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7일 토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방휼지세(蚌鷸之勢)란 말 아시나요?
<도요새>가 조개를 쪼아 먹으려고
부리를 넣는 순간 조개가 껍데기를 닫고
놓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대립하는 두 세력이 잔뜩 버티고 맞서
겨루면서 조금도 양보하지 아니하는
형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오늘 우리 정치의 현실입니다
국회가 지난 오년 동안
나라와 민족과 국민을 위해서
무엇했는지 묻고 싶다…
국회가 사법부와 언론이 이렇게 된 원인이…
우리 국민들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가도
국가의 미래가 있을까?
경제 파탄으로 실업자는 늘어나고
사업이 도산되고 살길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고…
인구 감소로 머지않아
국가마저 사라질 운명에 처했는데
국회가 무엇을 했는가?
선거철이 되니 어중이떠중이들 전과자
사기꾼 잡범들이 정치한다고 설쳐댄다.
<이재명> 의원이 칼에 찔려
20여 일여일 만에 퇴원하고
어제 <배현진> 의원이
돌에 맞아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또 다른 국회의원이
테러를 당하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하겠는가?
나도 젊은 시절
<공화당>훈련원 교수로 있으면서
국회의원들에게 선거 연설을 가르치며
전국을 돌며 유세한 적이 있다.
흑색선전이 난무하던 공안 정치 시절에도
낮에는 싸워도 저녁에는 하회의 술자리가 있었다.
언제 우리 민족이 전쟁을 중단하고
남북통일이 될 수 있을까?
통일의 방법이 있어도
통일 의지가 없는 무지렁이
정치인들뿐이다.
통일의 의지만 있다면
얼마 던지 통일은 가능합니다.
천년을 사는 "산속의 나무"는
"바람이 부는 쪽"에는 "가지"가 없습니다.
나무는 "바람에 맞서면"
"부러진다."는 것을 압니다.
"바람 부는 데로" "가지"를 뻗어야
"오래 산다."는 것을 다 "알고"는 있습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평지에 튀어나온 돌"은 발길에
"걷어차이게" 되어 있습니다.
"인생"을 마치 "모난 돌처럼" 살면
"아파서" 누웠을 때 주변에
친구가 하나도 없습니다.
"조약돌처럼" "서로 부딪혀도"
"아프지 않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그래서 "함께"라는 말이 생겼나 봅니다.
"함께"라는 말은 "참" "다정"하고
"소중한 말"입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와
"함께하여야 행복해집니다.
인생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함께 <어울림>입니다.
국민도 국회도 남북 관계도
서로 양보하고 한 발짝씩 다가서는
"조화로움"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의 묵상>
<전도서> 3장 16절-17절
16절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17절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전립선 이상에 대하여
1) 화장실 자주 가면 전립샘에 이상? -△
잠을 자다 소변이 마려 워서.
자주 깨는(야간 빈뇨) 사람이 있는데.
전립샘이 안 좋다는 신호일 수 있다.
야간 빈뇨는 전립샘 비대증이나 전립샘 염
환자가 겪는 증상 중 하나다. 하지만 속단할 순 없다.
방광염 등 방광 계통 질환이나
수면 무호흡증의 증상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소변이 마려 워도 잘 나오지 않거나
소변이 가늘어진 것은 전립샘 비대증이나
전립샘 암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
커진 전립샘이나 암이 요로를 막으면 이런 증상이 생긴다.
병원에서 정확히 원인 질환을 진단받는 것이 필요하다.
2) 소변 오래 참으면 전립샘 질환 발생? -0
오랜 시간 소변을 참으며 앉아서 근무하는
직업군의 경우 만성 전립샘 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스· 택시 기사가 대표적이다.
실제로 한 대학병원이 해당 지역의
버스·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전립샘 검진을 했더니
이들의 65% 정도가 전립샘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3) <감기약 먹으면 전립샘 비대증 악화?>-0
감기약 성분 중 특정 성분이 소변을
보기 어렵게 하는 부작용을 보일 수 있다.
<항히스타민제>는 방광의 수축력을 저하해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악화시킨다.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에페드린> 계열의
<슈도에페드린>은 대표적인 콧물 감기약인데
코에 분포한 혈관만 수축시키는 것이 아니라
방광의 경부와 요로를 닫히게 만들어
소변이 잘 안 나오는 급성 요 폐색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전립샘비대증 환자의 경우
감기약 처방 시 전립샘 비대증이
있다고 말해야 한다.
4) <전립샘 암은 진행 속도 느린 착한 암?>- X
전립샘 암은 위암·폐암·대장암에 이어
한국 남성에게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다른 암에 비해 진행이 느리고 심각성도
덜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꼭 그런 건 아니다.
국내 전립샘 암 환자 중 중등도 이상의
악성도 비율은 75.7%로 미국(44%)·
일본(56%)보다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유독 독한 암’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같은 병기라도 국내 환자의 경과가 안 좋은 건지.
조기 검진을 하지 않아 나중에 발견돼 악성도 비율이
높은 건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5) <혈액 검사로 전립샘 암 진단 가능?>-0
전립샘 특이항원(PSA) 검사로 가능하다.
다만 PSA검사는 전립샘 암 확진을 위한
검사가 아닌 선별검사(screening)다.
말 그대로 전립샘 암이 의심되는
환자를 선별할 수 있는 검사다.
확진은 조직검사를 해야 가능하다.
PSA검사는 국가 암 검진에는 포함돼 있지 않지만,
일반검진에는 대부분 포함돼 있다.
6) PSA검사 수치 높으면 전립샘 암? X
PSA검사상 수치가 3 혹은 4 이상인 경우
임상 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직검사를 권한다.
PSA 수치가 높으면 전립샘 암일 가능성이 있지만.
이 수치를 올리는 다른 상황도 있다.
전립샘 비대증이나 전립샘 염. 요로 감염에
걸려도 높게 나올 수 있다.
이 검사는 50세 이상인 남성의 경우 1년에 한 번,
전립샘 암 가족력이 있는 남성은 40세부터
1년에 한 번 받는 것이 권고된다.
7) 전립샘비대증 있으면 암 위험 높다? X
그렇지 않다. 두 질환 모두 심해지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PSA검사 상
수치가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검사 수치가 모두 높게 나타나
서로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둘은 발병 원인이 서로 다른 질환으로 관련이 전혀 없다.
8) 문란한 성관계가 전립샘 질환 유발? △
전립샘 암 발생과 성관계는 연관이 없다.
오히려 주기적인 성관계가 전립샘 건강에 좋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문란한 성생활은 전립샘 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요도의 세균이 전립샘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전립샘 염이 생기면 고열·오한, 배뇨 시 통증에 시달릴 수 있다.
전립샘 염증 전립선 비대증 신우 신염
방광염 요도염 요실금 등은 양방보다
한방치료가 훨씬 효과적입니다.
고생하시면 문의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