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 큰엉곶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곶자왈입니다.
흔히 제주에서는 곶자왈이 무료 혹은 1-2천원의 가벼운 요금을 받고 있는데,
이곳은 포토존도 가득하고 테우리길도 만들어 놓는 등
뭐랄까 좀 관광지형식으로 만들어진 곳이고 입장료도 조금 높게 받고 있어요.
테우리길 + 곶자왈로 △ 되어있고 화장실은 입구에만 있는것으로 알고있어요.
쉼터는 곳곳에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방문해도 다들 쉴 수 있어서 좋아했구요.
여기도.. 반딧불이 행사를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번에
제가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이곳에서 촬영한 반딧불이 사진을 본적이 있긴하네요.
아무튼 여기는 성인 6,000원 / 경로와 청소년 어린이 5,000원 / 제주도민 ,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3,000원
요금 받고 있구요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16% 할인해줍니다.
현장에서도 결제 가능하구요
네이버에서 예약하는경우 예매 2시간 이후에 사용이 가능하오니 ~
2시간전에 꼭 체크를 해두세요
테우리길은 △ 이렇게 아주 평평하여 걷기 너무너무 편하구요.
가끔 이렇게 망아지나 소가 끄는 수레들도 볼 수 있습니다.
어떤분은 타서 가기도 하던데 되는지는 모르겠어욤.
그리고 포토존이 매우 많은데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들 그리고 마녀집도 있구요
곳곳에 되게 예쁜 조각상들이 있어서 사진 남기기 무척 좋았던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