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21 목천포 만경강문화관 답사 걷기운동
자유인 조동화는 몇일간 걷는일을 소흘히하여, 오늘은 걷기운동으로 천연보약을 보충하고자 집에서 아침을 먹고 만경강문화관을 답사하기 위해 모현동을 9:00출발 옛뚜기를 거쳐 만경강문화관까지 약 8km 걷기운동을 하다.
걷는일은 나의 가장 평범한일상으로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지요.
만경강문화관은 호남평야의 젖줄로 불리는 만경강의 역사와문화를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년여의 공사 끝에 만경강문화관이 목천포 삼거리에 100억을 예산으로 금년3월 준공되여 개관하였다.
흘러가는 시간이 아쉬운 나그네는 시간을 붙잡아두고 싶은 심정으로 변화무쌍하게 흐르는 세월의 여정속에 천천히 느바기처럼 걷고 걷는일 2만보, 두발만능자가용이 쓸만하여 감사를 드려야지요.
두눈으로 만경강 경치를 구경할수 있어 또 감사를 드리니 감개무량하였다.
집에서 출발할때는 몸이 나른했는데 2만보를 걷는일 하고 집에 도착하니 천연보약을 섭취하여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 들었다.
그누가 속세를 가리켜 잠깐의 꿈속세상이라 했던가?
인생은 한조각 뜬구름 같은것이며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자.
☛걷기일 시간 및 거리 : 9:00-13:30(4:30) 도보2만보
☛도보코스 : 모현동-이띠기-유천정-목천배수펌프장-만경강문화관-귀로
===만경강문화관===
전북 익산시 목천동 목천삼거리에 만경강의 역사와 생태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만경강 문화관이 국비 약 100억원의 예산으로 2022년3월3일에 개관되여 수차례 구경하고 답사 하였다.
만경강문화관은 연면적 1천686㎡, 지상 2층 구조로 되어 있고 옥상은 만경강을 조망하도록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만경강의 경치를 한눈에 볼수 있다.
1층현관에는 대형수족관이 있는데 각시붕어 수백마리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2층전시실에는 너구리와 멧돼지, 청둥오리를 박제하여 전시해 놓았는데 인상적이었다.
만경강문화관앞의 구조물은 만경강을 상징하듯 물길이 굽이치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만경강문화관 주변에는 구 만경교가 바로 앞에 있고, 호남선 ktx와 일반철도가 지나가는 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자유인 조동화 목천포 만경강문화관 답사 걷기일 소감
자유인 조동화는 목천포 만경강문화관 답사하고, 아주 단순한 걷기운동을 네시간 하고나니 몸이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
만경강문화관에는 정수기를 설치해 놓았으나 코로나 핑게 대고 컵을 비치하지않아 민원을 수차례 제기한바, 종이컵을 비치해놓아 오늘은 물을 마실수 있어 감사했고, 걷는일을 할수 있어 두발만능자가용에 감사했고 두눈으로 만경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볼수 있어 두눈에 감사를 드리니 내마음속 깊이 감개무량한 하루를 보내었지요.
아일랜드의 극작가 버나드 쇼는 이런 명언을 했지요.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일에 열중하라. 이것이야말로 이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약보다도 강력한 효력을 지닌 영약인 것이다”
히포크라테스는 ‘걷는 것은 인간에게 최고의 보약’이라고 말했다.
걷자! 또 걷자. 틈나면 걷자.
가장 평범한 하루 걷는일을 실천한 일상의 걷기운동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감사........감사.
▼목천포다리(만경교)의 유래
익산시 목천동에 있는 만경교.
일제 수탈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만경교.
일제강점기 일제가 우리지역의 곡물 수탈을 위해 1928년 2월에 준공한 만경교는 일명 ‘목천포 다리’로 불린다.
구만경교는 길이 500미터 폭 4미터로 1928년에 준공해, 신 만경교 개통과 더불어 2015년도 철거하였다.
김제시 백구면 삼정리와 익산시 목천동을 잇는 구 만경교(일명 목천포 다리),
목천포는 옛 옥야현에 속해 남쪽에 위치한 내(川)라 하여 ‘남의 내’라 하였는데 ‘나무내’로 발음되며 남쪽의 ‘남’이 ‘나무’로 인식되면서 “목천(木川)”이 되었고 배가 드나드는 포구여서 “목천포(木川浦)”라 불리었다.
