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 서울 서초구 몽마르뜨공원~ 서리풀공원 산책(서행길 5코스)
미도산~누에다리~몽마르뜨공원~서리풀다리~서리풀공원~청권사
서울 서초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짬 시간을 이용 트레킹을 시작한다.
세 번째 찾은 코스
색다른 이름 서행길 5코스란 푯말이...
서행길이란
'서초 행복길'의 줄인 말이라 한다.
서행길은 지금 만들고 지고 있으며
위의 5코스만 현재 (2024년 7월)까지
개발되어 안내되고 있다.
처음 기획은
이 곳 5코스를 1코스로 생각하였으나
변경되어 5코스로 된 것으로 보인다.
서리풀공원이란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 주민들이 즐겨 찾는 서리풀공원은 휴식과 건강을 위한 공간이다. 서리골공원과 몽마르뜨공원, 서리풀공원을 하나로 묶어 서리풀공원이라 부른다.
1970년대 군부대가 주둔하여 주민들이 접근할 수 없었던 공간이 2015년 군부대이전과 함께 2019년 조성되었다. 잔디광장을 둘러가며 조성된 산책길이 아기자기하고 편안하다.
매년 6월 몽마르뜨공원에서 열리는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비롯해 11월에는 문화 교류의 장인 서래당제, 12월에는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 등이 성황리에 열린다.
서리풀공원의 산책로는 반포동부터 방배동까지 서초구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두 가지(빠른 길, 여유롭게 가는 길)의 산책로로 구성되어있다. 약 4km 산책로는 몽마르뜨 공원까지 이어져 도로로 단절된 산책로를 누에다리와 서리풀다리가 연결하여 북쪽으로는 한강을 남쪽으로는 우면산을 조망할 수 있다.
청권사
효령대군 이보 묘역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조선 태종의 둘째 아들이자
세종의 형인 효령대군(孝寧大君) 보(補)의 사당과 묘소가 있다.
8.0Km 2시간31분 산책
2022년, 2023년 그리고 2024년 8월6일
갈 때마다 업그레이드된 산책로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