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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기쁜소식 972호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대한민국을 위해 눈물로 간절히 기도해주십시오.
선교사, 한국교회, 지역과 열방 복음화, 다음 세대, 한동대학교와 선린대학교, 포항지역 고등학교 기독학생회, 나라와 민족,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위정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십시오.
목회자, 회원, 기독인들의 간증 등과 뉴스입니다.
나눔 #1
7일 언론인홀리클럽 3월 모임이 포항시성시화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열렸습니다.
회원님들은 예배를 드린 뒤 하나님 은혜를 간증하며 기도제목을 나눴습니다.
예배는 집사님 기도, 성경봉독, 목사님 말씀 선포, 회원들 간증, 합심기도, 목사님 마무리 기도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회원님들은 찬송가 ‘행군 나팔소리’를 불렀습니다.
이어 아가서 2장 10절을 합독했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나눔 #2
목사님 :
최근 한 잡지에 게재된 칼럼 ‘죽음을 넘어선 사랑’을 읽었다.
성경 ‘아가서’ 내용이었다.
그 칼럼을 읽은 뒤 생각해 봤다.
지난 40여 년 동안 ‘아가서’에 대해 설교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아가서를 읽고 또 읽어도 마음에 와 닿지가 않았다.
설교 줄기를 잡을 수 없었다.
아가서의 원어는 번역한 성경보다 더 직설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더욱 ‘음란’을 떠올리게 한다.
원어, 문화, 문법적으로 더 힘들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3개의 눈이 있다.
육안, 지안, 영안이다.
육안을 통해 현상을 볼 수 있다. 눈 관련 영양제를 먹고 눈 운동을 하며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지안을 통해 사람의 본질을 볼 수 있다. 통찰력이 있다. 독서를 많이 하라. 또 사람을 많이 만나보라. 사기도 당하고 뒤통수도 맞아보면 지안이 열린다.
영안은 영의 세계를 볼 수 있다. 기도와 말씀으로 열린다.
무당에게도 학습무, 세습무, 접신무가 있다.
방언도 학습 방언이 있고, 진짜 방언이 있다.
영의 세계에는 성령(성령 하나님)과 악령(사탄, 귀신들)이 있다.
귀신을 쫓아내는 제일 좋은 방법은 귀신을 무시하는 것이다.
성경을 읽어라. 그리하면 귀신이 떠나갈 것이다.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마가복음 16장 17, 18)
“기도 외에는 이런 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마가복음 9장 29절)
육안으로 아가서를 읽으면 음란수준이고, 지안으로 읽으면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고, 영안으로 읽으면 주님의 사랑이야기다.
수준이 확 달라진다.
아가스의 핵심은 “함께 가자”이다.
어떤 눈으로 사물을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영적인 눈으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언론인홀리클럽이 포항성시화를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
참석한 회원님들은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란 2장 10절을 다시 합독했습니다.
나눔 #3
안수집사님:
작년 연말 신문사 정년퇴직한 뒤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다.
다소 시간이 나서 주일엔 가족과 함께 군위군 호령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지 5개월 됐다.
시골교회라 교인 수는 50명 정도 되며 40여 명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아직 등록은 하지 않았다.
나눔 #4
권사님 :
두 달 전부터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섬기는 교회 담임목사님 청빙을 위해 기도해 달라. 나에게도 열정을 달라고 기도해 달라.
나눔 #5
권사님 :
엄마가 동생 죽음으로 마음고생이 심하다.
교회에도 나가지 않고 있다.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도 기피하고 있다.
기도해 달라.
나눔 #6
장로님 :
대장암 치료를 받았으나 또 다른 곳에 암으로 보이는 종량이 발견됐다.
수술날짜가 5월로 잡혔다.
기도해 달라.
교회는 옮겼다.
2개월 전부터 다니던 교회를 나와 이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다니던 교회는 출석 교인 170명에서 20명으로 줄어들었다.
오늘 시니어신문 창간호를 발간했다.
기도해 달라.
나눔 #7
집사님 :
나는 우리 교회 담임목사님의 설교가 최고라 생각하고 있다.
감사한 일이 이어지고 있다.
요양병원에 계시던 장모님이 대장암으로 포항성모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았다.
주먹 크기의 암 덩어리를 잘라내고 일반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다.
대형 전광판 공사도 땄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감사하다.
나눔 #8
목사님 :
3천만 원이 필요하다.
우리 교회 교인 모두 데리고 성지순례를 시켜 주고 싶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는 내년 7월로 계획하고 있다.
