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에 못지않은 "무속의 성지"인 삼척 쉰움산과
100대 명산 두타산 산행 갑니다.
쉰움산(683)은 삼척시 동쪽 15km 지점의 전국적 명산인 두타산의 북동쪽 상에 솟은 작은 한 봉우리이나 태백산과 같은 "무속의 성지"라 이를 만한 곳이다. 산 곳곳에 치성을 드리는 제단, 돌탑 등이 즐비하다. 어느 할머니가 이곳에 놀러왔다가 그만 신이 내려 무당이 되었다는 일화도 전한다. 산봉은 수많은 웅덩이가 패인 암반지대다. 쉰움이란 지명은 이처럼 오십개의 움이 팼다는 뜻으로, 한자로는 오십정산이라고도 한다. 쉰움산에는 이승휴의 “제왕운기”가 쓰여진 역사깊은 천은사가 있어 역사적 의미가 소중하여 사적 441호로 지정되었으며, 주변의 두 아름도 넘는 노거목 숲의 풍치가 기막히다.
두타산(1353)은 태백산맥의 주봉을 이루며, 쉰움정, 용소 및 주목군, 철쭉군, 잣나무군, 가을단풍 등이 유명하며 빼어난 암봉 산세와 그 속에 잠재되어 있는 문화유적 및 희귀 동식물들이 비경으로 감추어져 오고 있어 해마다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두타산은 바람의 산이라 할 만큼 바람이 모질게 부는 곳으로, 두타는 불교용어로서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弗道)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산허리 험준한 곳에 둘레 8607척의 두타산성이 국민관광지 무릉계곡 내에 있고 동석산성이라고도 불린다. 신라때 처음 쌓았다고 전해지는데, 조선 태종때에 삼척부사로 왔던 김맹윤이 높이 1.5m, 둘레 2.5km의 산성을 다시 쌓았다고 한다.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 때 왜군이 이곳에 쳐들어와서 많은 사람들이 이 산성으로 피난하였다. 당시 아군은 허수아비를 만들어 남북15리 절벽에 도열시켜 적에게 위세를 보이자, 왜군들은 공격을 포기하고 백복령 방면으로 퇴각했고, 청년들이 의병을 조직하여 왜군을 격침했다는 항쟁지로 호국의 얼이 담겨 있는 곳이다.
A팀:천은사주차장-바위전망대-삼거리-쉰움산(683)왕복-오십정(670)-헬기장-무릉계곡갈림길-
두타산(1352.7)왕복-대궐터삼거리-산성터-삼화사-주차장(13.5k) 5시간
B팀:천은사주차장-바위전망대-삼거리-쉰움산왕복-오십정-삼거리-천은사주차장(6k) 3시간
언 제 == 2017년 6월 1일 목요일 06시 40분
어디서 == 합정역 8번 출구 SK 주유소 앞 거산관광
경유지 == 양재역1번 출구 50m 수협 앞 07시 05분, 경부고속도로 죽전 간이정류장 07시 20분
상행시 == 죽전 간이정류장, 양재나들목, 한남역, 합정역
준비물 == 중식, 간식, 식수, 등산기본장비, 랜턴
회 비 == 20,000원(하산주 제공)
첫댓글 3인 참석합니다....앞 자리로 떨어져도 괜찮습니다...
네.
신청합니다~
합정탑승
네.
참석합니다
네.
입금하였습니다(05/15),,,양재승차
네.
두타산 동행 신청 합니다.
네.
한자리 부탁합니다.
네.
집안 일이 마무리가 덜되어 이번에도 못갑니다. 죄송합니다.
신상호, 입금했습니다. 맨뒷자리 부탁합니다. 양재탑승
네.감사합니다.
입금했습니다 합정승차구요 지킴이 옆자리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 환영합니다
3명 신청(이상목, 최희동, 홍성주) 양재
네.어서오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김일심 2명 신청합니다 양재역 탑승합니다
네.어서오세요.
사정이 생겨 두타산 동행이 어려워 졌습니다.
다음 기회에 함께 하겠습니다.
죄송 합니다.
네.
두타산 신청 합니다. 합정 탑승. 안쪽자리부탁합니다.
네 알슴다.
입금 하였읍니다.
네.
거름 한자리 부탁드립니다.
죽전 탑승입니다. 내일 입금하겠습니다.
네.
@다정 입금완료했습니다
네,환영합니다
내일 참석할수있습니까요
합정탑승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