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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일 시 : 2020년 4월 25일(토) 삼거리(술 테마파크~구이면사무소)~데크내리막계단~삼거리(덕산마을~ 원기리.구이면사무소~완주술 테마파크)~술 테마박물관(식사)~구이초교근처둘레길~ 구이농협앞 도로(원점 회귀) _ 소요 시간 : 약 3시간 25분 ㅡ 구이회관 옆 길 들머리 ㅡ 겹벚꽃 ㅡ 구이 저수지 ㅡ 지난 번에 전주 행치봉 산행 후 한 바퀴 돈 아중호 보다 구이저수지 둘레길 소요 시간이 3배 정도 더 소요 됩니다 ㅡ 한가로운 청둥오리 떼들이 간간히 물결따라... ㅡ 이곳 까지는 평탄한 길이라 자전거 하이킹도 가능 ㅡ 여기부터 낮으막한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 ㅡ 약간 땀이 나지만 솔솔 불어주는 봄바람에 땀을 식히며... ㅡ 데크 계단을 내려가면 한동안 저수지 주변으로 데크길이... ㅡ물 오른 버드나무가 늘어졌네요 ㅡ 멀리 서 쪽에 보이는 산은 모악산! ㅡ 동 쪽에 보이는 산은 경각산으로 5년 전인 2015년 3월에 나 홀로 상관면 편백나무 숲을 지나 옥녀봉~한오봉~경각산~불재를 약 6시간 동안 산행했던 추억이 있는 산. ㅡ 모악산과 경각산에 얽힌 이야기 ㅡ 술 테마 박물관 ㅡ 아쉽게도 박물관 내부는 코로나 때문에 휴관(개관은 월요일에는 쉬고 평일 10시 부터) ㅡ 술맛 땡기는 자연과 함께~ ㅡ 휴일이며 코로나 때문에 나들이를 못 했던 가족단위 상춘객들이 여기 저기 벤치에 앉아 식사와 함께 자연을 즐기네요. ㅡ 트레킹 코스에 홀로 또는 연인과 부부 등, 친구들과 가족들이 눈에 뜨이고. ㅡ 간간히 강태공들이 자리를 잡고 세월을 낚는 모습도 보이고... ㅡ 낚싯배 ㅡ 혼자 걷는 것도 좋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걸으면 기쁨과 즐거움이 배가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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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지난번에 갔다 왔는데
술테마공원만 빼고^^,
한 바퀴 다 돌았다고?
@장수역장(이상천) 그엄^^.
헌규는 산꼭대기에서
2시간 헤메다 내려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