교인들은 이달부터 월 5만원씩 성지순례 기금을 적립하고 있다.
장로님 :
우리도 목사님 교회로 옮겨 성지순례한 뒤 다시 옮기자.
집사님 :
그러면 안 된다.
나눔 #9
집사님 :
나는 세 번이나 이전 교회나 집 주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려했으나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막으시더라.
참 이상할 정도였다.
30년 전 집 앞 A 개척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기도로 큰 은혜를 받았다.
신앙의 눈을 떴다.
참 많은 체험도 했고, 방언도 받았다.
즐겁고 기쁘게 신앙생활을 하던 중 오해를 받아 10년을 섬긴 그 교회를 떠나 아픔이 많은 B 대형교회로 이전했다. 내분이 심해 담임목사님이 쫓겨 간 교회였다. 나는 교회에 가기 전에 꿈을 통해 내가 그 교회에 등록한 모습과 그 교회가 부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당시 나는 꿈에서 깨어 ''지금 교회가 너무 좋은데 아픔이 많은 교회에 내가 왜 가나''며 말도 안 되는 꿈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후 하나님께서 상황을 만들어 그 교회에 등록하게 만드시더라. 내가 그 교회에 등록할 때 꿈에서 본 그분이 실제 등록을 막으시더라. 많이 놀랐다. 그로부터 한 달뒤 아내와 함께 그 교회에 등록을 했다. 아내는 그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교회에 출석했다.
그 교회에서 참으로 많은 홍보기사를 내보냈다.
그 교회가 부흥하는 모습을 또렷이 볼 수 있었다.
10년간 그렇게 그 교회를 섬겼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로부터 오해를 받아 그 교회를 떠나 다른 2곳(C, D)의 교회에서 번갈아 가며 예배를 드렸다. 이적(교회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역시 집중적으로 그들 교회를 알렸다. 그들 교회가 아름답게 세상에 알려지더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하나님이 하시더라. 그렇게 많은 홍보기사가 쏟아진 것은 이전에 다른 어떤 교회에서도 본적이 없었다. ‘이단’으로 잘못 알려진 그 교회의 오명도 벗어지더라.
그러던 어느 날 그 교회로부터 오해를 받아 또 다른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하나님이 그곳으로 인도하셨다.
E 교회는 내분이 심해 중병을 앓고 있었다.
역시 교회에서도 집중적으로 홍보하게 하시더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더라.
그 교회는 다시 대구경북 최대교회로 부상했으며, 아름다운 교회로 소문이 나 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성도수가 급감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 교회는 물밀 듯 성도들이 몰려들고 있다. 여러 개의 주차장도 만원이고, 교회 마당은 교인들로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다.
나는 뇌출혈 후유증을 앓고 있던 아내를 위해 등록한 교회(20년 전 등록한 교회)인 B교회로 돌아가려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3번이나 강력하게 막으시더라.
참으로 이상했다.
한 번은 B교회를 홍보해주러 오랜만에 금요기도회에 참석했다가 난데없는 오해를 받았고, 또 한 번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주일예배에 참석한 뒤 그날 난데없는 오해를 받아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더라.
나는 그 교회에 다시 가면 또 다시 고난이 시작될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걸어갔듯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갔듯이 그런 고난을 받아야할지 모른다는 마음도 들었다.
그간 여러 교회에서 그들 교회 내 반대파들로부터 적지 않은 핍박을 받아도 그들 교회를 섬기며 순종해야 했는데, 또 다시 고난을 받아야 하나하는 마음도 들었다.
지난해 12월 25일 성탄절이었다.
아내는 갑자기 부흥하는 E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 교회는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 아내를 태운 휠체어를 밀고 갈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아내의 허락을 받아 집 앞 교회에서 성탄예배를 드렸다.
예배 뒤 그 교회에서 떡을 나눠줬다.
집으로 향하던 중 “떡을 받아가자”란 아내의 거듭된 요청에 한 교인이 건네준 떡을 받아 귀가했다.
귀가하자마자 아내와 함께 그 떡을 먹던 중 오래 전에 치아에 씌운 ‘크라운’이 빠졌다. 어렵게 씌운 크라운 이었다. 떡을 먹다 빠질 크라운도 아니었다. 참으로 이상했다.
30년 전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하는 것을 알게됐다.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
그 후부터 다른 마음을 품지 않고 E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참으로 많은 은혜를 받고 있다.
