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리 삼층석탑 / 보물
-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통일신라시대 전형 양식인 탑이며 보전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1975년 복원하였다.
주변 지형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건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절이 있었다는 것.
남사리 북삼층석탑 / 경북 문화재자료
-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신라시대 만든 탑으로 여기지만 이 탑에 대해 전하여진 기록은 없다.
1973년 경주경찰서 완공 때 밑받침돌(기단)을 남기고 몸돌 3개, 지붕돌 3개를 경찰서 정원에 두웠다.
1995년 주민 요청으로 지금 자리로 옮겨 복원, 남사리 북삼층석탑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경주관광지도를 보면 남사리 삼층석탑과 남사리 북삼층석탑은 같은 공간이 있다.
남사리 삼층석탑을 보고 주변을 찾았으나 북삼층석탑은 보이지 않는다. 나물 캐는 주민이 있어 물으니 마을에 있다고 한다.
도로 옆, 마을 입구에 있는 것을 지나면서 보질 못하였다.
수운 최제우 선생 생가
남사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생가가 있다.
거처하셨던 용담정을 찾았으나 찾지를 못하였다. 마을에 있는 이정표가 문제인 것 같다.
용명리 삼층석탑 / 보물
- 경북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
마을이 만들어져 옛날 있었던 절을 상상하기 어렵다. 명장리 삼층석탑, 용명리 옛 이름이 명장리였다.
1943년 해체, 복원할 때 청동불상 1구를 발견하였다.
2995년 견천초등학교에 있던 받침돌인 보반을 가지고 와 지금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모양은 단순하지만 8세기 신라탑 모습을 반듯하게 보여준다. 1층 몸돌에 비하여 2층과 3층 몸돌 크기가 조금 작아 보인다.
조금 야윈 모습이지만 보기엔 좋다. 남사리 삼층석탑을 다시 보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