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정보
[ㅇㅇ일보 장세정 기자] 국민은행이 이달 초 명동의 국민은행 본점 건물에서 수맥(水脈)검사를 한 뒤 7층에 위치한 은행장 자리의 배치를 바꾼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국민은행은 이달 초 명동 본점의 은행장실에 대해 수맥 테스트를 관련 업체에 의뢰했다. 2개 업체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한 뒤 "행장실 밑으로 수맥이 지나간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들의 조언에 따라 김정태 행장의 좌석은 수맥을 피하도록 출입구에서 몇걸음 뒤로 옮겨졌고 좌석 방향도 남향에서 서향으로 바뀌었다.
난데없는 수맥 검사의 배경에 대해 은행 관계자는 "장기간 투병생활을 한 행장님이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라고 해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과거 국민은행장을 지낸 인사의 관운이 안풀리거나 중병에 걸리는 등 불운을 겪는 사례가 많아 통합 은행(은행장)에까지 불운이 미치지 않도록 보완 조치를 한 것"이라고 전했다.
2003.10.27 [월] ㅇㅇ일보
김정태행장 잇단 악재는 수맥탓?
국민은행, 수맥검사후 김행장 자리배치 바꿔
▲ 김정태 국민은행 행장
국민은행이 서울 명동의 본점 건물에 대해 수맥(水脈)검사를 한 뒤 김정태 은행장의 사무실 자리 배치를 약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수맥 검사를 실시해 행장실 아래에서 수맥이 지나간다는 결론을 얻고, 최근 김 행장이 인도네시아로 출국했을 때 김 행장의 자리를 수맥을 피한 곳으로 옮겼다.
은행 관계자는 이에 대해 “수맥검사를 본격적으로 한 것이 아니고 아는 사람이 잠깐 본 정도”라며 “자리도 1m 정도 옆으로 옮겼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 업계 관계자는 “김 행장이 장기간 폐렴으로 사경을 헤매고 은행 실적도 계속 악화되는 등 악재가 겹치는 것과 수맥검사가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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