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우리문화
 
 
 
카페 게시글
여행과 명소 스크랩 (하나패밀리)울릉도, 독도여행 7(케이블카를 타고)(0.7.19)
숲길(吉) 추천 0 조회 21 10.08.04 08:3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점심은 99식당에서 홍합덮밥을 12천원에 먹었는데 울릉도에 오면 홍합덥밥과 따개비덮밥을 먹어 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 앞집에 갈까 했는데 초복이라 삼계탕 손님 때문에 우리를 본척도 안해서 99식당으로 간 것이다.

점심을 먹고 2시에 소공원에 모이라는 가이드의 말이 있어 소공원으로 가니 오늘은 묵호에서 온 오션플라워와 포항에서 온 선플라원가 나란히 정박해 있었다.

2시에 저 오션플라워는 독도에 갔다가 5시 20분쯤 우리를 태우고 묵호로 갈 것이다.

나중에 독도갔다 온 사람 이야기로는 오늘도 독도에 접안했다고 하는데 누가 그러는데 일년 365일중 독도에 접안이 가능한 날은 40일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독도전망대까지 가야 하는데 가이드말로는 오늘은 너무 더워 약수공원에 있는 케이블카까지 걸어가지 말고 택시를 타라는 것인데 택시비가 3천원이라는 것이다.

마침 가는 일행이 있어 같이 갔는데 우리가 차비를 낼려니 그 분들이 내시는 것이다.

그 분 가족들게 이 지면을 빌어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더워 케이블카 손님은 그리 많지 않았다.

어떤 여자분 2분을 만났는데 패키지로 오지 않고 배와 숙소 등을 예약을 해서 개별로 왔다고 하는데 1인당 경비가 40 몇 만원 들었다고 한다.

패키지로 오면 가고 싶은 것을 못가서 그리 했다고 하는데 내가 보건데는 아무 것도 모를 때는 먼저 패키지로 오는 것이 나을 것같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 내려다 보는 전망도 아주 좋았고 한번쯤은 권할만한 것이다.

케이블카를 타니 도동 중심지 전체가 내려다 보이는 것이다.

스카이라운지에는 가게도 있어 간단한 것은 구입할 수가 있었다.

스카이라운지에서 동쪽으로 내려가다가 올라가는 곳에 독도전망대가 있었다.

여기까지 왔으니 당연히 그곳까지 가야 한다.

나름대로 갈만한 거리였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곳에 갔다.

날이 흐릿해서 독도는 보이지 않았고 오른쪽으로 신항만공사중인 곳이 보였고 좌측으로는 행남등대와 도동항이 내려다 보였다.

도동항 소공원에서 우측에 정자같은 것이 무엇인가 궁금하던 것이 독도전망대였던 것이다.

도동항을 보니 오션플라워는 독도에 가고 선플라워가 출발을 위해 물거품을 내밀고 있었다.

독도전망대에서 보는 행남해안산책로가 멋지게 보였다.

지나는 길에 보니 파리풀도 있지 꽃을 피운 것을 보니 여름의 절절이라는 것이 실감이 났다.

스카이라운지로 오니 내륙전망대라는 안내판이 있어 그리도 가보았다.

내륙전망대에 오니 스카이라운지 위에 통신중계탑 같은 것이 있고 도동항의 선플라워는 포항으로 가버렸다.

그리고 멀리 대아리조트도 보이는 것이다.

성인봉은 구름이 쌓여 잘 보이지 않았다.

내려오면서 마주치는 케이블카를 보았는데 빨간색인데 아마 눈에 잘 띠어 혹시 모를 헬리콥터에 부딪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케이블카를 내려와서 독도박물관 구경을 갔는데 여기는 무료였다.

독도박물관 밑에 향토문화관도 있었는데 구경할 만 했다.

여기는 에어콘이 아주 잘 나와서 여름에는 꼭 들려봐야 할 곳이다.

오늘은 약수공원은 가보지 않고 내려오면서 해도사입구를 구경하고 향나무공예전시, 판매를 하는 곳을 지나갔다.

지나가다 보니 무화과도 열매를 맺어 가고 있었다.

울릉도문화원을 거쳐 내려오는데 벽오동나무가 있었고 교육청도 지나왔다.

도동항쪽으로 오면서 여기 저기 가게도 구경하고 처마밑에 보았던 제비새끼도 구경을 하였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의 연막소독기를 보았는데 요즘 연막소독기는 특이했다.

