, 손만 휘두르면 파리를 서너 마리 잡는다. (웃음) 열 마리씩 잡는다. 알고 봤더니 이 사람이 식당 주인이다. (웃음) 여러분들의 머릿속에는 이런 것으로 조직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해가 빠르지 않나. 그러니까 웃지 않나. 이런 이야기가 아니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다. 복음 가지고 세계 살릴 리더만 이해할 수 있다.
(2) 그래서 여러분이 당한 문제는 전부 시간표다. 이정표다. 목표다. 이리로 가는 길들이다.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
(3) 그래서 여러분들이 가는 길에는 언제든지 세 가지가 있다. 서론인생, 본론인생, 결론인생이다. 이것을 빨리 구분해야 한다. 서론, 본론, 결론을 빨리 구분해야 한다. 왜냐, 과정이기 때문이다.
결론 : 시작
세상이 이런 부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서론의 깊은 부분을 해결하는 리더로 하나님이 여러분을 부르셨다. 지금부터 시작하라. 시작하는데, 여러분은 그릇 준비를 하라. 그릇 준비를 시작하는데 어떻게 하는가? 여러분은 이 답을 알고 있는 리더고, 응답으로 받아야 할 리더다.
(1) 누가 뭐래도 하나님이 여러분을 그리스도의 대사로 부르셨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이 일을 설명할 그리스도의 대사로 부르셨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명심하라. 그러면 여러분 때문에 여러분 집안 주위에 있는 흑암 세력이 다 무너지게 된다. 하나님이 나를 그리스도의 대사로 부르셨다. 확실하다. 여러분이 지금 안 믿어져도 맞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그리스도의 대사로 부르셨다는 사실을 아는 그 때부터 흑암들은 무너지기 시작한다. 아주 종이 한 장 차이인데 역사가 일어난다.
내가 전에 이야기했었다. 살아오는 중에 힘든 것이 있지 않나. 살아오는 중에 기쁜 것도 있었을 것이다. 살아오는 중에 행복한 것도 있었을 것이다. 살아오는 중에 상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사는 중에 가장 힘들었던 것이 있었다. 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도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오래 아팠었는데, 돌아가실 것 같았다. 미리 예상했기 때문에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내가 지금도 제일 기억에 남는 창피한 것이 무엇인가 하면, 갑작스럽게 군대를 가게 되었다. 그것도 결혼해서 나이 좀 들어서였다. 박정희 대통령이 지시를 내린 두 번째 해였다. 박정희 대통령이 무슨 지시를 했는가 하면, 괜찮은 생각이었다. 방위병들 중에 특별한 사람들을 뽑아서 현역처럼 쓰면 안 되겠느냐는 것이었다. 그것을 뽑아보라는 것이었다. 우리는 모르고 있었는데, 내가 그 두 번째 해에 걸린 것이었다. 그래서 1년 내내 훈련만 받았다. 실제 군인처럼 작전도 나갔다. 이것을 신학교 다니고 있는 중에 간 것이다. 야, 정말 힘들었다. 뭐가 힘든가 하면, 훈련을 받고 하는 게 힘든 게 아니고, 내가 누구인지를 모르겠더라. 계속 때리고 욕하고 하는 것은 예사였다. 더 웃기는 것은, 군대는 이상하다. 박승민 목사처럼 잘 생기고 키 큰 사람이 제일 앞에 선다. 나는 어디에 서야 되겠는가? 나는 제일 뒤에 선다. (웃음) 보통 일이 아니다. 우리를 사람 취급도 안 한다. 총을 주는데 미국 사람들이 쓰는 것을 준다. M1이다. 나는 그것을 메면 땅에 닿았다. (웃음) 죽을 지경이었다. 제일 힘든 것은, ‘나’라는 존재가 없었다. 내가 뭘 하는지를 모르겠더라. 그래서 내가 양심, 생각 다 떼어놓고 들어가서 훈련받고, 나올 때 또 찾아오고. 보통 힘든 게 아니었다. ‘내가 이걸 1년 동안 어떻게 하지?’ 별 것 아닌데 1년이 너무 길어 보이고. 내게는 잊을 수 없는 고생이었다. 그래서는 50분 훈련받고 10분 쉬고 하는데, 매일 그렇게 했다. 여기에도 그런 훈련 받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때였다. ‘어? 내가 왜 이렇지? 내가 전도사인데 왜 이렇지? 내가 전도자인데 왜 이렇지? 하나님이 여기에 나를 보내신 이유는, 구원받을 제자가 있을 수 있지 않나.’ 10분 쉬는 동안에 했다. 대사. 아무 것도 아니다. 할 수 있지 않나. 그 생각을 누가 못하나. 하면 되는데. 이때부터 응답이 오기 시작했다. 어떤 응답이 왔는가? 대장님이 나를 통해서 예수님을 영접했다. 사건은 길어서 설명할 수 없다. 대장님이 거의 매일 나를 불러서 성경을 물어보고 공부했다. 그러니까 내가 대장실을 마음대로 왔다갔다 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지 않나. 나중에 우리 부대 안에 한 2천 명이 넘어서 3천 명 되는 사람들이 왔는데, 매주 메시지를 했다. 기적같은 일이다. 어떻게 내가 많은 사람을 모아놓고 메시지를 하는가. 하나님이 사건을 그렇게 딱 만든 것이다. 희한한 일이다. 대장님이, 그냥 예수님을 영접한 게 아니고, 갈급한 사람으로 영접하는 것이다. 명심해야 한다.
(2) 여러분이 이 그릇을 준비하면,
①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그때 뭐가 보이는가? 천명이 보인다. 그렇지 않나. 그때부터 무엇인가? 당연, 필연, 절대가 보인다. 그때부터 일심, 전심, 지속이 보인다. 이 그릇을 준비해야 한다. 오직, 유일성, 재창조. 그때부터 24, 25, 영원.
② 이때부터 기도가 되어지기 시작한다.
③ 이때부터 달란트가 보이기 시작한다.
④ 이때부터 세상 바꾸는 흐름이 보이기 시작한다.
⑤ 이때부터 세계 정복하는 20가지 전략이 보이게 된다.
(3) 증인. 이렇게 된다. 여기에 나온 것이 내가 받은 응답이 62가지다. 하나님의 축복이 이것뿐이겠는가. 그러나 진짜로 누리게 된 응답이 이렇게 나왔다. 증인. 그래서 여러분들을 이 시대 살려야 하는 리더로 하나님이 부르셨다.
오늘 밤에 이야기할 것은, 리더가 되려면, 위의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리더가 되려면 미래를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끝이다. 여러분의 학업 어떻게 하는가. 이 속에서 하면 된다[주제]. 공부 잘 하든 못 하든 상관없다. 이 속에서 하면 된다. 이것 밖에서 1등 하면 아무 의미 없다. 되게 공부 못 하는 사람은 이것 안에서 꼴찌하면 된다. 그러면 의미가 있다. 여러분이 리더로, 가슴 속에 새겨라. 시대를 리드해야 되겠다. 이번 여름 수련회가 힘들 것이다. 덥기도 하고, 일도 많다. 그러나 이렇게 각오하면 된다. ‘내가 세상을 살려야 하는 훈련을 받을 가장 중요한 훈련장이다.’ 그래서 여러분이 가정, 교회, 시대를 리드하는 중요한 시간표라고 생각하면 된다.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시대 살릴 리더로 부름받은 모든 렘넌트들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항상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