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오룡산(내석마을~도라지고개~오룡산~내석임도)

[호산]

01.양산 오룡산 산행기·종점 : 경남 양산시 상북면 내석마을

02.양산 오룡산 산행일자 : 2023년 02월23일(화)

03.양산 오룡산 산행날씨 : 맑음

04.양산 오룡산 산행거리 및 시간

05.양산 오룡산 산행지도

ㅜㄱ도

국도변을 지나가다가 가운데 오룡산에 눈길이 간다.

내석마을로 들어가면서 멀리 염수봉이 보이고 우측으로 내석고개(염수재)가 옴팍하게 보인다.

바로 정면에 내석마을 버스정류장이 보인다. 일전 영남알프스 둘레길할 때도 여기에 차를 세워두었다.

구불구불 구불사로 향해간다.

조금 올라가면 우측에 오천사인지가 보인다. 나중 저리로 하산하게 된다.

운치있는 집들도 보이는데, 아무런 인적이 없다. 

가운데 저 능선으로 올라간다. 철저하게 지그재그로 오를 것이다.

여름엔 운치있는 계곡이었는데 겨울이라 삭막하다. 그 땐 탁족하는 사람도 있었지.

길이 막혔구나. 저 길로 가면 염수봉으로 가게되는데...

작은 다리 건너 저기에서 우측으로 간다. 오늘 유일하게 길을 놓치기 쉬운 곳이다.

올라가는 길의 우측엔 절 같은 집이 햇살을 받으며 ...

낮은 고도엔 이런 참나무 종류만 가늘게 서있다.

좌측으로는 에덴밸리 쪽으로 봉우리들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오봉산이 보인다. 오늘 때 시야는 좋지 않다.

처음으로 만나는 이정표이다.

뒤로는 천성산이 남북으로 뻗어있고

오룡산이 좀더 가까이 보인다.

염수봉엔 시설물이 보인다.

여기가 내석고개이다. 염수재로 되어있는 곳도 있더라.도라지고개를 향해간다.

좌측으로는 염수봉과 에덴밸리로 가고

우측으로는 두갈래 중 우측으로 간다. 물론 보이지 않는 산길도 있다. 난 우선 산길을 택하였다.

선리마을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오래 전에 선리에서 오른 적도 있다. 영남 알프스 종주할 때...

여기가 도라지고개이다. 왜 도라지고개라 칭한 건지 알 수 없지만 쉽게 잊혀지지 않는 말이다.

이제 오룡산 정상을 바라보며 간다.

슬슬 시야가 나오는 걸 보니 오룡산 정상이 다된  것 같다. 에덴밸리쪽인데 멀리 선암산이 보인다.

멀리 장산도 보인다. 그 옆으로 해운대 마천루도 

이렇게 보여 시야가 좋은 날임을 알겠다.

좌측은 정족산이고 우측으로 멀리 대운산이 보인다.

울산의 문수산과 남암산(우)이 보인다.

내외석방향 임도로 간다.

가기 전에 아쉬워 지나온 길도 보고

바로 밑이 배내골인데 우측으로 향로산이 우뚝하다.

멀리 창녕의 산들도 

영남알프스 산군 중 내가 좋아하는 영축산 능선이다. 우측으로 영축산 정상이 보인다

밀양의 재약산도 아늑하다

멀리 가지산도 한번 당겨보고

멀리 울산의 북구에 있는 산들도 보인다. 

젖가슴처럼 볼록한 울산의 문수봉이다.

에덴밸리 부근의 풍력발전 시설도 보이고

염수봉도 한컷하고...

우측으로 통도사 본절 일부도 보인다.

이제 아래 능선을 타고 내려갈 것이다.

대운산을 당겨볼까

여기서 간단하게 요기하고 하산한다.

석계공원묘원도 당겨본다.

내석방향으로 간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자장암을 만나게 된다. 자장암에서 4k 정도 걸어야 통도사 정문에 도착할 것이다.이정표엔 직진하는 가르킴은 없다. 그래도 직진한다.

이정표 이후 하산 길은 썩 좋지 않았다. 급경사 지대에 비포장 도로...

생각보다 많이 내려왔다. 아니 시간이 좀 걸린다. 그래도 저기 임도가 보인다. 우측으로 틀어야지

여기서 우측으로 곧장 가면 내석으로 이어진다. 좀 긴 길이다.

철문이 막아서지만 우측의 공간이 있다는 건 다행이다

여기오니까 지금부턴 와봤던 길임을 알겠다.

멀리 좌측이 늪재봉인듯...

우측 좋은 길로...

돌아서 아래 마을로 간다.

전엔 아미사로 되어있었는데 절 이름도 바뀠다. 다모사로...

전에 못보던 것이다.

대밭이 싱싱해보인다. 빨리 저런 색깔을 보았으면...

몇달 만에 변한게  많다. 이 정자도 그렇다.

오전교에 보이던 트럭 아직도 보이군. 이젠 1k도 남지 않았다.

다시 뒤돌아본 염수봉

내석마을 번화가에 도착하였다. 

이 작은 마을에도 인물이 나왔군. 박상원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