군사독재 시절에는 다리 입구에 목천포 검문소가 있었다.
전주에서 익산, 군산으로 통하는 길목이어서, 20-30년전만 해도 모든 차량을 세우고 검문했으며, 경찰이 버스 안에 들어와 수색까지 하던 시절이 있었다.
걷기 운동
걷기는 누구나 어디서든 할수 있는 운동 으로, 인간이 하는 운동 중 가장 완벽에 가까운 운동이다.
많은 현대인들이 운동 부족으로 인해 예전보다 체력이 떨어져 있기도 하고 많은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600개 이상의 근육과 200개의 뼈를 함께 움직이는 온몸 운동이 걷기이다.
걷기는 발바닥을 통해 몸 전체에 수없이 뻗은 신경을 자극한다.
걷기는 다리의 혈액 순환과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일으켜 하체의 근육을 단련시켜 준다.
걷기는 노화와 관련된 근육인 긴장근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노화예방을 돕는다.
생활속에서 걸음수를 늘려라.
규칙적으로 적당히 걷기만 해도 인체 면역력이 2배는 향상된다.
걷기만 잘 해도 근육이 단련되고 심장과 폐가 건강해진다.
하루를 시작할 때마다 오늘 하루도 어떻게 하면많이 걸을까를 염두에 두고 걸을 일이 생길 때는 절대 비켜가거나 양보하지 마라.
밥보다 좋은 보약이 없듯이 걸음보다 좋은 보약도 없다.
☛이띠기의 유래
옛지명 이띠기라는 마을이 있다.
지금은 행정구역상 석탄동으로 불리고 있으나, 이띠기라는 지명은 굽이쳐 흐르던 만경강 제방 공사 이후 옛 강줄기 뚝 부근에 세워진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지역은 원래 갈대밭이었지만 제방공사 후 남은 흙으로 갈대밭을 메우자 집들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지금은 큰 마을이 되었다. 즉 옛 제방에 세워진 마을이라는 ‘옛뚝이’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예뚜기’로 변했고 이것이 다시 ‘이띠기’가 된 것이다.
이띠기에는 유천과 고제 두 마을이 있다. 고제(古堤) 마을은 옛 둑을 그대로 한자로 바꾼 것이며 유천(柳川)은 강변에 버드나무가 많아 버드내라 부르던 것을 한자화 해 부른 지명이라고 한다.
현재 옛둑마을 지역은 도심과 가깝고 토질이 좋아 방울토마토, 메론 등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원예 농업이 발달했다.
작은옛뚝이는 생활이 어려운사람들이 모여살던곳이었으나 지금은 도시화가 되어 땅깞이 많이 올라 생활수준이 많이 향상된곳으로 변했고, 큰옛뚝이는 방울토마토 재배단지로 유명한 곳이다.
만경강
만경강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상률마을 밤티 아래에 있는 밤샘에서 시작되어 서해로 유입되는 약 98km 길이의 전라북도 하천이다. 신창진(新倉津) 또는 사수(泗水) 등으로 불리던 만경강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이후로 하류인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면[조선시대의 만경현]의 이름을 따서 ‘만경강’이라고 불렀다. 행정구역으로는 만경강을 경계로 북부에서는 전라북도 완주군과 전라북도 익산시 그리고 전라북도 군산시를 거쳐 서해로 유입된다. 만경강의 남부는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과 전라북도 전주시 그리고 전라북도 김제시를 거쳐 서해로 유입된다. 즉, 만경강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 익산시, 전라북도 군산시, 전라북도 김제시를 거쳐 서해로 유입되어, 전라북도 북부의 주요 지역을 모두 통과하는 강이다. 만경강은 고산천, 소양천, 전주천 그리고 익산천, 탑천, 부용천을 지류로 하고 있는데, 이 중 가장 길이가 긴 하천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상률마을 상류 밤샘에서 시작되는 고산천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밤샘에서 시작된 사봉천과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위봉폭포와 원등산에서 시작된 수만천이 동상저수지[1966년 축조]에서 합류한다. 이 물은 바로 대아저수지[1923년 축조]로 흘러들고,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에서 시작된 화평천이 경천저수지[1937년 축조]를 지나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에서 만난다. 이 물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을 지나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회포대교에서 소양천과 만나고,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서 전주천과 만나 삼례대교부터 비로소 만경강을 이루면서 서쪽으로 흐른다. 이 후 익산천, 부용천, 탑천 등의 지류들이 합류하여 진봉반도 앞에서 동진강과 만나 새만금으로 흐른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웃음의 신비와 효과
일소일소(一笑一少) 일노일노(一怒一老)..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화내면 한번 늙어진다.
