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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올해 드레프티어인 라일스(Trey Lyles)와 할렌(Olivier Hanlan)을 소개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인터뷰에서 라일스는 대학때도 자신에게 주어진 룰에 대해 불만이 없었고, 희생적이었기때문에 NBA에 와서도 유타가 제시하는 룰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할렌의 경우 라일스와 달리 보장된 계약을 받지 못하는 2라운드이기때문에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써머리그에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코치 Q에 따르면 할렌의 경우 피지컬적인 재능을 높이 샀으며, 특히 basketball IQ를 높이 평가해서 이번 픽에 반영을 했다는군요.
밑에 상규님이 이번 유타의 드레프트에 관한 평점을 옮겨주셨는데, 하지만, GM인 린지(Dennis Lindsey)와 코치 Q(Quin Synder)는 이번 지명에 대해 아주 흥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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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restricted free agent)인 잉글스(Joe Ingles)에게 유타가 QO(qualifying offer)를 했습니다. 금액은 1.045M이며, 이는 너무나도 당연한 결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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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대런2AK님이 올려주신 플레이스(Tibor Pleiss)에 관한 소식과 더불어 유타는 네토(Raul Neto)를 내년 시즌에 데려오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2013년 드레프트에서 네토는 애틀란타의 2라운드픽으로 지명되었지만, 린지가 2015년 2라운드픽을 주면서 네토의 권리를 가져올 수가 있었습니다.
일단은 양측이 서로 만난 단계까지는 아니지만, 네토는 다음 시즌 NBA에서 자신의 가치를 판단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하는군요.
이건 나중에 추가적으로 일어날 문제일 수도 있지만, 만약 유타가 네토를 진짜로 데려온다면 이는 필히 버크(Trey Burke)의 트레이드를 의미한다는 뜻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진짜로 네토를 데려오고 유타가 버크를 트레이드시킨다면 1번 자리에는 지난 해 드레프티어인 엑섬(Dante Exum)과 네토, 그리고 올해 2라운드인 할렌 & 비보장계약이 되어있는 코튼(Bryce Cotton)으로 이뤄지는데, 이 대딩스러운 라인업을 과연 유타가 한 시즌을 보낼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일단은 루머가 초기단계에 불과하지만, 오프시즌에 거의 없을 유타의 루머가운데 흥미로운 재미거리가 잔존하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ㅋㅋㅋ 대딩스러운 라인업 ㅋㅋㅋ 기대되네요 버크의 반전이 필요한 때입니다 ! 그나저나 우리 감독님 여전히 멋있네요 !!
버크는 긴장 많이 해야겠네요. 잉글스의 컴백은 환영입니다!
그나저나 할렌 이 선수에 대해 많이 궁금하네요. 약팀 에이스라 2라운드에 뽑힌건가요?
강점과 약점을 좀 알고 싶습니다~
http://www.northeastscoutingreport.com/olivier-hanlan.html
요기 가보시면 스카우팅리포트가 있습니다.
영어라 전문번역은 힘들고 ;ㅁ;
강점 약점 정도만 봐도 대충 어떤선수인지 알수 있겠네요.
네토가 스피드랑 돌파는 좋은데 마무리가 아쉬워서..
더군다나 이번시즌 활약도 뭐 그럭저럭이라..
무언가라도 업그레이드 되서 와야하는데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 놓였네요.
근데 네토가 와도 아직 코튼이나 핼런은 적응을 해야하기 때문에
버크는 데리고 있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가드진에서 슛이라도 쏴줄 선수는 버크뿐이니;;
우리 1번중 그나마 슛이 되는 자원이 버크이고 나름 나이도 어린 선수라 가능성도 있어서 조금 더 두면서 보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