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낮의 태양빛이 매우 뜨겁게 느껴지는 주일 오후입니다.
광야에서 구름기둥으로 햇빛을 가려주시고 보호해주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생각나게 하는
오후 입니다.
귀한 예배 처소로 인도하셔서 찬양과 찬송과 경배와 기도를
마음껏 , 자유롭게 하시니 감사하며, 마음이 아주 시원하고 후련해 집니다.
왼일일까요?
세상에 살면서 막혔던것이 풀어지는 순간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10월 첫째주일 기도문]
사랑이 많으시고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9월 한 달도 풍성한 은혜와 강건함으로 채워 주시고 지켜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 10월을 맞이합니다.
분기로서는 4분기 금년 마지막 분기 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미흡했던 부분들을 채워 주시기를 간구하오니 주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믿음이 연약하여 탐심으로 탐욕으로 나아가서는 자신의 쾌락에 빠져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날들도 있었음을 시인하고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개천절로서 이나라가 세워진 날입니다.
동방 작은 나라 한반도에 대한민국을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혼란스러운 정국이 바로 잡아지길 원하며, 갈라치기 보다는
화합에 혼심을 다하는 나라, 하나님의 가르침으로 세워지는 나라로 만들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속에서 살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됩니다.
다양한 직업의 군들,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 다양한 생각의 사람들을 만나게 하셔서
그들을 바라보게 하시고 현재의 내 위치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들을 만나면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교회의 인식이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운행하신다 믿고 계속적으로
전도활동 할 수 있도록 끈기와 용기와 담대함을 부어 주시옵소서
달면삼키고 쓰면 뱉는다(甘呑苦吐 감탄고토)는 말과 같이
옳고 그름이나 신의를 돌보지 않고 자기 이익만 꾀하는
사람들의 이중적인 모습에서 안타까움을 느끼며,
또한 그것들로 인하여 마음에 상처를 입습니다.
주님, 마음에 상처가 곪지 않게 영적치유를 도와 주시옵소서
거듭난 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세상속에 쓴물들을 십자가로써 단물로 변화시키기를 소망하오니
십자가의 소망을 붙잡고 거침없이 전진 또 전진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은혜의 바다로 노를 저어 나아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매일매일 맛보기를 원합니다.
주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소망과 갈망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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