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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춘대성(蕩春臺城)의 유래 소재지 : 서울 종로구 구기동~홍지동 일대 지정현황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3호 - 탕춘대성은 서울성곽과 북한산성을 연결하는 성으로서, 도성과 외곽성(북한산성)의 방어기능을 보완 하고 군량을 저장하기 위하여 1718~1719년 2년에 걸쳐 축성함 - 『탄춘대성』으로 부르게 된 것은 연산군의 연회장소인 탕춘대가 지금의 세검정에서 동쪽으로 100m 쯤 떨어진 산봉우리(현재 세검정초등학교)에 있았던 것과 관련이 있으며, 한성의 서쪽에 있다하여 서성(西成)으로도 불렀슴 - 인왕산 동북쪽에서 시작한 탕춘대성은 북한산 비봉 아래까지 연결되어 있고 길이는 약 5.1㎞ 임 - 탕춘대성은 조선후기 혼란기 속에서 훼손되고, 집중호우 등으로 일부구간이 무너지고 방치되다가, 1977년 홍지문과 함께 일부구간이 복원되고 정비되었슴 |
ㅇ 특이사항
① 둘둘산악회의 시산제와 가슴에 다가오는 축문
- 북한산 남측자락의 양지바른 곳에서 산악회원 및 가족분들의 안녕과 무탈을 기원하는 시산제
- 축문을 읽어 내려가는 윤재섭 전회장의,,, 높고 낮음과 길고 짦음의,, 高低長短
선비의 고장(경북 영주 부석) 출신답게, 축문 읽는 그 목소리와 내용이,,, 가슴에 와 닿는다.
② 맛있는,, 시산제 돼지머리고기와 시루떡
- 시산제에 으뜸인 돼지머리의 정리는 그동안 단골 칼잡이인 이한주동기 대신하여,,
김춘근총무의 솜씨 덕분에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다.
- 시루떡도,,, 맛있게 잘 먹었다.(양이 부족하여 나누어 주지 못함)
③ 서울성곽과 북한산성을 연결하는 탄춘대성 능선으로 가볍게 산행
- 따뜻한 봄 날씨에 많은 등산객들,,,
- 양지바른 계곡의 평지에는 시산제 행사가 많이 진행(구기턴널계곡에 5~6개 단체)되고 있으며,
탄춘대성 능선에서는 시산제 후,, 제기차기 시합하는 팀도 있었다.
④ 산행에 필요한 기념품은 어떤 것이 좋을까 ?
- 기념품으로 산악회에 어울리지 않는 쌍팔년도의 저급의 양복바지(16,000원) ??
- 산악회에 어울리고 실속있는 것을 찾아야 하겠다.
→ 배낭 손잡이 끈, 헤드랜턴, 아이젠, 스팻치, 스틱, 등산용 장갑/양발, 비옷, 작은 베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