묘약 중의 묘약, 명약 중의 명약이라고 불리는 웃음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값없이 거저 베풀 수 있는 최고의 사랑,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웃을 때마다 젊어지고 한 번 화낼 때마다 빨리 늙는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늘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웃음 메신저가 되어야겠습니다.
웃으면 뇌에서 엔돌핀 생성이 촉진되어 기분이 좋아지고 건강에 좋다. 웃음은 스트레스와 긴장에 대한 최고의 해소책이자 스트레스 자체의 발생을 막아주는 예방주사이다.
웃음은 체내 면역체를 강화시켜 주는 세균의 침입이나 확산을 막아주는 천연적인
진통제인 엔돌핀을 분비시켜 육체의 고통을 덜어주는 무형의 보약이다.
웃음은 모르핀보다 수백배 강한 엔케팔린 호르몬을 분비시켜 통증을 경감시킨다.
웃음은 의심을 녹이며, 편견의 벽을 허물며, 사람에게 편안함을 준다.
웃음은 면역계를 강화시킨다.
웃음은 원만한 성품의 필수 조건이다.
웃음은 높은 혈압은 내려주고, 낮은 혈압은 높여준다.
웃음은 소화를 돕고, 노폐물의 제거를 돕는다.
웃음은 침울감에 대한 특효약이다.
웃음은 ‘아토피’를 치유케 한다.
웃음은 조깅의 효과가 있다.
일종의 ‘내적 조깅’이다.
웃음은 감기를 예방케 하고 치료도 해준다.
웃음은 암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웃으면 살도 빠진다.
여자들이 남자보다 7년정도 더 오래 사는 것은 여성들이 남자보다 더 잘 웃기 때문이다.
웃음은 심장을 부드럽게 안마해 주어, 혈액 순환을 돕는다.
웃음은 긴장을 풀어주고 친근감을 주어 많은 친구를 사귀게 도와준다.
맑고 진실한 웃음은 자신이 선한 사람임을 반영하는 것이다.
전도서에 보면 웃을 때가 있고,
울 때가 있고, 놀 때가 있고,
일할 때가 있다’는 매사에 때가 있음을 교훈한다.
때와 장소를 가려 웃을때 웃어야 그 웃음은 명약이 되는 것이다.
솔선해서 웃으며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은 겸손해 보인다.
웃음은 전염된다.
웃는 낯에 침 못뱉는다.
웃음이 건강에 특효가 있다는 통계를 보고서,
미소요법’또는 웃음치료’라는 용어들을 자주 듣는다.
웃음은 통증도 완화시켜 주고, 정신 질환도 치유케 해 준다.
한 의학 잡지에서는 웃음을 장수의 비결’이라고 강조하였다.
웃으면 복이 온다. (笑門萬福來)
웃으면 젊어진다. (一笑一少)
나의 호시절 사진첩
자유인 조동화는 영상을 통한 인간의 삶을 조명하면서 오늘도 열심히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인간의 삶이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이 세상에 왔으니 삶에 이유가 없고, 그냥 태어났으니 사는것이다.
인간의 삶이란 정답이 없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정답없는 인생, 내가 하고자 하는것 하면서 행복 느끼며 살면 그것이 행복아닐까 생각해본다.
부모님께서 이세상에 조동화 오게 만들어 무사고 70만키로 업적을 이룩하도록 도와 주셨네요.
조동화의 벗님들!
삶의 여정에 행운의 여신이 깃들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재구소장 재임 당시 영등동에서 체육행사시 촬영된 직원단체사진이다.>
<2009년12월 익기소 직원 미륵산등산사진.>
<아주 오래전 93년 익기소산악회 덕유산 등산사진이다. 이세상을 떠난사람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