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잠원동에 새로생긴
고앵이 카페 '언제나 고양이'에
다녀왔다
들어서자 마자
따뜻한 컬러의 조명과 인테리어에
우와~~~ 했었던 ^^
카페 이곳저곳에는
예쁜 냥이 벽화들이 그려져 탄성을 자아냈다
사용시간에 따라 입장료를 내고
셀프로 맘껏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지금은 오픈기간이라 이번 주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ㅋㅋㅋ
냥이들과 놀 수 이쓴 공간으로
들어서는 문
ㅋㅋㅋ
문을 열기전 가슴이 콩닥콩닥
>.<
숨어있는 냥이 그림들을 찾아서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였다
제일먼저 나를 반겨준
왕 애교쟁이 녀석
천장에 녀석들이 거닐거나 산책할 수 있는 캣워커가 있었다
>.< 우리집에도 잇었음해서 탐난 녀석
구석구석 이쁜 공간이 쏙쏙
저 의자가 나의 무게를 감당할까 걱정하며 앉아보았는데
의외로 너무 편안하고 좋은 느낌이었다
냥이들의 수반 물그릇과 너무 잘 어울리는 벽화
바닥은 친환경 소재 라탄으로 되어있어서 감촉이 뽁시리했으며
바닥이 따뜻해서 녀석들이 늘어져서 잠을 자기도 ㅋㅋㅋ
벌써부터
터줏대감 포스를 풍기는 녀석
냥이 녀석들이 성격이 어찌나 좋은지
놀아달라고 부비부비 ㅋㅋㅋ
창틀에 올라서서
바끝 풍경을 한참씩 보며 놀기도 하고
캣워커를 밟으며 천장 워커에
훌쩍 올라가기도
천장에 슬쩍 숨어
간식 내놓으라고 살며시 미소까지 @.@
이곳은 냥이 호텔과 분양하는 아가들 공간도 함께 있었다
호텔에는 냥이 동선을 고려한 워커와 원목하우스 등이
있어 여름 여행때 토토와 토모도 이곳에 예약을 ㅋㅋㅋ
사람들의 공간, 냥이들을 위한 공간, 호텔, 분양아가들을 위한 공간들이
잘 나누어져 있고,
냥이공간 입장 인원도 제한을 두어
녀석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고 한다..
아~~~ 벌써 또 가고싶은
이번주는 무료로 오픈되어집다고 하니
가까우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출처: 고양이주식회사 원문보기 글쓴이: 뾰로롱 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