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22일 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은 석탄일 쉼이 있는 하루이고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화목을 위해서 아무리 힘들고 화가 나도 한번 크게 웃고 화를 풀어 버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지금은 무엇보다 평화의 길로 가도록 마음과 뜻을 모우도록 함께 기도하는 성도가 됩시다.
- 예수 안에서 구속의 은혜를 입었기에 구원받은 성도로서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좇아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않는 기도 속에 온전한 주님의 의를 이루는 삶을 살아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요한일서1장1-4절 }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바 된 이시니라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 제 목 ♥♥♥
☞ 하나님과의 교제
♥♥♥본문 이해와 요약 ♥♥♥
☞ 1장에서는 사도 요한은 문안 인사를 생략한 채, 본서를 기록한 목적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바르게 증거 하여 성도들로 주님 안에서 하나님과 참된 교제를 나누게 하는 데 있음을 밝히는 내용입니다.
- 생명과 빛이 되시고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사도들의 체험적인 신앙을 근거로 하여 증거 되었는데, 이는 죄인으로 하나님과 교제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가 죄인의 구주가 되기 위한 요건에 있어서 인간을 대표할 수 있는 인성의 소유자임과 동시에 죄인의 사죄를 확증할 수 있는 신성의 소유자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선재성과 성육신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신인 양성을 소유하시고 계신다는 증거이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참 구주시요 죄인의 구주가 되실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과의 교제는 곧 인간의 구원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 결론적으로 요한은 참 생명이신 하나님과 사귐이 있는 자는 모든 부정함을 버리고 오직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덧입어야 합니다.
-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한 필수 조건은 빛 가운데서의 행함과 죄의 자백을 함으로 하나님의 속성에 걸 맞는 성도의 내적인 변화와 함께 외적으로도 변화 된 삶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의 은혜를 입는 것으로서,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좇아 온전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은 교제를 통하여 주님의 기쁨 되는 것이다. (요한일서1장3,4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의 믿음은 진정으로 하나님과 교제(사궘)을 통하여 그 사랑을 경험하며 참된 기쁨이 되고 그 기쁨을 함께 누리는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 3,4절을 살펴보면 “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본 절에서 우리는 사도 요한이 본 서신을 받는 자들에게 매우 자랑스럽게 전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이 당당한 모습을 더 잘 살피기 위해 본 절을 고쳐 말한다면 “우리가 여러분들에게 우리의 보고 들은 바를 전하는 것은 여러분들도 우리처럼 아버지 하나님과 교제하는 자들이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본문 3절을 보시면 핵심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과 사귐’입니다.
- 여기서 ‘사귐’이라는 말은 원어로 ‘코이노니아’로서 성도의 ‘교통’, ‘교제’ '동행' 을 의미합니다.
- 이 단어는 하나님과의 교제와 성도들 간의 교제를 동시에 아우르는 말이지만, 여기서는 ‘하나님과의 교제’에 초점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 구약에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기쁨이 되므로 죽음을 보지 않고 올리워진 모습을 봅니다.
- 그러나 구약에서는 희생제사의 참여로 하나님과의 교제가 있었습니다.
- 하지만 이는 불완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과 완전한 교제를 나눌 수 있는 통로를 열어두셨습니다.
-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온전한 사귐을 가능케 하신 사건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와 하나님 간의 사귐을 위한 화목제물이 되신 것입니다.
- 그리하여 주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과 인간이 영원한 생명의 말씀안에서 교제하므로 참사랑이 시작 된 것입니다.
- 그런데 본 절에는 당당한 모습으로 이 아름답고 영원한 교제로 초청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 초청을 받아야 하는 사람, 즉 아직도 그 교제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영원한 생명을 주는 교제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너무도 마음 아프게도 그들은 잠시의 쾌락과 사귀며, 돈과 사귀며, 명예와 사귀며, 권력과 사귀는 등 영원한 벌이 결과로 주어지는 교제만을 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요한의 이 초청을 거절하고 다른 것과 교제하는 모든 자는 영벌의 불행을 예약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참 기쁨은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주신 분명한 선물입니다.
- 4절을 살펴보면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요한일서의 서두는 ‘생명의 말씀’으로 시작해서 ‘기쁨’으로 끝마치고 있는데 본 4절의 의미는 생명의 말씀이 주어진 자들에게 기쁨은 필연적이라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왜 성도들의 기쁨은 필연적일까? 첫째, 기쁨은 바로 하나님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 시편 104편31절에서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지며 여호와는 자기 행사로 인하여 즐거워하실지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역으로 항상 기뻐하고 즐거워하십니다.
- 따라서 세상을 향하여 이루신 하나님의 구속 사역은 하나님의 기뻐하심의 최고 절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그 구원의 대상자이며, 선택 받은 우리들이 기뻐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 창조주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피조물도 기뻐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둘째로 기쁨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에게 주시는 성령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 갈라디아서 5장 24절에 보면 성령의 열매로서 ‘희락’이 나옵니다.
- 마음에 거룩한 영이신 성령과 동행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기쁨을 소유하고, 삶에 그 기쁨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도 ‘참 포도나무와 가지’ 비유를 통해서 성도들이 예수님 안에 거하고 그의 계명을 지킬 때에 우리 안에 충만한 기쁨을 주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요 15:11절에서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 따라서 이 기쁨은 세상의 기쁨과는 다른 것이고, 세상의 기쁨은 현세적인 자기만족에 근거한 것이지만, 하나님만을 가까이 하고 깊은 교제와 사귐이 되면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은 하늘에 근거한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성령님께서 나에게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얼마나 깊은 사랑의 교제를 이어가고 있는가? 그리고 주님 안에서 기쁨이 늘 충만하여 기쁨을 누리고 있는지 묻고 있는데 스스로 나의 신앙 생활을 점검 해 봅시다.
- 그래서 지금 정말 나의 진정한 사귐의 대상은 누구인가? 하나님입니까? 아니면, 영벌을 받을 세상 것들입니까?
- 물론 나의 사귐의 대상은 분명 영생의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말로는 분명히 하나님과 사귄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 예를 들면 물질(돈), 명예, 권력, 자아, 지식, 외모, 인기, 우상숭배 등과 더 깊은 교제를 한다는 것입니다.
- 시 73:28절에서“ 너희는 거기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바 보지도 못하며 듣지도 못하며 먹지도 못하며 냄새도 맡지 못하는 목석의 신들을 섬기리라.”고 하였습니다.
- 말하자면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 그러나 이러한 행위가 무엇인가 하면, 바로 영적인 간음행위입니다.
- 남편이 있는 여자가 다른 남자와 교제하면 불륜이요, 음부라는 정죄를 면할 수 없듯이 성도가 신랑 되신 하나님을 두고 다른 무엇과 사귀거나 더 사랑한다면 정죄를 받고 영원한 형벌을 면할 수 없는 것입니다.
- 그래서 특별히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출 34:14절에서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신 4:24절에서 “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하여 자기의 신부가 다른 무엇을 사랑하여 사귀는 것을 용납지 않으십니다.
- 하나님은 나와의 교제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까지도 십자가 죽음에 내어주셨습니다.
-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의 핏 값으로 나를 사신 것입니다.
- 그리고 이러한 사귐은 나를 영생에 이르게 하셨으므로 하나님과의 사귐을 소홀히 하지 맙시다.
- 그러므로 신랑 되신 예수님과 더욱 은밀하고도 깊은 사귐을 가지고 어느 곳에서든지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복음을 증거 하는 삶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로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