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한배달 천부경 학술대회 발표자 모집 공고

[치우천왕]

1994년 9월 25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세계에서 처음으로 천부경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 사)한배달에서는 이때 발표 및 토의된 여러 학자들의 주장과 그외 기존 출판된 학자들의 연구가 서글(=한자) 천부경에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이찬구 박사가 처음으로 제시한 전자(篆字) 천부경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나 그간 이 분야의 연구가 일천하여 학술대회를 하지 못하고, 2008년부터는 2회에 걸쳐 '생활 속에 살아 숨쉬는 천부경'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으나 말 천부경과 전자 천부경에 대한 연구가 나오면 강좌와 토론회를 개최하여 천부경의 바른 해석을 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이런 내용을 종합하여 2015년 7월 이후 한국엔지오신문 민족엔지오섹션에 10회에 걸쳐 말.전자 천부경 연구 실태를 종합적으로 게재하였듯이, 아직 제대로 통합된 토의도 없었고 모두가 합의하는 결론을 도출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비달에서는 창립 30돌이 되는 신시개천 5913년 개천절을 맞아 (음력)개천절 다음날인 양력 11월 3일 오후 2~6시 간, 서울시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아래와 같이 '말-전자 천부경' 학술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우선 이 분야에 대한 연구자들을 모두 알지 못하므로 이 내용을 널리 전파하여 말 천부경, 전자(篆字) 천부경 연구가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연구가 많고 학술대회의 반응이 좋을 경우 이어서 전문가들끼리 토론회를 개최를 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많은 협조 바랍니다.

 말ㆍ전자 천부경 학술대회 계획

1. 취지
  천부경은 환인천제 시절 말로 전해지다가 환웅천왕 때 녹도문으로, 단군 때 전자(篆字)로 적혔으며, 신라 최치원이 이를 '다시 81자의 서글(=한자) 문서로 만든'(更復作帖)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원형에 해당하는 말ㆍ전자 천부경이 81자 서글 천부경의 해석을 좌우합니다. 아직은 정립이 안 된 이 부분의 연구를 모아, 서글천부경 해석의 실마리를 찾고자 합니다.

2. 기본 계획
    1) 때 : 음력 개천절(양력 11월 2일) 직후인 11월 3일 오후 2:00~5:30
    2) 곳 : 서울시의원회관 대회의실
    3) 주제 : 말ㆍ전자(篆字) 천부경으로 본 천부경의 본의
    4) 발표자 :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선정된 3~4명
    5) 주최 : 사단법인 한배달

3. 세부일정 계획
    1) 발표자 공모 : 9.9~10.8 한배달 홈페이지(http://www.hanbaedal.kr)
      * 제출 내용 : 인적사항, 저서나 논문 또는 연구 내용, 발표 내용 핵심(요약)
    2) 발표자 선정
      - ~10.8 제출된 서류를 심사하여 취지에 부합하는 사람 1차 선정
      - ~10.15 선정된 사람의 연구 정도를 확인, 심사위원회에서 3~4명 결정
      * 심사위원 : 박정학, 이찬구, 반재원, 박대종
    3) 최종 발표문 제출(10,000자 전후) : ~10.25, 선정된 발표자가 발표할 내용 제출
      * 홈페이지, 이메일(suryang@empal.com) 또는 우편
    4) 자료집 편집, 인쇄 : 10.27~11.2
    5) 문의 및 연락처
      010-6383-9485, suryang@empal.com, 박정학

4. 홍보
    - 홈페이지, SNS에 전파

  - 천부경 연구가들에게 개인적 연락(문자, 이메일)

5. 참고자료

  - 『천부경 연구』, 한배달 천부경학술대회 자료집, 1994, 사단법인 한배달

  - 『새로운 천부경 연구』, 상동, 2008.

  - '세계를 바꿀 겨레문화 천부경' ①~⑩ : http://cafe.daum.net/hanbaedal/7maX/120

  - 기타 구길수의 『진본 천부경(상.하)』, 이현숙의 『천부경 하나부터 열까지』, 김현배의 『죽음의 진실이 삶의 지혜다』, 무한진인 블로그(http://blog.naver.com/muhanjinin) 천부경 게시판 등

[치우천왕]

처음 말천부경을 내놓으신 것으로 알려진 구길수님은 돌아가셨으니, 이 분야에 책을 내시고 카페에서 풀이를 하신 이현숙, 무한진인, 김현배님께서 발표에 참석에주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하여 연락드리겠습니다. 이분들과 가까운 분 누가 이 글을 보시면 발표하시도록 종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