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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향기 - 생명의 향기! 사망의 냄새?
똑같은 사람인데도 살리는 사람이 있고, 죽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똑같은 말인데도 살리는 말이 있고, 죽이는 말이 있습니다. 똑같은 돈을 가지고도 살리는데 쓰는 사람이 있고, 죽이는데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똑같은 냄새인데도 사람을 불러모으는 향기가 있고, 사람을 도망가게 하는 악취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당연히 향기로운 사람이 되길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고 싶지 않은데 그렇게 되어질 때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경(聖經)에도 이런 표현의 말씀이 있습니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고린도후서2:14-16)
참된 크리스챤의 인생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폴(Paul)이라고 하는 한 회사원이 뉴욕에서 중요한 미팅을 마치고 자기 팀 동료와 함께 공항으로 갈려고 거리로 나왔다. 그런데 그날이 금요일 오후 저녁 시간이어서 교통체증이 심해 택시 잡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그런데 정말 기적적으로 빈 택시 하나가 그들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이 택시를 보는 순간 다른 동료들이 쏜살같이 달려가서 그 택시를 잡아탔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너무 빨리 달려가는 바람에 바로 길가에서 장사하고 있는 노점상의 야채과일 박스를 차버리게 됐고, 과일과 야채가 바닥으로 굴러떨어졌다. 그런데 폴의 일행 중 어느 누구도 이를 개의치 않고 택시를 탔다. 그러나 폴은 택시를 타지 않고 그 자리에 순간 멈추어 섰다. 택시 안의 동료들이 외쳤다. ‘빨리 타라고!’ 그리고 덧붙였다. ‘이 택시 타지 않으면 비행기 놓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은 ‘나를 놔두고 먼저 가라’고 일행을 떠나보냈다. 그리고 나서 노점상 할머니에게 다가가니 그 할머니는 울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앞을 보지 못한 시각장애인이었다. 눈이 성한 사람이라면 바닥에 흩어진 과일이나 야채를 줏으면 그만인데, 앞을 보지 못하는 할머니가 어떻게 그 과일과 야채를 주워 담을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앉아서 울고 계신 할머니를 폴이 위로해 드리면서 땅바닥에 떨어진 야채와 과일을 하나씩 줍기 시작했다. 이때도 폴곁에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갔지만 다들 자기 갈 길이 바쁜지 아무도 노점상 시각장애인 할머니의 울음과 폴의 행동에 관심도 갖지 않았다. 폴이 야채와 과일을 다 정돈한 후에 지갑을 꺼내 돈을 할머니 손에 쥐어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할머니, 이 돈이면 손해 보신 것 충분히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그 할머니가 이렇게 물었다. ‘Are you JESUS?’(혹시 예수님 아닌가요?) 이 말을 들고 당황한 폴이 ‘할머니! 저는 절대 예수가 아닙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때 시각장애인 할머니가 아니라고 하면서 계속 이렇게 말했다. ‘조금 전 노점 가판대가 넘어지고 과일과 야채가 땅에 떨어질 때 제가 도움을 요청할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밖에 없었습니다. JESUS! please come help me.(예수님 나에게 다가오셔서 제발 나를 도와주십시오) 그랬는데 기도의 응답처럼 당신이 와서 나를 도와주었으니까, You must be JESUS!(당신은 예수님이 틀림없습니다!)
그날 밤 폴은 비행기를 놓치는 바람에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하룻밤을 더 뉴욕 호텔에서 머물면서 한밤중에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When was the last time someone confuesd you for JESUS.‘(누군가가 당신을 예수님 같다고 착각하게 했을 때가 언제인가?)
