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우주의 실체이신 부처님이시여 오늘이자리에 자기자신이 부처님의 진정한 자녀인줄 모르고 온우주 삼라만상의 창조주이며 참하나님이신 부처님을 깨닫지 못하고 지금 불만과 억하심으로 분노하며 지옥의 세계에서 방황하고 있는 이 엔릴이란 불쌍한 생령을 깊이굽어 살피사 하루빨리 사악한 마귀심으로 짓는 죄업을 벗어버리고 무궁한 복록과 지혜가 넘치는 불국 정토로 이끌어 주시길 간절히 비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미륵존불. 나무묘법연화경. 옴마니반메훔.
옛날 어느 심통이 사악한자가 석가모니 부처님을 시기하고 미워하여 어느날 저녁공양을 위해 거리에나선 부처님의 면전에서 욕설과 저주를 퍼부었으나 부처님께서 아무런 반응을 나타내지 않으니까 이사람의 심중의 악마심이 더욱 분노하여 흙티끌을 한줌 움켜쥐고 부처님의 얼굴에 던졋으나 갑자기 바람이 불어 자기가 흙티끌을 뒤집어 쓰고는 주변사람들 앞에서 웃음거리가 되니 창피하여 더욱 치솟는 분기를 감당치 못해 곧 곤신병이 들어 현생에서 지옥의 고통을 당하면서 죽어갔다.
어느날 부처님께서 이현상을 제자에게 설명하시길 마음이 청정한자를 더럽히려는 그생각이 마귀의 마음이니 버려야 하느니라 청정한자가 그욕설과 저주를 마음에 받아드리지 않으면 번개같이 그욕설과 저주가 욕설을 한 자기자신에게 현실이 되어 나타 나느니라고 말씀하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