언론의 핵심 기능인 ‘사회적 비판기사’를 다시 써야 할 때도, 기도와 다른 사람들, 그 교회 목사님의 설교 등을 통해 하나님께서 잇따라 말씀하시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셨다.
그래서 담대히 비판기사를 쓸 수 있었다. “네가 아니면 누가 그런 기사를 쓰겠느냐”란 말씀에 순종할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길 원하며 이럴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길 원한다. 쉽지 않은 간증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하셨음을 알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알고 있다.
나눔 #10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7일 구속 상태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낸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
윤 대통령은 구금 51일 만에 석방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다행이라는 마음이 든다.
어떻게 생각하나?
나눔 #11
나는 1월 1일(음력) 설날부터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40일 작정기도’를 드리고 있다.
참으로 많은 은혜를 받고 있다.
이전에도 간증했듯이 지병이 치유되고 물질 복도 받았다.
오늘은 주님께서 약속하신 ‘윤석열 대통령 석방’ 을 들어 주셨다.(구원의 기쁜소식 969호에 간증)
감사하다. 너무나 감격해 목이 멘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이시다.
우리의 생사화복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
나눔 #12
하나님이 살아계시는데 왜 윤 대통령이 그간 구속되게 버려두셨나?
윤 대통령은 자신을 위해 계엄을 선포하지 않았다.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였다.
그런 대통령이 구속되는 것을 보면서 많이 실망했다.
나눔 #13
우리는 먼저 예수님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하나님이자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분이 이 낮고 낮은 이 땅에 오셨다.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은 그들로부터 채찍질을 당하고 침 뱉음을 당하고 온갖 조롱과 모욕을 당하고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셨다.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은 로마군병 등을 두려워했을 것이다.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냐”고 의심을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예수님은 말씀대로 3일 만에 부활하셨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셨다. 예수님은 ‘심판 주’로 오실 것이다.
골짜기가 깊을수록 봉우리가 높다고 했다.
고난이 클수록 영광도 클 수밖에 없다.
나눔 #14
포항경제가 엉망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IMF 때도 이러진 않았는데.
나눔 #15
지금 포항경제는 죽을 쑤고 있다.
포항의 얼굴로 알려진 중앙상가는 하루가 다르게 빈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6차선 대로에는 텅텅 빈 건물들이 즐비하다.
코로나19 때도 이러진 않았다.
심각하다.
이유가 뭐냐?
나눔 #16
어디 포항만 그렇겠느냐.
국내 타 도시도 비슷할 것이다.
대통령을 탄핵하고 국무총리를 탄핵하고 장관, 경찰청장 등 29번을 ‘줄탄핵’ 했다.
어떻게 나라가 온전할 수 있겠느냐. 온전하다면 이상할 것이다.
비행기 폭발사고와 전투기 민간마을 오폭, 건설 중인 다리 붕괴, 잇따른 어선 침몰과 화재 등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 민심이 점점 흉흉해지고 있다.
지난 1월 20일 미국 대통령이 취임했다.
이 중요한 시기에 한미정상회담도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이 구속됐기 때문이다.
걱정이다.
나눔 #17
대통령이 석방돼 다행이지만, 만약에 탄핵된다면 어떻게 될까?
나눔 #18
대통령이 있어도 거대 야당이 ‘의회 폭거’를 일삼고 있다.
야당에서 대통령을 배출한다면 그야말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게 될 것이다.
동성애법이 제정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겠느냐.
야당 입맛대로 헌법이 개정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겠느냐.
그렇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이 나라를 떠나겠다고 한다.
그런 날이 올까?
나눔 #19
기도하자.
나는 대통령 구속도 하나님의 섭리라 믿고 있다.
대통령께서 구속 된 뒤 옥중에서 기도 많이 했을 것이다.
신앙이 엄청 성장했을 것이라는 마음이 든다. 김건희 여사 역시.
대통령 구속으로 많은 불합리적인 일들이 세상에 알려졌다.
대통령이 구속되지 않았다면 그런 일들이 그렇게 알려지지 못했을 것이다.
무엇보다 한국교회가 대통령과 나라를 위해 참 많이 기도했다.
그렇게 많은 교인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했던 적이 있었는지?
하나님은 그 기도를 기뻐 받으셨을 줄 믿고 있다.
모든 일은 기도에서 출발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 교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인 남북통일의 문을 열어 주실 줄 믿고 있다.
통일한국이 마지막 시대 제사장 나라로 쓰임 받을 줄 믿고 있다.
