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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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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사회의 실상 봉구와 삼식이, 옥산 서원, 땀과 정력(精力) 그리고 Arabian Nights.
알타이 추천 3 조회 824 19.08.23 01:06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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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8.23 01:32

    첫댓글 첫번째 일기만 자세히 봤습니다.
    좀 두 세차례 나눠 실으면 좋을 듯 싶습니다.
    남녀 관계는 저의 관심사라 좀 흝어 보긴 했지만 좀 나눠 연재하심이 어떨가여?

  • 작성자 19.08.23 01:40

    선생님! 양해를 구할께요.
    게시판을 아끼려는 생각에 이런 식이 되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방금 한글파일도 하나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8.23 02:26

    樂 書 詩 經 默 고상한 취미에

    수행의 방법과 효과 까지~~~

    장문의 글 새벽잠 깨어 한달음에 보았습니다

    님처럼 일상을 반복하시면

    샘물처럼 솟아 오르는 내면의 목소리 !

    게다가 천부경 독송을 하신다니 이제 곧

    아니 이미 벌써

    님께서 지구별 행성에 올때 다짐했던

    자신과의 약속을 알고 계신듯

    하여 천부경 이미지 하나 느껴 보시지요

  • 19.08.23 03:05

    원문은 녹도문자

    제목 天符經은 녹도문자가 아니군요

    그렇다면 제목은 후대에 加筆?

  • 작성자 19.08.24 01:00

    @배우섭 선생님!

    위의 녹도문 천부경은 근세의 창작이라고 밝혀 졌습니다

    위와 아래의 문자가 다르잖아요^^

    그냥 참고 자료로서의 의미밖에 없어요.

    그러니!

    우리 부처가 나오면 부처를 단칼에 목베어 버리고,
    예수나
    공자나
    단군할배가 나와도

    죽여버리고
    씩씩하게 살아가요. ^^ ㅎㅎㅎ

    감사합니다.

  • 19.08.23 23:52

    @알타이 님께서 내가 나 임을 알아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듯해 기쁩니다

    허나 사람의 눈빛을보면 그가 진실한 사람인지를
    알수있고,

    글 또한 그사람을 보지않아도 글쓴이의 향내가
    느껴지는 것이어서

    저는 님의글을 새벽잠깨서 한달음에 보며 이분은

    무언가 알고있다! 는 확신이 있어 댓글을 달았지요

    그런데 이리 虛虛實實로 말씀하시니

    놀랍군요

    님과의 인연은 언제쯤 풀릴지 저도 궁금해
    지는군요

  • 작성자 19.08.24 00:22

    @배우섭 이유가 있어요.

    천부경이 최고 진리다!

    이것 또한 도그마입니다.

    천부경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배우섭 선생님의 삶입니다

    천부경이요?

    별 거 없습니다

    천부경 81자를 여섯 자로 줄이면
    잘 먹고 잘 살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옛글일 뿐인 천부경을 마음 속에 간직하되 그것을 토대로 온고이지신하여
    선생님의 삶이 한웅 천황이나 단군 왕검보다 더 위대한 삶을 만들어 가야 하는 겁니다.

    자손이 빛나면
    옛 어른들은 자연스럽게 드러나지요.

    그래서 드린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8.24 00:25

    @알타이 물론 잘 먹고 잘 사는 게 뭔지에 대해 10시간 이상 각론을 이야기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잘 먹고 잘 산다는게
    결코 쉬운 말은 아니거든요.

  • 19.08.24 23:19

    @알타이 맞습니다 잘먹고 잘살자!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의 근기에 따라 같은 말도
    자신의 눈에 따라 각자의 근기로 해석하지요

    님은 모두가 잘먹고 잘살자! 로 이해 하시겠지만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재의 사상적 풍토에서

    잘먹고 잘살자 ! 를 일반인들은 어찌 받아들일까요?

