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4장 1절 – 6절
우리의 신앙의 중요한 부분중 하나는 말씀에 의한 삶입니다. 이 말씀은 기록된 말씀인 성경과 성령의 감동으로 주어지는 말씀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받고 전할 때 우리의 신앙의 이해가 바로 되지 아니하면 우리는 왜곡된 예수님을 전하는 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전하는 즉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위해 존재하시는 예수님인 것처럼 전하는 그런 우를 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의 이해가 잘못된 사람으로 말씀을 전하는 것과 또한 듣는 것은 교회에 심각한 잘못을 범하는 것이 됩니다.
우리가 말씀의 인도함을 받으면 우리는 말씀이 비추는 바를 따라 행하게 됩니다. 말씀이 우리의 삶에 비출 때 우리는 부끄러운 일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이 부끄러운 일을 과감하게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은 바로 십자가의 복음과 성령의 사역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록된 말씀만 고집하고 성령의 비추심을 무시하면 우리는 문자에 의한 삶을 살게 되는데 이는 우리의 영혼을 죽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복음을 분명하게 알고 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는 우를 범하지 않게 됩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전혀 모르거나 잘못알게 될 때 우리는 말씀을 혼잡케 함으로 살릴자를 죽이고 죽여야 할 자를 살리는 일을 하게 됩니다. 이 십자가의 복음이 성령의 역사로 나타날 때 우리에게 진리로 임하게 됩니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이 우리를 진리가운데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전하되 그리스도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전해야 하고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이 걸림돌이 됩니다. 그래서 넘어지는 자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날 교회성장이란 미명아래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전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시는 수단으로서 전하는 잘못을 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