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일정은 강화도
모든 일을 다 마치니 12시가 넘었다.
또 배고프다..도대체 배고품을 참을 수가 없다.
소개받은 곳을 가보니 주변에 온통 장어구이집이다.
그 중에 우리가 찾아간 음식점의 상호명은 '강화성'
겉보기엔 허름하다.
방에 들어가보니 이미 다 세팅이 되어있다.
전북의 일반 장어집과 비교하면 어떨까?
한장, 두장 사진을 찍는데
장어뼈와 마른 안주
새싹무침
1차 초벌구이 해서 나온 장어
그리고 조개국
사진찍고 있는데 일주일간의 일정이 모두 끝났으니 소주를 받으란다.
점심부터 한잔 두잔도 아니고, 계속해서~
대략 숫자를 세어봤다. 20여명..
술잔을 다 받으면 3병정도..
아무래도 낮술로는 너무 많다는 판단에 반잔씩만 받는 것으로
작정을 했다. 와~ 짧은 시간에 많은 술잔을 받다보니 정신없다.
그래서 장어를 굽는 사진은 거의 없다. 막판에 한장 찍어봤다.
술잔을 받고 또 되돌려주고 하다보니 맛을 음미할 틈이 없다.
대체로 괜찮다는 느낌만~
위치 : 강화도 선원면 신정리
김포시에서 강화대교를 건너자마자 좌회전 후 1.5km정도에
장어구이촌이 형성되어 있더라구요.
전화 : 032 - 934 - 5420
첫댓글 장어가 참 실해보이네요. 아~장어먹고싶당.ㅎㅎㅎ
전국을 돌아 다니며 맛있는것만 드시고 다니시네요... 어으~ 부러버...^^
아흐 어...........부럽사옵니다.......
장어집치고 반찬이 많이 나오네요
장어가 먹고 싶다...아!!!장어
장어먹고 힘 좀 내야 하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