’나는 정말 작은 예수가 맞나? 나의 삶의 방향과 목적은 바른가?‘
이 세상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돈도 나의 능력이나 나의 재능도 아니다. 나의 필요보다 다른 사람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고 기꺼이 양보할 수 있다면...만일 내가 예수님처럼 이웃을 사랑할 수만 있다면...만일 내가 예수님처럼 나를 희생함으로 누군가를 세우고 살려줄 수만 있다면 분명 나 한 사람 때문에 이 세상은 더 아름다워질 것이 분명함을 말이다.”라고 글은 마무리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인생의 아름다운 향기를 전해줄 수 있는 측량할 수 없는 사람, 생명의 사랑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3:16)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한일서4:9-10)
어떤 사람의 인생도 아름답게 하는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향기는 이렇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원래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축복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만 말씀(약속)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귀의 자녀가 되어 마귀(사탄)를 아비로 섬기며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종노릇하게 되었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며 정신적인 고통을 당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되고, 죽음 이후에는 결국 지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문제가 영적 유산이 되어 후대에게 그대로 대물림이 됩니다. 이러한 불행을 알게 된 인간은 이 모든 문제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종교생활을 해보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어려워지기만 합니다. 선행을 해보지만 해적선에 탄 해적이 착하게 살수록 더 큰 범죄를 저지르는 것처럼, 마귀의 자녀된 인간의 선행은 하나님 보시기에 더러운 옷과 같은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철학을 통해 길을 찾아보려고 하지만 그것은 헛된 속임수요, 세상 초등학문이라고 또한 말씀합니다. 결국 철학으로도, 선행으로도, 종교생활로도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 분이 구원자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의 일을 하신 것입니다. 참된 왕으로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참 제사장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참 선지자로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지금 이 시간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내 인생의 주인으로 입으로 시인하며 내 마음에 영접하면 영원한 생명의 향기가 당신의 인생속에 시작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고, 당신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소중한 분입니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첫번째 기도제목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소요리문답 101문에 보면 “첫번째로 우리가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되는가?” 답하기를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라고 기도하라”고 되어있습니다. 거룩(聖)이라는 말은 구별되었다는 말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다르다는 것입니다. 뭐가 다르다는 말입니까? 귀신(鬼神)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귀신의 존재를 인정합니다. 그 말은 다른 신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손으로 만들어 놓고 섬기는 그런 하나님이 아닙니다. 무슨 조그마한 단지 안에 집어놓고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그런 하나님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래서 첫번째 기도는 하나님을 깊이 아는 것,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다윗이 마지막으로 유언하면서 아들 솔로몬에게 말하기를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어라. 그리고 하나님을 알라.”고 부탁했습니다.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고백하길 “내가 훌륭한 왕이었는데 그것도 소용없다. 성전을 지었는데 그것도 소용없다. 오직 유일한 진리는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너는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두번째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세번째로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올바른 기도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가장 축복된 응답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참된 왕, 참된 선지자, 참된 제사장으로 오셔서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시고, 죄와 저주에서 해방하시고, 사탄의 손에서 해방되는 길을 여셨다는 말입니다.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가장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안다는 말이 중요합니다. 성경에서 안다는 말은 똑같이 know로 쓰지만 앞의 전치사가 다릅니다. 나는 그 여자에 대해서 대충 들어서 안다고 할 때는 ‘I know about her.’ 그건 대충 들어서 아는 것입니다. 조금 뭐 만나 식사도 하고 같이 얘기도 해보고 그렇게 안다는 것은 또 다른 말입니다. ‘I know of her.’ 그런데 같이 살고 그냥 같이 가족이고 이렇게 아는 것은 다릅니다. 그렇게 아는걸 보고 ‘I know her.’ 그러니 그리스도를 바로 안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골로새서 2장 2-3절에 보면 “모든 것이 그리스도에게서 나고,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시작을 그리스도 안에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응답은 영원하기 때문에 사탄이 하나님 자녀의 인생을 절대로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성경 66권 가운데 제일 중요한 메시지가 “예수는 그리스도다”입니다. 이 그리스도를 아는 만큼 역사 일어나게 됩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한복음17:3)
질문과 답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알 수 있을까요?
“목사님! 하나님을 알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알 수 있나요?”
영이신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신을 계시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말씀(성경)과 성령의 도우심으로만 알 수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원래 만물을 창조하실 때 영이신 하나님을 알고 섬길 수 있도록 우리 인간만 유일하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세기1:27-28)”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형상이란 어떤 형태가 아니고 속성으로 창세기 2장 17절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육체를 가리키는 것이고 생령은 영이신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영적인 존재가 되었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그래서 인간이 타락하기 이전 에덴동산에서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함께 지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사단의 유혹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죄를 짓고 에덴에서 추방당한 이후부터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창세기 6장 3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불어 넣어 주신 하나님의 영이 떠나가 버린 것입니다. 그 날부터 인간의 모든 불행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그냥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당신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는데 그 길이 바로 말씀입니다. 타락하기 이전에는 말씀이 없이도 하나님을 알 수 있었으나 타락한 이후에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에 보면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이성으로 하나님을 알고 증명하려다가 실족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 9절부터 15절에 보면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의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하기 때문이라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1장 20절로 21절에도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지혜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