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이사르 성
월트 디즈니의 만화 영화 〈백설 공주〉의 실제 모티브가 되었던 성으로 알카사르라는 말보다 ‘백설 공주의 성’으로 더욱 많이 알려진 곳이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요새가 있었던 자리에 12세기 알폰소 8세가 성을 건축한 뒤 수세기에 걸쳐 역대 왕들에 의해서 증개축이 거듭되었고, 1862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1474년 이사벨 여왕의 즉위식이 거행되었고, 1570년 스페인 전성기에 즉위했던 펠리페 2세의 결혼식이 거행되었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성 내부에는 왕들이 사용했던 가구와 유물들, 갑옷과 무기, 회화와 각종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성의 탑에 오르면 우아한 대성당과 함께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세고비아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다.
심 산
세고비아 전경 ▼
로마시대 수도교,유네스코 세계유산 ▼
구시가지 ▼
알카사르에서 내려다 본 세고비아 풍경▼
구시가지 ▼
산미얀 성당 ▼
늑대 젖을 먹고 자란 로마의 건국자 로물루스와 레물루스의 동상 ▼
백조의 성▼
백조의 성 내부▼
스페인 왕 가문의 문양과 왕 부부의 의자 ▼
대성당▼
백조의성 ▼
아빌라유적▼
죽음의 계곡 성당▼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