  • 19.08.24 23:27

    @알타이 攝! 生!

  • 작성자 19.08.24 23:40

    @배우섭

    잘 먹는 것.
    1. 음식을 먹을 때 감사하며 먹는 것.

    높고 높은 하느님과
    농사를 지으신 농부님과
    음식을 만들어 주신 분께
    감사한 마음을 드리며
    잘 먹겠습니다!



    2. 소식

    배가 터지도록 먹기보다
    70%~80% 정도로 먹기


    3. 음식을 가리지 않기.

    독약, 상한 음식을 제외한
    모든
    음식을 먹기. ㅎㅎ


  • 작성자 19.08.24 23:38

    @배우섭 잘 산다는 것.

    1.스트레스가 없는 삶.

    살아있음 자체가 스트레스인데 과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공부가 재미있으면 되지요.
    몸으로 하는 공부.

    세상살이라는 거대한 책을 재미있게 읽어야지요.

    2. 물질의 상대성 세계를 살면서
    양변을 통합하고 유무를 가지고 놀기.

    유무를 가지고 놀다보면
    대인이 되지요^^

    즉 너도 맞고
    니도 맞고...
    황희 정승의 답변같이요.


    3. 물질과 정신은 하나이니
    돈 마이 벌어서 나누기.

    보시란
    주는 나도 없고
    받는 사람도 없어서
    주는 바 없이 주고
    받는 바 없이 받고
    주었다는 것을 기억에서 삭제하기.


  • 작성자 19.08.24 23:38

    @배우섭 감사합니다~~~^^♥♥♥

  • 19.08.24 23:53

    @알타이 님 다운 알맹이있는 내용의 답변 감사 합니다

    몇번은 다시 보고픈 글로 기억하면서 답글드립니다

    더불어 잘 먹고 잘 살려면

    사람이 사회적존재 이듯이 뜻이 같은 이들이
    사회적 의지를 모아 더불어 함께 攝生 할수 있는 사회는 어찌 만들어 갈것인지 를 도모하기도하고

    모든 人爲的 作爲는 인간의 욕망이 투영된것이기에 無爲를 難世의 指針으로 삼기도 하지요

  • 19.08.25 00:03

    @알타이 님께서 세상살이 라는 책을 재미나게 읽으신다니

    저도 한말씀 적어봅니다

    저도 그책을 읽고 느끼고 있지만

    세상은 영혼의 담금질 과정으로 느껴집니다

  • 작성자 19.08.25 00:04

    @배우섭 담금질!

    멋지네요~~^^♥♥♥

  • 19.08.23 02:54

    오랜만에 물처럼
    자연그럽게
    흘러가듯

    매끄러운 글을 봤습니다.

    마지막 까지..

    긴글은 눈이 피로해서 ..
    끝까지 읽을려면 조금씩

    나눠 읽는데 단숨에 읽고도 오히려 눈이 맑아 졌습니다..

    다 읽고 난 후에는
    굳이 왜? 뱀 발을 달았을까.
    아쉬움이 있었는데..

    게시판을 아끼기 위해서 였더군요.

    그래도 느낌을 이어가면

    뱀발을 그려넣기 위해
    뱀을 그렸는 것 같군요..

    전 옥산서원 까지가 뱀으로 보여집니다..

    알타이님 에게
    호감이 가서..

    호기롭게 한번 건드려 봅니다..

    사족은 사족입니다..^^~

















  • 작성자 19.08.23 22:54

    저를 너무나도 교만하게 만드시는군요.

    과도한 칭찬은 사양합니다.


    저는 제 인생을 살아갈 뿐입니다.

    선생님!

    제 말의 모든 것을 의심해보세요.

    분명히 그릇된게 있을 겁니다.

    그리하여
    한 수 가르침을 청합니다.


    고맙습니다.

  • 19.08.24 00:54

    @알타이 다시 한번...
    좋은글에 감사하기도 하고...