소공원에서 검은 비들기를 만났는데 꼬리는 흰깃털도 있었는데 흑비들기인지 모르겠다.

약국에서 멀미약을 달라고 하니 약 1알에 작은 드링크제를 주었는데 1천원이어서 예전에 목포에서 3천원에 받던 것에 비하면 가격이 저렴했다.

지난번 울릉도 다녀온 사람들이 울릉도 사람들은 순박하다고 했는데 정말 울릉도는 사람들이 친절하고 인정이 있는 것같았다.

거기다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이 있고 마가목, 부지깽이나물, 삼나물, 오징어, 섬백리향 비누와 향수 등 제품, 호박엿, 호박빵, 젤리, 홍합, 따개비 등 좋은 특산물이 있어 누구나 한번은 가봐야 할 곳이다.

울릉도 많이 가지는 여러 가지 야생화, 나무 등 식물이 있으니 특히 식물에 섬이란 글이 붙은 것은 대부분 울릉도 산이 많다.

울릉도는 정말 괜찮은 곳이고 가이드, 기사님도 친절하고 자상하고 숙박업소, 음식점, 노점상의 사람들까지 친절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울릉도에서 마가목 즙도 사고 호박엿, 호박빵, 섬백리향 비누, 부지깽이나물, 삼나물 등을 사왔는데 만족스러웠다.

하나투어 덕분에 좋은 여름휴가겸 여행을 한 것같다.

하나투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홍합밥을 먹었던 99식당이다.

 

 

소공원에 오니 오션플라워와 선플라워가 나란히 정박해 있다.

그중 오션 플라워는 독도에 다녀와서 5시 30분경 우리를 실고 묵호로 갈 것이다. 

 

 

울릉도에서 만난 방울새이다.

 

 

이 친구가 울릉도의 새인 흑비들기인가?

 

 

도동항에 갈매기가 몰려들고 있다.

 

 

독도로 떠나는 오션플라워인데 배 밑의 저항을 최대로 줄인 것같다.

 

 

 

약수공원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케이블카가 들어오는 것을 본다.

 

 

케이블카 내부 모습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도동 번화가를 본다.

 

 

독도박물관의 전경이다.

 

 

독도박물관과 케이블카 승강장이다.

 

 

케이블카가 교차되어 내려간다.

 

 

울라가며 보니 멀리 성인봉도 보이는 것같다.

 

 

스카이라운지에 도착했는데 저기 보이는 곳이 독도전망대이다.

 

 

스카이라운지에서 보니 저기 행남등대도 보인다.

 

 

독도전망대에서 보니 독도는 날이 흐려 안보이고 신항만 쪽 풍경을 본다.

 

 

스카이라운지의 모습이다.

 

 

신항만을 줌으로 당겨본다.

 

 

도동항쪽의 풍경을 본다.

 

 

행남해안산책로를 자세히 본다.

 

 

도동항 소공원쪽을 내려다 본다.

 

 

독도전망대에서 본 행남등대의 모습이다.

 

 

이번에는 내륙전망대에서 독도전망대를 본다.

 

 

도동의 풍경을 자세히 담아 본다.

 

 

 

 

 

이번에는 대아리조트쪽 해안을 본다.

 

 

케이블카 승강장과 통신중계소를 본다.

 

 

여기서 성인봉쪽을 보니 구름이 가렸다.

 

 

독도전망대를 보니 파도가 세어 졌다.

 

 

스카이라운지의 전경이다.

 

 

내려오면서 케이블카를 자세히 본다.

 

 

독도전망대 내부 모습이다.

 

 

 

 

 

울릉도 향토문화관의 모습이다.

 

 

 

 

해도사 관세움보살을 다시 본다.

 

 

약수공원에서 내려온 길을 뒤돌아 본다.

 

 

제비집의 제비새끼를 본다.

 

 

울릉군 보건의료원의 연막소독차량이다.

 

 

도동항의 괭이갈매기이다.

 

 

후박나무와 열매를 먹는 흑비들기를 본다.

 

 

 

묵호항에 도착하니 밤인데 여객선터미날 주변 야경을 본다.

 

 

우리가 타고 서울로 갈 버스가 대기중이다.

 

 

짧지만 긴 2박3일의 울릉도, 독도여행이었다.

하나투어 임직원, 가이드, 기사님, 식당 주인아주머니 덕분에 아주 값진 여행을 한 것같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