통일한국은 열국으로부터 존경받는 나라가 될 것이고, 일본과 독일을 능가하는 나라가 될 줄 믿고 있다.
고비를 넘길 때다.
기도로 그 고비를 넘겨야 한다.
모든 것은 천지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손에 있다는 것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나눔 #20
헌법재판소 출입기자들이 탄핵 기각을 점치고 있다고 한다.
여기저기서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곳곳에서 상황이 반전되고 있다고 한다.
탄핵이 기각되거나 각하될 것 같나?
나눔 #21
희망을 가지돼 절대 낙관하지 말아야 한다.
상대가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탄핵을 기획한 세력이 있기 때문이라는 마음에서다.
그들은 목숨 걸고 대통령을 탄핵하려 할 것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탄핵을 막아야 한다.
이 일은 단순히 대통령을 살리는 일을 넘어 자유대한민국체제를 수호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와야 한다.
지금의 싸움은 영적 싸움이다.
사탄은 ‘거짓의 아비’다.
어떤 악한 일도 다~ 한다.
그들에게는 설마가 없다.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나?”
그런 바보 같은 생각을 하지마라.
한국교회가 죽기 살기로 기도해야 한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장 14절)
나눔 #21
3월 9일(주일) 오후 3시 포항기쁨의교회 본당에서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님 이‧취임식이 열린다.
박성근 대표본부장님이 이임하시고 박진석 신임 대표본부장님이 취임하신다.
모든 회원님들이 참석해 마음껏 축하해드리자.
박성근 대표본부장님이 그간 참으로 많은 수고를 하셨다.
그분은 진실로 순수한 분이었고, 기도하는 분이었다. 열정도 대단하셨다.
박진석 신임 대표본부장님도 포항성시화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기도와 보도로 적극 지원하자.
포항 시민들이 복음으로 하나 되는 그날을 꿈꾸며 다시 신발 끈을 동여매자.
나눔 #22
국내 대학가의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고교생들까지 대통령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한동대학교에서도 탄핵 반대 시국선언이 있었다.
이날 오후 5시 한동대 정문 앞에서 진행된 시국선언은 ’탄핵을 반대하는 한동인들‘이 주최했다.
시국선언 현장에는 약 40명의 재학생들이 참석했으며, 포항 지역 시민들도 응원하기 위해 함께했다.
개회사를 전한 22학번 임수진 학생(국제법률대학원)은 “우리는 불법 탄핵을 비롯해 입법부와 사법부에서 자행되는 불법들이 바로잡혀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였다”고 말했다.
임수진 학생은 “우리 한동대는 초대 총장님께서 ‘많은 대학들 중 하나가 아닌, 하나님 원하시는 대학’이 돼야 한다고 늘 말씀하셨다”며 “오늘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시간이 되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학으로 온전히 세워지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탈북민 출신 23학번 김광석 학생(법학부)은 “전체주의 국가 북한에서 탈출한 학생으로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는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라며 “대통령 탄핵을 각하하는 것이 미래를 볼 때 혼란이 훨씬 줄어드는 일이다. 특히 자유 대한민국의 존립과 성장을 위해, 사법부의 공정하고 정의로운 행동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임수진 학생은 “민주당을 비롯한 거대 야당이 정말 나라의 미래를 위해 정치를 하고 있는지, 아니면 윤석열 정권의 퇴진만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그리스도인으로서 불법에 침묵해선 안 된다”고 촉구했다.
시국선언 총괄을 맡은 21학번 김태범 학생(법학부)은 “가장 양심적이고 청렴해야 하는 헌법재판관이라는 자리에 저런 비양심적 자들이 앉아 있다면 국민들이 탄핵심판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며 우리법연구회 출신 문형배·이미선·정계선·정정미 등 헌법재판관 4인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19학번 김성준 학생(법학부)은 부정선거 의혹에 관해 발언했다. ‘배춧잎 투표지’, ‘형상기억종이’ 등 문제의 투표지 사진을 보여주면서 “선거관리 문제와 함께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투표지가 밝혀졌음에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음모론”이라며 부정선거 의혹 제기와 검증 요청의 정당성을 제기했다.
김성준 학생은 폐회사에서 “현 상황은 겉보기에는 좌우 정쟁처럼 보이나, 결국 자유민주주의와 反자유민주주의의 근본 체제 싸움”이라며 “기존 우파 세력과 더불어 이번 사태로 ‘계몽된’ 많은 이들은 이 근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전투를 벌이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 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