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계획에서 플랭카드와 모든걸 완벽하게 준비했는데 나의사고로 떠나지를 못했어요...
부처님오신날 밀양절에가서 발을헛디뎌서 낙상을하였답니다... 응급처치하고 바로 비행기로 우송해서
서울들어오자마자 입원... 떨어지면서 정신은놓치않았기에 뼈에서 우지직소리가나는데 그냥 뼈들이
제자리를 찾는구나하면서 잠깐 졸도.. 그래도 아무일없을줄알았는데 의외로 많이 다쳤더군요..
치료을받으면서 의사셈한테 6월25일 백두산을가야한다고 그때까지 고쳐달라고사정을했더니
꼭 갈수있게해준다고했는데...날짜가 다가오니 갈수있을까 없을까하는맘이 나자신을 괴롭히더군요...
마지막까지 종소리님께서 갈수있게 홀딩시켜놨는데 결국은 합류를 못했답니다...
넘 어이없게 큰행사를앞두고 다쳤기에 맘이편치않았어요... 문지기님과 늘기쁨님께서
휠체어와 들것까지 준비해놓았다고 어떻게서든지 갈수있을꺼라는 희망을 주시기까지했는데...
오늘 드디어 떠나면서 잘다녀오시라고 인사하고 떠나는동안 잊어버리려고 딸한테부탁해서
여의도선착장에가서 울 카페회원님들 잘다녀오시라고 기도했어요... 마침 배위에서 비둘기먹이주는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왔기에 올려놓았답니다... 모두들 잘다녀오시고 좋은추억 많이만들어오세요....
첫댓글 엉우님 많이 서운하죠 ? 다음의 더 좋은 기회 만들어보자구요.... 열심히 치료에 힘써서 빨리 낳기를 바래요
백두산 가신님들 영우기지님 목까지 많은 추억 한보따리 안고오시기를 부탁해요 영우님 힘내세요.... 화이...팅
감사합니다...카페일행들이 떠나기전까지 맘을 못잡았어요...가시는여러분들께 미안하도하고 또 같이가고싶은마음에....막상 떠난고나니 이젠 맘이편해졌어요...모두들 좋은추억과
즐거운여행길이 되기를 간절히빌면서 떠나는시간에 맞춰 여의도선착장에갔다가 딸이 절에데려다주었어요...~~~울회원님들의 좋은추억과 안전여행을위해서 잠깐동안이나마 기도하고왔어요...~~~~
저런요 ...많이 섭섭하시겠군요 ...함께 뎌녀오셔서 함께 찍은 사진이랑 ...영상을 볼수 있어서면 좋았을텐데 참 안됬군요.....
이왕에 못가신것 ....몸이라도 잘 추수리시고 ...여러분들 다녀오실때 건강한 모습으로 맞이할수 있다면 더 없이 좋겠군요 ....
하루 빨리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감사합니다...열심히 재활치료받고있어요...~~~~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다치셨는가봐요. 빠른 쾌유를 빌어요, 한번 다치니 오래 가던데 울 조아방 기자님께서 다치시어 백두산에도 못 가시어
서운 하시겠어요. 하지만 우선 건강이 먼저잖아요. 좋은 것 많이 드시고 빨리 회복하세요.
예 감사합니다.. 지금도 열심히 치료받고있어요...모두들 다친다리는 후휴증이온다해서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