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위하여.

[一石]

참외심을 구덩이 만들기...

먹어야 살지요.

생명이 있는것은 무엇이든지 먹어야 움직입니다.

참외를 심기전 구덩이를 만듭니다.

구덩이를 큼직하게 만들기 위해 겉흙을 파내니 표토가 고작 15cm정도입니다.

여태 이런 토양에 푸성귀를 잘도 길러먹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구덩이 파기위한 연장들입니다.

심토가 딱딱한 것이 잘 안 파여 긴빠루를 사용했습니다 

위.ㅡ깊이 40cm(전보다 25cm깊음)

아래.ㅡ 가로×세로 70cm로 팠습니다.

완숙퇴비 2포.

비료 1/4페티병.

석회 조금..ㅡ.ㅡ.

이것들을 구덩이에 흙과 골고루 비벼?넣었습니다.

물론 참외줄기 성장을 살펴 추비도 줘야겠지 싶습니다.

완전히 마무리 짓고 큰 조루로 두번이나 물을 주었습니다.

물을 쭉쭉 먹음는 것을 보니 

영양 만점 배수 만점인것으 확신?합니다.

4월22일(좀 늦나.?) 모종을 이식 하려합니다.

H.ㅡ40

L.ㅡ70

W.ㅡ70

이곳에

1 .ㅡ.ㅡ.ㅡ 참외 3포기 심고

한포기에서 두줄기로 총

아들줄기

 6줄기로 키울 예정 입니다.

2 .ㅡ.ㅡ.ㅡ 참외 2포기 심고

한포기에서 2줄기로 총

아들줄기

4줄기로 키울 예정입니다.

1번.2번중 택일 하렵니다.

각 줄기 6~7마디이후는 줄을 매고 줄위에 자유방임형으로 키우려합니다.

구덩이 하나 만드는데 2시간 걸렸습니다.;;;;

...하늘이 내 마응 인가

내  마음이 하늘인가 ㅡ 잔득흐리다.

자학하고 싶음은 이 무슨 심보란말이냐.

후들겨 하는 일에 촉촉히 땀이 나니 되려 마음이편해집니다.

[푸른바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일석님.
노오란 일석님의 정성이 가득한 참외를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니어링]

저라면 무조건 2번
두포기 심ㅈ을겁니다.
모종값도 절약

[석가]

저도 2번으로~~ㅎ

[밥풀이]

잘 하셨습니다

[김도깡]

팔거 아니라면 1번......... 다다익선

[굴뚝]

우와,,,거름을 저리 많이 넣어야 하네요.
전 보통 1/5포대 정도를 넣었으니..
맛있는 참외 드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