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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노트 2017년 독후감 동양철학, 인생과 맞짱 뜨다 / 신정근 / 21세기북스
평상심 추천 0 조회 71 17.04.13 12:3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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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4.14 16:13

    첫댓글 내가 필자를 좋아하는 것은 유교라는 용어 대신에 유학/유가사상이라는
    단어만을 사용한 한국의 유일한 유학자 신교수이죠.
    중국에서는 유교라는 단어를 좀처럼 안 쓰더군요.

    인도와 중국인의 문화적 차이는
    일본의 선불교 사상가로 선불교를 서양에 전파한 스즈끼 다이세즈
    박사(1870-1966에 의하면,
    중국은 실용적이나
    인도는 사색적, 비세속적 (출가주의), 비역사적이랍니다.

    최근 98세 철학자 김형석님의 강의를 들어니
    그가 개신교 노목사들 100여명 모인 자리에서 공자의 논어를 읽어라고
    권유했다더군요.
    옳습니다.
    모든 종교 성직자는 다양한 시각의 훌륭한 인문학 저서를 읽어야
    세상과 소통이 가능합니다

  • 작성자 17.04.15 07:59

    종교에 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보통 그들의 세계로만 더 깊이 들어가려 하죠.
    그렇게하면 할 수록 자신을 더 잃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당연히 읽어야하는데 안타깝죠. 맹신의 늪에 빠진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 17.04.14 16:13

    참고로 인도의 종교 사상과 기독교를 비교하면
    인도; 인도 아리안 계(유럽 독일까지 포함)로
    세계는 시작도 없고, 종말도 없다(무시무종), 다신을 숭배한다
    셈족/유태인; 세계 창조론과 유일신 숭배
    -소피아의 세계 -에서

  • 17.04.14 16:25

    212 원시불교(부처 당시의 불교)에서
    ..모든 걱이 괴롭다는 일체개고를 설파했다.는 아니고
    제법이 무상해서 늘 고정되지 않고 변하니까 괴롭다,로 해석해야 옳습니다.
    즉 불교는 허무주의가 아니고 고를 멸하기 위한 사실의 관찰일 뿐이죠.

  • 작성자 17.04.15 08:00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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