    호감이 가서 ...

    그랬을 뿐입니다...


    알타이님의 일생의 삶 속에서..

    체험하신 것을 ..

    제가 무슨수로 알타이님을 의심 할수 있단 말입니까...

    저는 아무것도 알수없습니다 !!

    알타이님의 글을 계속
    보고 싶습니다...♥♥♥♥



  • 긴 글 차분히 읽고갑니다....몸과 정신이 일치하는 듯 ~~ㅎ

  • 19.08.23 08:07

    노동수행...

    공감하고
    좌선 무시무처선법
    감사합니다.

    천상에서 온 듯한
    언제봐도 환상적인 사라
    브라이트만....

    아라비안 나이트""

    노래가 있는 줄 처음 알았고
    아주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19.08.23 22:57

    선생님.

    영국 가수 사라의 '아랍의 밤'을 저로 인해 처음 아셨다니...

    제가 저에게 고맙네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 19.08.23 23:02

    @알타이
    아라비안 나이트가
    또 아랍의 밤""이군요.

    동화책 생각하다...
    노랫말이 깊이가 있어서이국적이면서 신비롭더군요 감사드려요.

  • 작성자 19.08.24 01:00

    @마고본성 네에~~~^^

    감사합니다.

  • 19.08.23 10:31

    감사합니다~
    작가시군요~

  • 작성자 19.08.23 22:58

    선생님의 하시는 모든 일에 빛이 스며들기를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 19.08.23 21:16

    예전부터
    '석녀와 고자는 머리도 못깍는다'는 말이 있다
    아예 수도인으로 받아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

    암튼, "도통"과 성적 에너지와는 어떤 관계가 있음이
    분명해 보인다고...정론직필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젊은이들이 도통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합니다.

    -------------------
    하룻밤에 여자 세 명을 홍콩보낼 수 있어야
    비로소 도를 이룰 가망이 있는 거라고 했다
    -------------------

    그 얘기가 정말 사실일지 여부는 모르겠고...
    하여튼, 요즘 정론직필의 배속에는 이상한 물건이 뭉쳐
    꿈틀거리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아직 모릅니다.
    무슨 단전호흡을 한 것도 아닌데..어느날 갑자기

  • 작성자 19.08.23 23:05

    네.

    그러하시군요.

    저의 느낌으로는...


    천상천하의 인재들,
    무수한 님들이 직필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 많은 기운이 방장님을 그렇게 자연스럽게 변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기적입니다.


    제 눈에는 그렇게 보여요.^^

    ♥♥♥


  • 19.08.24 01:06

    @알타이 알타이님 의견에..
    저도 한표 !!

    회원님중 어떤 한분께서....
    직필님이 태기가 있다고
    하셨던거 같았는데...

    무수한 사람들이 사랑하고
    그많은 기운이 태기로...

    딱 맞네요...^^~

  • 19.09.16 23:34

    배우섭님
    위의 천부경(녹도문)
    농은 민안부 유집본으로 아는데
    가짜썰도 있고
    환단고기의 천부경과 차이가 좀 있지요
    유집본에는 환오십
    고기에는 환오칠
    전체 문맥상으로는 환오십이 맞지요
    대삼합 육칠팔구에서
    이미 칠이 생성되었는데
    오십이 문맥상으로 맞지요
    탁본과정에서 七자와 十자 획의 잘못으로 봅니다
    충,연 차고 넘치는 곳이 있으면
    모자라고 빈곳이 있어야 흘러가지요
    최치원이 신지 전자문 16자를 풀이할 때
    이점을 간과한 81자 천부경은
    미완품이죠
    최치원이 대당 유학생 출신이라
    우리고유의 언어에 미숙한 점은
    본인도 인정한 걸로 압니다.
    오칠로 인하여 왠갓 잡설이 난무하니
    진위를 떠나
    인정하기 싫겠지요.
    밥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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