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R&D)을 통해 제2의 세월호 사고를 막기 위한 재난과학기술개발 10개년 로드맵이 나왔다. 기술 개발이 제대로 된다면 재난 관련 분야에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창출될 수도 있다. 로드맵은 크게 7대 분야로 나눠져 있다. ▲재난위험 예방 ▲재난위험 감시 ▲재난현장 대응 ▲재난피해 복구 ▲재난정보 전달 ▲재난 교육훈련 ▲재난산업 육성 등이다. [→자세히보기]
차세대 국가 재난통신망 수주전, 삼성전자, 중소 협력사와 '연합전선'
2015/03/23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5~6월로 예정된 차세대 재난통신망 구축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중소기업들과 광범위한 ‘연합전선’을 구축하기로 했다. 상생 협력 차원에서 현재까지 삼성이 손잡기로 한 1차 협력사만 5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재난통신망은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롱텀에볼루션(LTE)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자세히보기]
재난안전 ICT 융합에 6000억원 투자
2015/03/11
정부가 재난안전 관련 기술 개발에 6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작년 4월16일 304명의 사망자 및 실종자를 낸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돌아오면서 이 같은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다. 10일 국민안전처 및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범부처 합동으로 재난안전대응 기술개발을 통해 재난재해에 체계적·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관련 예산만 총 6000억원이 편성됐다. [→자세히보기]
2조대 재난망 시장 열렸다, 통신사 기술 뽐내며 출사표
2015/02/24
정부가 24일 국가재난안전통신망(재난망) 구축사업 관련 공청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난망 구축 사업자 선정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총 예산 2조원 가량의 재난망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셈이다. 그동안 물밑 작업을 벌이던 국내 통신 3사도 재난망 기술 시연등을 통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면서 시장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