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더 위험한 알콜성 간질환! 한 번에 소주 한 병 이상씩 일주일에 서너 차례 술을 마신다면 간이 나빠져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는데요,
30~40대가 특히 더 위험한 알콜성 간질환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알콜성 간질환 사망 급증
– 폭탄주가 원인
10년 새 국내 알콜성 간질환 사망자 7.25배 수준으로 급증 한 보험회사 사망보험금 지급 분석자료에 따르면10년 새 알콜성 간질환 사망자는 2001년에 20명에서→2011년에는 145명으로 급증했고 이 중 남성이 88%에 달했는데 원인은 폭탄주 등을 즐겨 마시는 음주습관 때문에 간질환 사망자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이란? 과다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간질환을 의미합니다.
☆ 알콜성 간질환의 원인
과도한 음주가 원인으로 일반 성인 남성이 매일 소주로 240~480mL를 마실 경우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특히 같은 양의 알콜을 섭취하더라도 청소년기의 음주가 간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에 비해 훨씬 치명적입니다.
☆ 30~40대 중년남성 ‘알콜성 간질환’ 주의보
의료 보험 공단 자료에 따르면 알콜성 간질환 환자의 절반은 중년 남성이라는 통계도 나왔습니다.
남성이 약13만 명으로 여성보다 6배 많았고, 여성은 남성보다 적은 양의 음주로도 발생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30~40대 남성 환자가 많은 이유
젊은 시절부터 시작된 음주 영향이 50대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 알콜성 간질환의 예방법
금주 외에 치료적으로 효과적인 약제는 없으며 예방도 마찬가지입니다. 금주 및 절주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 알콜성 간질환 구분
1. 알콜성 지방간
간세포 안에 술로 인해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것을 말하며 알콜성 간질환 중 가장 먼저 찾아오는 지방간은 완치가 가능한데 술만 끊으면 간세포에 축적된 지방도 저절로 사라지기 때문에 알콜성 지방간이 있을 때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대개 특별한 증상이 없어 초음파 검사를 하지 않는 이상 발견하기 힘들고 음주를 중단하면 대부분 4~6주 안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2. 알콜성 간염
폭음으로 간세포가 손상돼 염증이 생긴 경우로 이때부터 식욕 감소나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알콜성 간염이 심해지면 간이 굳기 시작하는 간경화로 발전하는데 간경화는 만성질환으로 심해질 경우 간 이식을 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고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알콜성 간염은 특별한 증상 없이 혈액검사로만 간기능 이상이 확인되는 경미한 상태부터 간부전에 의한 사망에 이르기까지 증상이 다양합니다.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간염이 반복되면 간경변증으로 진행돼 회복이 어렵고 영양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간손상이 심해져 영양관리에도 신경 쓰는 게 좋습니다.
3. 알콜성 간경변증
간경변증까지 진행돼 내과적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는간을 이식해야 치료할 수 있으며, 이식 전 최소 6개월간 금주해야 수술 후 간기능이 다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연말연시... 하루가 멀다하고 송년회에 회식에 기타 술자리에 시달리는 남자분들....정말 어쩔수 없는 자리만 참석한다고해도 술에 절어 지내는 한달여.... 예방법이라고는... 적게 마시고 쉬어야하는 방법뿐이라는데... 실천하기는 어려우니.... 안주라도 열심히 먹어주는수밖에요~~
첫댓글 연말연시...
하루가 멀다하고 송년회에 회식에 기타 술자리에 시달리는 남자분들....정말 어쩔수 없는 자리만 참석한다고해도 술에 절어 지내는 한달여....
예방법이라고는... 적게 마시고 쉬어야하는 방법뿐이라는데... 실천하기는 어려우니.... 안주라도 열심히 먹어주는수밖에요~~
이런 좋은 정보도 있네요~
@수경이지 정말 유익한 정보네~ㅋ
술 마시지 맙시다ᆢ
꼭 마셔야된다면 양껏드시고
일주일동안 금주 하시고ㅋ
멋진12월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