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0일 (화) 수도산 봉은사

[씽씽]

도심 한복판에 있는 봉은사와 선릉.정릉을 다녀왔습니다
봉은사앞은 사람소리, 차소리등으로 조금 어수선했지만 명상길은 고즈녘하고 조용하고 길이 깨끗하게 다듬어져 걷기에 편안했습니다
시간이 날때 산위 쉼터에서 멍때리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것도 좋겠더군요
선릉과 정릉역시 도심과는 거리가 있는듯 딴세상에서 쉬다온 느낌이었어요
호수님 덕분에 천천히 담소나누며 편안하게 잘걷고 왔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봉은사역~수도산명상길~선릉과정릉~선릉역

이즘은 초파일이 아니더라도 연등이 늘 켜져 있네요

명상길 시작

정상부근의 쉼터. 야외까페같은 분위기. 가깝기만 하다면 더할나위없는 일급 무료 까페죠

경기고등학교. 원래는 봉은사터였는데 사찰에서 팔았다네요

명상길 들어가는곳과 나가는곳엔 대나무가 많이 심겨져 있어요

선정릉으로~

보호수같은 은행나무

복수초

[호수]

우와~빠른후기 엄지척 입니다
조선시대라는 타이머신을 타고
댕겨온듯한 시간을 보내고온듯한
함께 역사공부 열공 모습보인
홍매화 눈속에서 핀다는 복수초
감성소녀들 처럼 환성 이맛에
우린 걸음하죠 씽씽님 걸음걸음마다 멋지게 담아주어
흐뭇한맘으로 즐겨보았슴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별사탕]

호수님
좋은길 리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즐겁게 좋은시간
보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능소화]

호수님 !
덕분으로 살방 살방 함께 즐겁게 걷고
추어탕까지 맛나게 먹었슴다. 고맙습니다 ~^^♡

[별사탕]

씽씽님
오늘의 걸음을 후기로 잘 남겨주셨네요 함께해서 즐거웠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호]

언제나 멋진 사진 올려주시는 씽씽님 감사해요. 사진으로 다시보니 진짜 멋지네요.
오늘은 선릉.정릉 두 왕릉이 임진왜란때 파헤쳐져 관까지 불에 타는 피해를 당하기도했다는 사실도 알게 된 역사공부 열심히 한 날이었어요. 호수님께 두손모아 감사드립니다.

[공중]

씽씽님! 사진 즐감했습니다.
오늘의 여정을 그대로 다시한번 감상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호수님!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봉은사, 선정릉 잘 보고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방글]

씽씽님 어제의 즐거움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능소화]

씽씽님 !
즐감 했슴다. 수고 많으셨슴다.
호수님이 찾아낸 재실 앞 복수초꽃이
너무 기특하고 예뻤어요. 고맙습니다 ♡