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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 등산여행클럽
 
 
카페 게시글
여행/산행 후기 스크랩 마산 천주산 진달래 산행.
바보사랑 추천 0 조회 110 16.04.11 23:4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천주산에 진달래 산행을 갔다왔다. 날이 맑을거라 했는데 비라도 쏟아질듯이 잔뜩 잿빛이라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비도 오지않고 진달래가 만개 되어 아주 좋은 산행이었다.

 월요일은 오전에 도로가 너무 막힌다. 그래도 마산은 거리가 짧아 다행이다. 마산터미널 앞에서 20번 버스를 타고 천주암 입구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했다.

 월요일은 어딜가도 조금 조용한 편인데 예상외로 사람이 많았다. 입구 오른쪽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고 출발!!!

 

 

천주암  도착.

 

천주암 이정표.

 

 산태샘.

 

 

 만남의 광장 도착. 멀리 진달래 군락지가 보인다.

 만남의 광장 이정표.

 

드디어 천주산 가는 마지막 된비알이 나온다.그냥 아무 생각없이 오르면 된다.

 

 

 

대낮인데도 해가 나지 않으니 이슬이 그대로 맺혀 있다.

 

 

 

 

 

 

 

 

 

 진달래 군락지.

 

 

 완전히 만개해서 융단을 깔아놓은듯하다.

 

기존에 있던 계단을 재정비 할려고 다 뜯어내고 목재 게단을 임시로 만들어 놓았는데 높이가 만만치 않아서 불편했다.

 힘들어도 이런 풍경이 보상해 주니 오르고 오른다.

 

 

 

 

 

 천주산 진달래 탐방도.

 

 

 

 

 

 

 

 

 

 

천주산 도착.

 

 

마산터미널에서 산 돈까스김밥과 두유, 캔커피가 점심이다.

정상에서 밥먹고 주위를 한바퀴 돌아보고 다시 하산 시작.

 

 

 

 

개별꽃.

 

 

가는 길은 옆구리로 돌아가기로... 이길을 잘 찾아야 한다.

 

 

 

 

 

여기서 보는 풍경또한 아주 좋다.

 이길은 걷기가 아주 좋다.

 

 

 

 

 

 

 

 

이길도 된비알 코스에 오면 비탈지긴해도 중간을 가로 질러 거리가 짧아 괜찮다.

 

 

 

 

 

다시 만남의 광장 도착.

 만남의 광장에는 임시 화장실이 있고 벚꽃도 있다.

 

 하산하는 길은 참으로 거리가 짧다.

 

 

 

산태샘 옆에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동백나무가 있다.

산태샙샘수질검사표.

 산태샘 옆에핀 장미만큼 아름다운 동백꽃.

편백숲길 따라 룰루랄라.

 천주암 도착.

 천주암 대웅전 들어?디기 나왔다. 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했으므로...

 하산길에 복사꽃.

 

쭈꾸미 집 앞의 이름 모를꽃.

 올라 갈때는 대충보고 갔는데 내려오면서 천천히 음미해 보니 좋은 글이다. 하나를 버려야 큰거를 얻을수 있다.

버스정류장 옆의 천주산 등산지도.

작년에 달천으로 하산했다가 버스편이 불편해 고생하고 올해는 천주암으로 그냥 하산을 했다.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은 달천이 더 수월할 것이다.

천주산 진달래도 절정을 이루고 비가 내리고 나면 진달래가 지고 철쭉이 필것이다.

그렇게 세월은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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